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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현지인 맛집 속초 동명항 부두식당(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210-1)
    맛집탐방 & 카페. 디저트/강원도 2025. 1. 10. 13:50

    속초 현지인 맛집  속초  동명항 부두식당

     

    2025.   1.    10. 

     

    2024.  12.   30 ~ 2025.  1.  3(4박 5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24. 12. 30.  1일 여행은

    포항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하며 강릉 용연사,  강릉 주문진 항을 들러 고성 포유 리조트 도착 후 저녁식사 후  휴식하고

     

    24. 12. 31.  2일 여행은 

    고성 7경인 송지호 둘레길과 고성 왕곡마을,  고성 간성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   고성 대진포항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고성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으로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1.  3일 여행은 

    고성 6경인 통일전망대,  건봉사 탐방 후 건봉사에서 떡국으로 점심 공양 후  백도해변.  송지호 해변.  고성 오션 뷰 고비치 5311 카페,  능파대,  아야진 해변을  보는  고성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치고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2.   4일 여행은

    속초 사잇길 5길인 속초해변길,  대포항,  설악항 & 해맞이 공원,  동명항 부두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 후 영금정을 보고 만석 닭강정 본점에서 닭강정과  속초 수제 맥주 구입 후 속초 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무리 하고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3.   5일 여행은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에서 체크 아웃  후 강릉으로 이동 후  강릉 보현사,  정동진 해변,  정동진 해변 근처의 '부산 덕이 순두부 전문점'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 사 후 5일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연말 마무리 연초 시작  겨울마중 여행길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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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2.   4일 여행   세번째 여행지 속초 설악해맞이공원과 이웃한 작은 고기잡이 항구인 설악항뒤로하고네번째 여행지 속초 현지인 맛집 동명항 부두식당으로 향해본다....

     

     

     

     

    설악. 금강 두 개의 다리,  속초항, 아바이마을 까지 보인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옆에 있다.

     

     

     

     

    동명항 난전에서 속초양미리 구이 먹고 싶다면 11월이 최적기라 하고 속초가 지금은 양미리가 물이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안 잡히는 철이라 양미리 구이하는 식당이 많지않아 겨우 찾아낸 현지인 맛집 동명항 부두식당이다.

    영업시간 10:00~01:00 매주 화요일 휴무

    속초 현지 맛집답게 수족관에는 다양한 해산물과 생선들이 많다.   식당내부가 커서 단체로 와도 좋을거 같다.

     

     

     

     

     

     

     

     

     

     

    기본 상차림 +  양미리 구이를 시켰다. 1접시 35,000원

    양미리는 직접 구워주셨고 뜨거운 돌판에 올려져 있어 다 먹을 때 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양미리는 20마리가 나왔고 제철이라 살도 통통하고 알도 잘 배어 있었다. 양미리 구이가 처음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앞 접시에 한 마리 가져다놨다.

     

    일단 냄새는 꽁치구이랑 비슷해서 머리만 때고 먹어보니 고소하고 노란 알이 꽉차 있었다.  잘 구워져서 살이 담백하고 맛이 아주 좋았다.

     

    양미리는 값이 싼 생선에 속하는데 이맘때쯤 강원도쪽 해안가 시장에 가면 비교적 싼 생선으로 가시가 억세지 않아 뼈를 발라내지 않고 통째로 먹을 수 잇고 소금구이나 칼칼한 조림으로 먹어도 좋은 생선이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경험을 도전해봤다는 자세로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처음의 목표였던 오징어 난전에서 노상분위기에 연탄에 구워 먹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곳에서 구워준 양미리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으로 동명항 오징어 난전거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연탄불에 양미리 구워먹는 낭만은 올 11월 여행 버켓리스트로 남겨두고 왔다.   그리고 다음여행지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리워졌다는 영금정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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