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무주 적상산 단풍( 전북 무주군 적상면)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무주 적상산 단풍

 

2024.   11.    14. 

 

 

2024.  11.   9 ~ 11(2박 3일).  가배 테마여행과 함께한 

1일 여행은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무주 적상산 단풍,  함평 국화의 겨울 이야기라는 주재로 열리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보고 저녁 식사 후 압해도 숙소 휴식하고

 

2일 여행은

힐링과 추억, 희망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러 진도로 떠나는 진도 국화축제,  목포 바다조개 전골에서 점심 식사 후 고이도 아자니아 축제를 만나는 가을꽃  여행길로  

 

3일 여행은

압해도 노만사,  나주 느러지 전망대,  고려 태조 왕건과 장화왕후 나주 오씨와 사랑의 완사천,  나주 다보사를 보는 일정이다.

 

1일 여행 첫 여행지는 가을이면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무주 적상산 단풍을 보러 무주로 향한다....

 

 

 

 

 

다행히 차량을 주차할 공간은 있었지만 안국사 주위는 차량으로 넘쳤다.  댐 전망대는 진입을 막아 한참 아래 적상산 사고지 아래에 주차장에는 주차할수 있었다.

 

 

 

 

전망대까지는 왕복 3km

 

 

 

 

사고지 아래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 주변 단풍 구경과 천일폭포를 둘러보며 단풍을 즐겨본다.

 

 

 

 

 

 

상부댐에는 지금은 수량이 적다.   상부 댐(적상호)은 인공 호수이고 아래 하부 댐에서 물을 끌어올려 수력발전을 한다.

 

 

 

 

 

 

적상산 사고지

적상산성(사적 제146호)이 있으며, 조선 후기 성내에 적성산사고가 세워졌다.  성내에는 안국사와 호국사가 있다.  이 절들은 나라의 안위를 빌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호국사는 1614년부터 건립된 적상산사고를 지키기 위해 세워졌다. 사고에 있던 서책들은 산 정상부의 안렴대 아래 험준한 절벽 밑 굴에 정묘호란의 재해를 피해 숨겨두기도 했다.

 

 

 

 

 

 

 

 

상부 댐 둘레길에는 고운 단풍이  한창 이쁨을 자랑한다.

 

 

 

 

 

 

위에는 단풍이 많이 졌는데 그래도 여기는 아직까지 멋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대형 주차장에 주차 후 전망대까지 트레킹하고 있다.  우리도 전망대까지 가면서 열심 사진을 찍어본다.

 

 

 

 

 

 

 

 

 

 

 

 

 

 

 

 

 

 

 

 

 

 

 

 

 

 

 

 

 

 

 

 

 

무주 지명은 무풍현과 주계현이 합쳐져 이루어졌다.  무풍현은 신라 땅이고 주계현은 백제 땅이었으니 신라와 백제가 함께 어우러진 무주이다.

 

 

 

 

 

 

무주양수발전소 전망대가 보인다.

 

 

 

 

 

 

무주양수발전소 전망대 주변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전망대 벽면에 붙은 무주양수발전소 설명,   거대한 원통을 나선형으로 오르면

 

 

 

 

덕유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정 중앙이 향적봉이다.

 

 

 

 

 

 

무주양수발전소 하부댐

 

 

 

 

 

아래에 있는 하부댐 무주호

1988년 한국 전력이 2872억 원을 투입하여 공사에 착공한 이후 1995년 5월에 준공되었다. 설비 용량은 60만㎾ (30만㎾ 기기 2대 보유)

양수 발전소는 밤중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하여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전기 사용량이 최고에 이르는 낮에 다시 하부 저수지로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청평, 삼랑진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양수 발전소이다.

 

 

 

 

 

 

 

소백산맥 방향

 

 

 

 

 왼쪽 적상산 주름치마가 보인다.

 

 

 

 

가을철이면 온 산이 빨간 옷을 입은 듯하다 하여 산의 이름을 적상산이라고 했다.   동안·서안·북안에서는 금강의 지류인 무주남대천이 발원하며, 계곡이 방사상으로 발달했다.   적상산에는 단풍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도 많아 주위의 바위와 잘 어울리고, 인근 마을에는 어디에나 감나무가 많아 가을의 경관이 특히 뛰어나다.

 

 

 

 

상부댐 위로 적상산 정상이 보인다. 안테나 부분이 정상이다.

 

 

 

 

상부댐

 

 

 

 

적상산 사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전망대 주변 단풍나무 아래에 서 본다.

 

 

 

 

 

 

 

 

다시 상부 댐 둘레길을 걸어 사고지 아래 주차장으로 향한다...

 

 

 

 

 

 

24년 올해는 단풍이 아주 별로 였었는데  오늘 최고의 단풍을 본 날이었다.

 

 

 

 

 

 

조선실록을 보관하던 사고가 양쪽으로 두 군데 있다.  사고를 지나 사고지 아래 주차장으로 향한다.

 

 

 

 

사고지 아래 주차장 주변의 고운 단풍

 

 

 

 

 

 

 

 

이제 다시 차를 타고

 

 

 

 

 

 

사고 아래 두번째 주차장 단풍아래에서 온통 가을을 느끼며 준비해온 점심으로 점심식사하고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천일폭포 주차장에 정차한다.

 

 

 

 

 

 

 

 

천일폭포 주차장의 폭포입구이다.

 

 

 

 

 

 

바로 옆에 있는 천일폭포로 간다.

 

 

 

 

폭포에는 가물어 물이 없다.

 

 

 

 

 

 

 

 

 

 

 

 

천일폭포을 산책 후

 

 

 

 

 

 

 

 

 

 

다시 내려가면서 차창문을 열고 이쁜 단풍들을 찍어본다 ...

 

 

 

 

적상산 단풍은 전국 단풍 10대 명소에 드는 만큼 나름 단풍 구경 하길 잘했다 싶다. 적상산 단풍을 보고 다음여행지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만나로 함평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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