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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계 오삼불고기 맛집 ‘횡계 칼국수’(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길 7,횡계리 325-49)맛집탐방 & 카페. 디저트/강원도 2023. 8. 20. 18:12
횡계 오삼불고기 맛집 ‘횡계 칼국수’
2023. 8. 20.
2023. 8. 19 제이캠프 테마여행사와 함께한 동해바다열차 (삼척해변역 → 강릉역), 횡계맛집거리 식당가에서 원조 오삼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대관령 삼양목장, 묵호항 논골담길 벽화길과 주변을 둘러보는 여행길이다...
오늘 두번째 여행지는 강릉에서 데관령 삼양목장 이동하며 점심 식사를 하기위해 횡계 맛집거리 식당가로 이동한다.
오늘 첫번째 여행지로 동해의 비경을 품은 동해 바다열차( 삼척해변역~강릉역) 여행을 마무리하고 10:50 강릉역에서
횡계로 30분 이동하여 자유식으로 점심을 횡계 맛집거리 식당가에서 하기로 하고 이동한다.......
그중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로타리에서 바로 보이는 도암식당을 방문했는데
맛집이라 실내에 도배된 다녀간 분들의 글과는 달리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분위기에 두 할머니가 갑자기 나타난 손님을 감당못해 하는 것 같아서 도암식당을 나와서 보니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소규모식당부터 대형매장까지 알차게 횡계 오삼불고기 거리가 형성되어 있었다.
강원도의 대표음식 옹심이 식당도 보이고...
상호명은 ‘횡계 칼국수’로 칼국수집 같지만 이곳이 오삼불고기 횡계 현지인 맛집이다...
횡계는 오삼불고기의 원조 발생지역이라 한다.
원래는 멧돼지가 많던 곳이라 멧돼지 고기와 당시 바다에서 많이 잡히던 말린 도치를 같이 볶아 먹다가 도치는 점점 덜 잡히고 오징어가 인근에서 많이 잡히니 그것으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오삼불고기 1인분 15,000원 볶음밥 2,000원
우리는 오삼불고기 2인분과 볶음밥을 주문 했다.
오징어 자체가 굉장히 컷다. 오징어와 삼겹살. 큼직큼직한 야채들가 양념에 버무려진 도톰한 삼겹살과 실한 오징어, 맵기가 적당해서 좋았다.
‘횡계 칼국수’오삼불고기는 엄청 맵지도 엄청 달지도 않아서 진짜 감칠맛 제대로 였다. 오징어 + 오징어 보다 큰 삼겹살을 불고기로 야무지게 쌈 싸 먹고
이제 볶음밥 먹어야쥬?
돼지고기와 오징어의 환상적인 횡계 오삼불고기 ‘횡계 칼국수’를 나와
12:30 횡계를 출발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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