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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체험 & 편백나무 숲길 트레킹, 녹동항(전남 고흥군 영남면 천사로 529-191)여행방/전라도 2024. 1. 26. 11:52
고흥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체험 & 편백나무 숲길 트레킹, 녹동항
2024. 1. 26.
2024. 1. 24 ~ 25 (1박 2일). 가배와 함께한 전남 고흥과 인근 지역을 둘러 보는 여행길이다...
1. 24. 1일 일정은 고흥을 지나 벌교 중도방죽에서 갈대를 바라보고 인근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후 다시 고흥으로 들어와 우도에서 모세의 기적을 경험하며 우도를 한바퀴 트레킹 후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에서 체험한후 트레킹 후 녹동항으로 이동하여 키조개 맑은 탕으로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 쉬는 일정이고
1. 25. 2일 일정은 고흥 녹동항에서 아침 식사 후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지나 거금도 신양 선착장에서 배타고 영흥도 들어가서 연흥도를 트레킹 후 거금휴게소에서 한참을 쉬고 고흥에서 삼겹살로 점심 식사 후 능가사를 순례 후 우주발사 전망대에 올라 고흥반도의 섬들을 바라보고 미르나르길 일부구간도 걷고 팔영대교를 지나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통도사 IC 근처에서 저녁식사 후 포항으로 오는 1박 2일 여행을 마무리 하는 일정이다.
1. 24일 두번째 여행지 우도에서 우도로 가는 길은 배를 타고 가거나 직접 바다를 건너거나...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직접 바다를 건넌다는 말은 바다가 갈라지면서 땅이 드러나는 시간대가 생겨서 가능하다고 한다. 바닷물이 빠지는 것도 보고 물 빠진 그 길 위로 걸어보며 모세의 기적을 직접 체험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져보고
여행 첫날 오늘 세번째 여행지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에서 수치유 프로그램 체험한 후 편백 숲 체험 & 편백나무 숲길을 트레킹 후 녹동항으로 이동하여 키조개 맑은 탕으로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 쉬는 일정이다.......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대형주차장에서 바라본 특화형 치유센터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치유의 숲은 다양한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포함한다.
팔영산 치유의 숲은 예약이 가능한데 비수기라 예약 안하고 와도 된다고 해서 우리는 예약없이 방문 ~
약도를 보니 팔영산 탐방로 입구인 능가사와도 연결되는 듯 ~
입구의 일반형 치유센터
우측의 일반형 치유센터와 좌측의 테라피센터 (특화형) 수치유동
특화형 치유센터 개별형 프로그램 체험료 개인 10,000원 단체 (20명이상) 8,000원 운영시간 10: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로비 공간에 있던 라운지 공간 카페테리아 (휴게실)
특화형 테라피센터는 1층으로 되어 있었고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곳이었다.
반신욕실 - 편백의 향을 느끼며 건강에 좋은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원적외선실 -마음속까지 스며드는 적외선의 불빛으로 여유를 가지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
족욕실 - 지금까지 고생해온 발을 편백나무로 만든 족욕탕에서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체험
특화형 치유센터 개별형 프로그램 체험후 탈의실
샤워 후
수치유실 - 편백탕, 유자탕 등 추출물이 들어 있는 탕에 몸을 담그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으로 욕탕, 건식 사우나실 그리고 기타 여러 시설이 있다. 수(水)치유프로그램은 2시간 이내
편백탕, 유자탕 등 추출물이 들어 있는 탕에 몸을 담그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으로 욕탕
건식 사우나실
편백탕, 유자탕 등 추출물이 들어 있는 탕에 몸을 담그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으로 욕탕 수(水)치유프로그램을 받고
다시 환복하고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으로 향해본다.
팔영산은 2011년 국립공원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편입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써 국내 최대 규모인 416ha 편백림이 조성돼 있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치유의 숲은 다양한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포함한다.
걷기 좋은 야자 매트 길. 평일 애매한 시간의 관광지는 어디든 너무 좋다.
명상쉼터
새소리와 바람냄새를 맡으며 함께 천천히 산보한다.
이게 무슨 나무일까 ? 새순일까 ? 꽃일까 ?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음양오행의 기운이 어우러진 작은 태극(가장 완전한 상태)공간으로, 우주의 기운을 느끼며 자연과 호흡하는 상생의 공간이다.
겨울 공기와 만난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숲길을 걸어본다.
숲 치유 (노르딕워킹)
산림치유 효과
1.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2 숲에서의 단체활동은 인간관계를 향상시켜 준다.
3 숲에서는 아토피, 천식이 호전 된다.
4 우울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5 숲길걷기는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산림치유는..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과학적 분석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숲은 피톤치드, 음이온, 소리, 햇빛, 바람, 경관, 향기, 식물 등 다양한 치유인자를 가지고 있다. 숲을 찾는 사람 모두가 산림치유의 대상이다. 환자뿐만 아니라 심신의 회복과 휴양,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한 삶을 원하는 모두가 대상이다.
피톤치드 : 나무가 해충과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이다. 식물의 'PHYTON'과 살해자의 'CIDE'의 합성어로 염증을 완화시키며, 산림 내 공기에 존재하는 휘발성의 피톤치드는 인간의 후각을 자극하여 마음의 안정과 쾌적감을 가져온다.
음이온 : 일상생활에서 산성화되기 쉬운 인간의 신체를 중성화시키는 음이온은 산림의 호흡작용, 산림 내 토양의 증산작용, 계곡 또는 폭포주변과 같은 쾌적한 자연환경에 많은 양이 존재한다.
올라가면 고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전망 데크에서 바라보는 경치
소리 : 산림에서 발생되는 소리는 인간을 편안하게 하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교적 넓은 음폭의 백색(white sound)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산림의 소리는 계절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며, 봄의 산림소리는 가장 안정된 소리의 특징을 보인다.
햇빛 : 산림에서 도시보다 피부암, 백내장과 면역학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UVB)차단효과가 뛰어나 오랜시간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햇빛은 세로토닌을 촉진시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치유하는 방법으로 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세포의 분화를 돕는 비타민D합성에 필수적이다.
자연이 주는 선물 햇빛. 바람. 풍경. 나무의 향기까지... 우리 몸이 원하는 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환경요소들이다.
치유숲길· 노르딕 워킹 코스(편백 톱발길, 피라미드 명상원, 야생화길, 돌탑정원 등), 명상쉼터(A동-1개동, B동-4개동)
숲속 바람으로 목욕하는 풍욕장. 따뜻하게 담요로 몸을 감쌌다가 벗었다가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방식.
산림을 이루고 있는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의 안정을 가져온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산림의 계절감은 또 하나의 매력으로 인간의 주의력을 자연스럽게 집중시켜주어 피로감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명품 숲이나 자연 속 힐링 공간들을 만나고 나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낀다.
테라피센터 (특화형) 수치유도 받고 샤브작 걸었던 초급코스는 대부분 평탄한 길이라 야자메트가 깔려 있어서 산책하기 넘 좋았다.
자연이 주는 선물로 마음의 안정도 심신의 행복도 경험하고 이제 오늘 마지막 코스 녹동항으로 향한다.
녹동항에서 키조개맑은 탕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녹동항 바다 건너의 소록도 선착장
지금은 거금대교를 지나면 바로 만나는 소록도를 예전에는 이곳에서 배를 타고 소록도로 들어 갔던 선착장이라 한다.
고흥반도를 가로질러 녹동항 부둣가에 서면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녹동항 바다 건너의 소록도 선착장, 소록도가 바로 앞으로 보인다. 달빛 아래 부둣가 불빛은 그곳이 선착장 위치라고 알리고 있다.
장어거리 조형물이 있는 곳은 이곳의 거리가 항의 번화가를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반도 남서쪽에 있는 녹동항(鹿洞港)은 거금도, 소록도와 거문도, 백도,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상교통 중심지이다.
또한 인근 섬에서 생산되는 활어와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해산물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녹동항은 인근의 섬 지역을 연결하는 거점임과 동시에 각 섬에서 생산되는 활어, 선어, 김, 미역, 멸치 등 해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반도를 가로질러 녹동항 부둣가에 서면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섬이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으로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섬을 이어 연결하는 연륙교에 예쁜 조명을 더해 밋밋하기만 했던 밤바다를 낭만적인 밤바다로 남들었다.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
바다 위에 낭만 산책 바다정원
고흥군 대표항구인 녹동항에 조성된 바다정원은 인공섬으로 바다위에 떠 있는 정원을 형상화하고 찾는 이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바다정원을 가면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공연장, 정면으로는 정원 겸 각종 조형물, 왼쪽으로는 포토존과 그늘막 벤치들이 있다.
항구 가운데에 공연장을 겸한 휴식공원도 만들어져 있다.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녹동항구의 밤바다 풍경을 뒤로하고 숙소로 들어사서 휴식을 취한다.
1.23일 여행 2일째 아침이 밝았다.
녹동항에는 갯장어가 유명하다
아침에 보는 녹동함은 밤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녹동항에서 나가며 소록대교를 바라본다....
이제 소록대교를 지나고 거금대교도 지나 여행 2일째 첫 여행지 영흥도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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