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모리국수(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구룡포 모리국수  

 

 

2011.   10.    11.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초원모리국수, 076-5579)

생면을 쓰고 전날잡은 싱싱한 생선(미역취.생태.아구중에서 1가지)과 조개.새우를 넣어 끓여서 맛이 일품이라는 초원식당 주인아저씨의 설명도 들었다 

( 아.. 원래 구룡포에서는 그냥 '모리'라고만 불렀는데 외부인들 알아듣게 한다고 국수라는 단어를 붙여서 모리국수가 되었다는 주인아저씨의 설명도.... ㅋ)

옛날에 배에서 잡은 해산물들을 모조리 집어넣어서 끓여 먹었다해서 모리국수라 그런다 한다...

 

 

 

 

 

 

 

끓이기 시작할때  - 생면(살짝 삶아둔 생면)과 야채(대파.양파.깻잎.밑바닥에 깔은 머리딴 콩나물)들이 보인다.   물론 육수에  끓인다.   양념장이 들어 있고..

 

 

 

 

 

밑반찬  (밑반찬은 수시로 변함) - 식혜와 멸치젓이 인상적인...

 

 

 

 

 

 

맛있었던 식혜  

 

 

 

 

 

 

 

이제 먹는다.

 

 

 

 

 

 

 

ㅋㅋㅋ 맛나겠다

 

 

 

 

 

 

첨에는 이만큼만 먹어야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넘 맛있어서 다 먹었다....

 

 

 

 

 

 

 

 

 다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다 밥을 조금 넣고 끓이면 맛있는 어죽이 된다. 은근히 당겨 다 먹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