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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행복이라 부릅니다.나의 이야기 2011. 9. 12. 15:09
새로운 시간이여, 어서오세요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정성껏 포장해서 리본을 달 때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나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을 건네줄 때처럼
환히 열려진 설레임으로 그대를 맞이합니다.
바다가 연주하는 관현악을 들으며저만치서 봄이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너무나 투명해 가슴시린 동해의 은빛 바다를 보며
내 마음은 태평양 바다 저너머에 있을
또 다른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호기심이 꿈틀거립니다.
항상 새롭게 태어나는 이 기쁨
나는 행복이라 부릅니다.출처 : 단밀중학교 총 동창회 카페글쓴이 : 이옥화(1) 원글보기메모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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