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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산사에 살고 싶다. 나의 이야기 2012. 1. 12. 11:31
한번쯤은 산사에 살고 싶다.
2012. 0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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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산사에 살고 싶다.
자연의 품에 안겨
푸른 시간 속
어두운 생각 던져 버리고
어느 세월 붙잡아
마음속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한번쯤은 산사에 살고 싶다.
발우에 목구멍 적셔
존재하는 양심
하늘과 땅에 뿌려 놓고
나를 다스리는 지혜
초목과 들짐승에게 듣는
한번쯤은 산사에 살고 싶다.
세상인연 외면해도
여유로운 걸음과
홀로 읖조리는 산중한담
외로움에게 포획되어
비로소 나를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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