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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룡포 대게(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맛집탐방/경상도 2012. 1. 2. 14:01

    구룡포 대게

     

     

     

    2012.  01.  02.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10개의 다리가 대나무 처럼 곧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동해안 전역에 서식하며 특히 함경북도 연안의 냉수역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는 일본 오끼군도 주위의 대게어장이 가장 큰 대게 어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구룡포산 대게는 전국(강구,영덕,울진등)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산지에 전화하여 구입하면 택배로 직송배달이 되므로 더욱 싸게 구입할수 있다.

     

    구룡포 대게잡이 어선은 25척으로 강구4,감포4척에 비해 월등히 많아 전국 유통물량의 절반이상이 구룡포 산 대게이며, 최대의 대게 집산지로서 싱싱한 구룡포대게를 안방에서 맛보실수 있다. 또한 구룡포대게는 대부분이 울릉도 및 독도 근해, 서일본 근해에서 포획된것으로 포획시기는 111익년 531일까지 이며 수심이 200~400m 청정심해에서 포획한 것으로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깨끗하다.

     

    구룡포대게는 대체로 누런 주황색을 띄고 있으며 속살이 눈같이 희고 속이 꽉차 있으며 약한 단맛과 담백하고 쫄깃쫄깃하며 껍질이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구룡포수협의 전광판

     

     

     



     

     

     

    바람없어 작업이 되면 배가 들어오는 시간인 10:00경 부터 항구에 도착해

     

     

     

     

     밤새 통발로 혹은 낚시발이로 낚은 대게를 배에서 위판장으로 내리고 있다.

     

     

     

     


     


     이렇게 분리작업이 끝나면

     


     

     


     


     

    한쪽에서는 소라도 위판을 기다리고.....


     


     

     오전 중으로 수협 위판장을 통해 위판이 시작되고 드디어 우리들이 먹을 수 있게 식당으로 가고..


     

     

     

     

    조선일보(2011. 4.22)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산 대게의 87.1%(2009년 기준)가 경북 동해안에서 난다. 이 중 포항시 구룡포읍은 연간 691t을 잡아들여 경북 전체 생산량(1342t)의 절반 이상을 생산한다. 대게의 명성을 날리고 있는 울진(384t), 영덕(260t)보다 훨씬 많다.

    그런데도 포항은 대게라는 보물을 영덕과 울진에 넘겨줬다. 전체 생산량의 15%가량만 현지에서 팔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에 유통시켰기 때문. 파는 데만 집중하다가 브랜드화에 실패한 것이다.

    지난 2009년부터 포항시는 예산을 투입해 구룡포읍에 유통센터를 짓고, 판매업소 간판들을 정비했다. 포항시측은 "최근엔 하루 방문객이 1000여명에 이르는 등 구룡포가 대게 주산지의 제모습을 찾아 관광명소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대게 맛집] 구룡포대게유통센타: 054-276-9941,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 - 선주협회에서 직접운영해 다른식당보다 많이 싸고 유통이 빨라 무엇보다 신선하다...

     

     

     

     

     

     

     

     

     

     

     

     

    수족관에 자리잡은 대게들....

     

     

     

     

     

     

     



     

     

     

     

     

     




     

     

     

    대게를 쎈불에서 수증기로 30분 정도 쪄낸다.

     

     

     

     

     

     

     쪄내서 먹는다.  (카메라에 짐이서려서...)

     

     

     

     

     

     

    대게가 조금 식으니 선명하게 찍히네...

     

     

     

     

     


     

    어느 정도 먹으면 게살을 발라 게딱지 밥 준비를 한다.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밥을 충분히 볶다가 게살과 김.잔파 등를 넣어 뜨겁게 볶아 게닦지에 담아서 먹는다.

     

     

     

     

     

     

    음~ 바로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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