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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편은 부재중!..나의 이야기 2011. 9. 12. 15:07혼자서 여행을 갔다.
몇박몇일을....
찬바람 휘휘 불고
나뭇가지마져 추위에 떠는 이해의 초에
반백을 앞에둔 남편이...
마음껏 고독을 즐기라구...
더 늙기전에
잠시 떠나 있어 보라구...
아내의 통화권에서
좀 벗어나 보라구...
가족이란....
가장에겐
늘 버거운 짐이었고
때론 큰 상처를 나게하는 공격자였을테고
감시자였으리라.
지금
마음은 평온 할까?
행복 할까?출처 : 단밀중학교 총 동창회 카페글쓴이 : 이옥화(1) 원글보기메모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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