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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유럽.발칸반도 여행 (2013. 5.2 2 ~ 2013. 6. 2) 2일차 ( 독일 베를린)
    동유럽.발칸반도 여행 2013. 6. 4. 17:06

     

    동유럽.발칸반도 여행 (2013. 5.2 2 ~ 2013. 6. 2) 2일차 ( 독일 베를린)

      

    2013. 6.  4. 

     

     

    여행기간 동안 사진 찍어주신 머꼬님. 이종화 회장님. 김진일 총무님의 많은 도움으로 이렇게 여행기를 이어 감니다.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2013. 5. 23. 독일의 멜링겐의 ilmtal hotel에서 맞는 2일째 날이다.

     

     

     

     

     

    이번여행지의 첫날밤과 아침을   독일의 멜링겐에서 맞이한다.

     

     

     

     

     

     

     

     

     

     

    낮선 여행지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참으로 설레임 그 자체다...어떤 여행이 펼쳐 질까를 기대해 보면서~~

     

     

     

     

     

     

    아침 식사 전,  낮선곳에서 맞이하는 아침을 느릿한 산보로 즐겨본다...

     

     

     

     

     

     

     

     

     

     

     

     

     

     

     

     

     

     

     

     

     

     

     

     

     

     

    호텔근처의 "바" 같았다.

     

     

     

     

     

    호텔에서 조금 나가 큰 길 근처에서 부터는 또 초록의 향연이다........

     

     

     

     

     

     

    오늘은 독일의 베를린으로 가는 날이다.  독일의 도시에서 도시간 이동을 목적으로 자동차 전용 도로 '아우토반'을 달려 철의 장막이 무너진 통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4시간을 달려 간다.

     

     

     

     

    전국토가 공원같은 도로를 달려 베를린을 향하여 속도제한이 없다는 그 유명한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달렸다.

    우리나라의 고속도로는 고속도로에 올라서면 길 양편으로 시야가 트여 있으나 독일의 아우토반은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함인지 길 양편에 높은 둑을 쌓고 나무를 심어 시야를 막아 숲 터널을 달리는 듯 하다.  간간히 보이는 길 양편의 풍경은 밀,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광활한 농업지대이다.

     

     

     

     

     

     

    2시간을 달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감시 휴식을 취하고....

     

     

     

     

    ◯ 멜링겐에서 베를린으로 향하던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  역사의 숨길이 느껴지는 도시 베를린

     

     

     

    1.  빌헬름 교회

     

     

    20년 동안 30여개의 대형 교회를 지은 카이저 빌헬름 2세는 교회를 예배의 장소가 아닌 도시의 미관을 목적으로 건축하였다.

    1889년에 사망한 아버지 빌헬름 1세를 기념하려고 1891년에 카이저 빌헤름 교회를 착공하여 1895년에 완공하고 교회 옆 광장은 황후의 이름을 따 ‘아우구스트 빅토리아’로 명명한다.

    건축가 프란츠 슈베크텐(Franz Schwechten)이 고딕풍을 변형한 ‘네오고딕’ 형식으로 설계한 이 교회는63m의 높이로서 베를린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인 1949년 11월 23일 영국군의 폭격으로 일부가 파괴되었고 전후에 이를 복구하려 하였으나 시민들이 ‘전쟁의 참상을 후세에 알리자’며 복구를 반대하여 종탑 부분은 파손된 그대로 남겨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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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져빌헤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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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비참함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붕괴된 모습그대로 보존

     

     

    카이저 빌헬름 교회 (Kaiser wilhelm Gedaechtniskirche)

     

    빌헬름 1세 황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1891~1895년에 걸쳐 완성된 신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교회이다.

    이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격에 의해 첨탑의 위부분이 파손되어 떨어져 나갔으나 전쟁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보수하지 않고

    파손된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그 대신 바로 옆에 6각형으로 된 새로운 건물의 교회를 지었다.

     

     

     

     

    파괴된 구 건물에는 옛모습과 파괴된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었으며, 새로지은 교회는 평범한 건물로 기둥이 없이 넓은 공간에 사방의 벽을 청색 유리로 장식해 놓아 밝은 분위기였으며, 다른 교회와 같은 장식물등은 없었다.

    이 교회 앞에서 시작되는 쿠담거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집이 2채 밖에 안 남을 정도로 폭격을 당했으나 현재는 각종 명품점등이 들어선 최고의 번화가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된 탑 부분만 남은 원래의 교회와 바로 옆에 6각형 모양의 건물로 새로 지은 교회

     

     

     

     

     

     

     

     

     

     

     

     

    교회의 본 건물은 없어져 버리고 종탑부분만 남았지만 복구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현재는 이 교회가 부서진 채로 남아있다는 점이다.

     이는 세계 2차 대전 중인 1949년 11월 23일 영국군으로부터 폭격을 맞은 것인데 전쟁이 끝난 후 다시 복구하려고 했으나 시민들이 반대해 그대로 두었으며 현재는 종탑 부분만이 남아있다. 복구를 반대한 이유는 이른바  전쟁의 참상을 알리자는 의미라고 한다.

     

     

     

     

     

     

     

    전쟁으로 파괴되고 종탑건물만 남은 원래의 교회

     

     

     

     

     

     

     

     

     

    파괴된 원래의 교회 내부에는 안내소가 있는데  옛모습등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엽서등 간단한 기념품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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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손의 흔적

     

    교회의 이름이 매우 길고 발음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교민들이나 일부 주민들은 그냥 깨진 교회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일부 사람들은 텅 빈 이빨이라고도 부른다.

     

    교회 내부에는 폭격을 당하기 전의 사진과 폭격 직후의 사진, 그리고 전쟁과 관련된 작은 박물관이 있으며 정교한 벽화와 함께 많은 촛불들이 켜져 있다.

    깨진 모습 자체는 건물의 정면보다는 뒤편에서 더욱 잘 보인다. 전 세계에서 전쟁의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많은 반전평화주의자들이 이 카이저 빌헬름 교회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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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그림이 이 지경이 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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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의 아름다운 벽화도 만신창이가 되었다.

     

     

     

     

     

     

     

     

     

     

     

     

     

     

     

     

     

     

    새로 지은 6각형 모양의 빌헬름 교회 외관

     

    현재는 부서진 교회 옆에 6각의 형태를 지닌 새로운 교회를 지었으며 여기에서 매주 예배가 이뤄지고 있다.

    콘크리트로 지은 이 새로운 교회는 외벽이 유리로 되어 있고 내부에는 푸른빛을 발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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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지은 빌헬름 교회 내부

     

    내부는 기둥이 없이 넓은 공간이며, 모든 벽면을 파란 유리로 처리한 단순한 시설이다

     

     

     

     

     

     

    현재는 새로지은 교회에서는 독일의 정치가. 예술가 등 유명인이 죽으면 장례식을 실시하는 유명한 교회라 한다.

     

     

     

     

     

     

     

     

     

     

     

     

     

     

    현재는 부서진 교회 옆에 6각의 형태를 지닌 새로운 교회를 지었으며 여기에서 매주 예배가 이뤄지고 있다.

    콘크리트로 지은 이 새로운 교회는 외벽이 유리로 되어 있고 내부에는 푸른빛을 발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2. 쿠담거리 (Kurfürstendamm)

     

     

    쿠담 거리(Kurfuerstendamm)는 카이저 빌헬름 교회와 오이로파 센터를 중심으로 뻗은 대로이다.

    시내 중심부에서 4㎞에 달하는 대로로 베를린의 생활중심지이다.

    고급호텔, 일류 전문점, 백화점, 자동차 전시장, 레스토랑, 영화관 등의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거리의 예술가들이 몰려 나와 운치있는 거리를 만든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 앞에서 시작되는 쿠담거리는 운터 덴 린덴과 비교되는 거리로 운터 덴 린덴이 동베를린에 번화가라면 쿠담거리는 서베를린의 번화가이다. 운터 덴 린덴의비해 패스트푸드도 많고 백화점도 많이 존재한다. 이 길의 원래 명칭은 ‘쿠어쉬어스텐담(Kurfürstendamm)’이라고 부르지만 줄여서 ‘쿠담거리‘라고 부른다.

     

     

     

     

    베를린의 쿠담 거리는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 비엔나의 캐른트너 거리와 함께 유럽 3 대 보행자 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쿠담거리 상가 진열품

     

     

     

     

     

     

     

     

     

     

     

     

    3. 전승기념탑

     

     

     

    전승탑 꼭대기에 있는 황금색의 빅토리아 여신상

     

     

     

     

     

     

     

     

     

     

     

     

     

     

     

     

    전승기념탑은 프로이센 왕조때의 전쟁 즉, 1864년에 있었던 덴마크와의 전쟁과 1866년 오스트리아와의 전쟁 그리고 1871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모두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864년에 착공하여 1873년에 완성하였다.

    이 탑의 총 높이는 69m인데, 285개의 회전식 계단을 통해 전망대에 오를 수 있으며 탑의 상단에는 황금색의 빅토리아 여신상이 세워져 있다.

    전승기념탑은 프로이센 왕조때의 전쟁 즉, 1864년에 있었던 덴마크와의 전쟁과 1866년 오스트리아와의 전쟁 그리고 1871년 프랑스와의 전쟁에모두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864년에 착공하여 1873년에 완성하였다.

    이 탑의 총 높이는 69m인데, 285개의 회전식 계단을 통해 전망대에 오를 수 있으며 탑의 상단에는 황금색의 빅토리아 여신상이 세워져 있다.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에서 나온 독일의 전승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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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란덴부르크 문 바로 전 베를린의 장벽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브란덴브르크 문옆으로도 베를린 장벽이 지나가고...

    동서독이 통일되던 그날 브란덴브르크 문앞 장벽위에서 사람들이 환성속에 분리 장벽은 허물어지고....

     

     

     

     

     

     

     

     

     

    선명하게 남아있는 장벽 흔적의 저쪽은 동독, 이쪽은 서독이었다 한다.

     

     

     

     

     

     

     

    베르린 장벽을 철거 해낸 자리 흔적

     

     

     

    4. 브란덴부르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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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

     

     

     

     

     

     

    브란덴부르크 문 Brandenburger Tor

     

    부란덴부르크 문은 분단 독일 시대에 베를린을 동서로 가르던 곳으로 이 문을 중심으로 베를린 장벽이 길게 늘어서있었던 동서분단의 상징적인 문이었다 . 원래 브란덴부르크 문은 1778 년에서 1791 년 사이에 Carl Gotthard 에 의하여 건축되었으며 , 1793 년에 Johann Gottfried Schadow 에 의하여 네 필의 말이 끄는 황제의 전차가 만들어졌다 . 최초에는 평화의 상징이었던 이 전차는 1806 년 나폴레옹에게 빼앗겨 파리로 옮겨졌다가 워털루 전행에서 승리한 후에 되찾아 올 수 있었다 . 때문에 이후에는 승리의 상징물로 여겨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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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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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란덴부르크 門은 1788~1791년 K.G.랑간스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의 프로폴리아를 본떠 세웠다.

    위에는 네 마리의 말이 이끄는 승리의 여신인 빅토리아가 조각되어 있다.

     

    통일 전 동 ·서베를린의 경계 부근에 있는 고전적 양식의 건축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전화를 입어 1957~1958년 복원되었으며,

    동상도 다시 주조되었다.

     

     

     

     

     

     

     

     

     

     

     

     

     

     

     

     

     

     

     

     

     

     

     

     

    5. 운터덴린덴 거리 Unter den Linden

     

     

     

     

     

    '보리수 거리'라는 뜻을 가진 운터덴린덴 ....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마르크스 엥겔스 광장까지 이어지는 베를린의 대표적인 번화가이자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폐허로 변했다가 대부분 복원한 상태다. 국립 오페라 극장, 훔볼트 대학, 장크트헤드비히 성당, 독일 역사 박물관, 국립 도서관 등이 이 거리에 있다.

     

     

     

     

    도로중간은 이렇게 노천카페, 노천레스토랑이 있는데 차량은 그리 많지 않아 식사를 즐기기 참 좋다.

     

     

     

     

     

     

     

    운터 덴 린덴(Unter den Linden)

     

    옛 동베를린의 가장 유명한 거리로 18세기에서 19세기에 이르는 건축물과 기념비들로 멋지게 장식되어 있다. 2차 세계대전에는 옛 베를린의 중심이었으며, 지금도 최고의 유행과 생동감을 보여주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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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를 누비며 운터 덴 린덴으로 향했다.   이 곳은 서베를린에 쿠담거리와  비교되는 동베를린의 번화가로 2차대전당시 완전 페허가 되었지만 동독정부에해 완전히 복구되었다.

    쿠담거리보다 애매모호한 면이 있지만 운터 덴 린덴은 브란덴부르크문부터 박물관섬까지 이어지는 길로 굉장히 거리도 넓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금 생각하기론 베를린 하면 생각나는 것이 브란덴부르크문과 운터 덴 리덴일 정도로 가장 많이 지나다닐 수 밖에 없고 깔끔해

    매력을 자랑한다.

     

     

     

     

     

     

     

     

     

     

     

     

     

     

    6. 베를린 장벽 (Berlin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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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을 남북으로 나눈 45㎞로 나눈 동, 서독 경계선으로 현재는 모두 무너지고 없다. 슈라이쉐스 토어(Schleisches Tor) 부근에 이제는 낙서판으로 둔갑한 약간의 장벽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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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된 베를린 장벽의 일부 모습

     

     

     

     

     

     

     

    베를린 장벽 처럼 우리는 언제쯤이나 허물어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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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 베르린을 나눈 이중 성벽

     

     

     

     

     

     

    아직도 미철거된 베를린 장벽

     

     

     

     

     

     

     

     

     

     

     

     

     

     

     

     

     

     

     

     

     

     

     

     

     

     

     

    7. 독일 동서 통일의 흔적이 남아있는 수도 베를린 시내 투어.

     


     

     

     

     

     

    텔레비전 탑 Berliner Fernsehturm

     

    동베를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TV 송신탑으로 1969년 완공했으며, 높이가 365m에 이른다.

    탑 중간 부분 207m 높이에 원형 카페(Telly Cafe)가 있어서 베를린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연간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한다.

     

     

     

     

     

     

     

    저 위쪽 동그란것이 축구공의 형상이라니,, 독일의 축구사랑 정말 알만하다.

     

     

     

     

     

    이 거리를 따라서 각 나라의 대사관 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영국대사관

     

     

     

     국회 의사당 모습

      

    1894년 파울 발로트(P.wallot)가 1884년부터 약 10여년간 걸쳐 건축한 네오르네상스(Neo-Renaissance 19세기에 일어난 15세기 르네상스 건축 양식) 양식의 독일 제2제국 제국의회의사당이었다. 그러나 이 잘생긴 건물은 건물이 지니는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나치당 과격분자들의 방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공격으로 심하게 붕괴, 파손되고 만다.

    허물어진 상태로 한동안 어쩌지도 못하고 있다가 정부청사로 사용하기 위해 1958년부터 복구를 시작하여, 1999년부터 의회의사당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하나가 된 독일의 입법부, 연방 의회의 본거지가 된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99년 영국의 건축가 노먼포스터(Norman poster)가 유리와 철골로 이 돔을 건축했다.

    지어진지 백년이 넘은 할아버지 건물에 빛나는 머리를 대었더니 초현대적 멋쟁이 빛나는 건물이 되어버렸고. 밤이면 빛나는 머리가 우아하게 아름다워 계속 유명해졌다.

     

    당연히 그냥 빛나기만 하는건 아니다.

     

    잘 빠진 모양의 돔은 친환경적이다. 안쪽에 나선형으로 내려가는 원추형 계단은 광선 집합체로 조명과 에너지 관리의 핵심이다. 서로 각을 이루어 태양열을 모아 활용하며,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열과 직사광선을 조절하고 의회장의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는 역할을 한다. 친환경적으로 돔이 아래층의 조명과 환풍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또 있다. 이 돔이 유리로 되어있다란 사실.

    이건 의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위에서 내려다 볼수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 밑에서 열심히 일할테니 베를린을 마음껏 즐기시오" "시민이 정치가들 위에 군림한다. 정치가들은 언제나 시민들 시선 아래 있다"라는 민주주의 이념을 유리로 만든 설계로 보여주는 것이다.

     

     

     

     

    베를린 거리풍경이다...

     

     

     

     

     

     

     

    바이마르 공화국Weimarer Republik 에 관계된 희생자들과 헌법을 수호하며 죽어간 자들의 기념비

     

     

     

     

     

     

     

     

    박물관

     

     

     

     

    국회의사당 맞은편의 박물관

     

     

     

     

     

     

     

     

     

     

     

     

     

     

     

     

    독일의 베를린을 수박 겉 핡기식으로 둘러 보고 증명 사진 몇장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다시금 앞으로 5시간을 달려 폴란드 남서부 도시 올레시나차로 이동한다...

     

     

     

     

     

     

    차장밖으로는 녹색과 노랑색이 수시로 조화를 이루며  우리를 줄겁게 하고  지루할라치면 가끔은 풍력발전기가 다른 그림을 선사해주기도 한다.

     

     

     

     

     

     

     

     

     

     

    때로는 쭉쭉뻗은 소나무숲이 시원스레 펼쳐지기도 하다가....

     

     

     

     

     

    드디어 독일. 폴란드 국경을 넘어 폴란드로 들어서니 버스기사님이 자기나라로 들어왔다고 흥얼거린다...

     

    고속도로에서 맞는 독일.폴란드 국경을 통과하여

     

     

     

     

     

     

    폴란드에서 보는 포스코란 글씨가 너무나 반가워 환호해본다...

     

     

     

     

     

     

       휴게소에 잠시 쉬어

     

     

     

     

     

     

      다시 달리다 보니 그림에서만 보아왔던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지자 모두들 환호성을 질러댔고, 창밖의 풍경들을 사진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또 달리니 초록과 노랑의 향연은 계속되고.....

     

     

     

     

     

     

     

     

     

     

     

    드디어 우리가 2일째 묶을 Perla Hotel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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