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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메타프로방스(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여행방/전라도 2022. 8. 14. 08:00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메타프로방스 

     

     

    2022  .  8 .   14.

     

     

    2022.  8 .  11.  오래전 다녀와본 담양을 도린결 테마여행에서  함께했던  명옥헌 - 죽녹원 - 메타세콰이어길과 프로방스 - 추억의 골목여행을 하며 즐긴  힐링여행이다...... 

     

    담양 두번째째  여행지  전국에서 죽림욕을 가장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곳인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을 보고  담양천변 국수거리와  관방제림은 보너스로 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담양 세번째 여행지인 메타세콰이어 길과 프로방스로 향한다....

     

     

     

     

     

     

    한참만에 다시 와보는 담양 10경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   메타프로방스 주차장에 주차 후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옆에 있는 메타세과이어랜드 이다.

     

     

     

     

    메타세쿼이아( M e t a s e q u o i a ) 가로수길은 1972년 담양군(제19대, 김기회 군수)에서 국도 24호선, 군청~금성면 원율삼거리 5km 구간에 5년생 1,300본을 식재하여 조성한 길이다.

     

     

     

     

     

     

     

     

     

     

     

     

    이 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 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무려 8.5 k m에 이르는 국도변 양쪽에 자리 잡은 10~20m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들이 저마다 짙푸른 가지를 뻗치고 있어 지나는이들의 눈길을 묶어둔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거리숲 부문 대상 수상,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에도 선정되었다.

     

     

     

     

    이곳은 유료로  어른은 2,000원   어린이는 700원이다...

     

     

     

     

     

     

     

    이 길은 푸른 녹음이 한껏 자태를 뽐내는 여름이 드라이브하기에 가장 좋다.잠깐 차를 세우고 걷노라면 메타세쿼이아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특유의 향기에 매료되어 꼭 삼림욕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옹기종기 줄을 서서 모여 앉은 요정들 같기도 하고 장난감 나라의 꼬마열차 같기도 하다.   길 가운데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영국 근위병들이 사열하는 모습이다.  질서정연하게 사열 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손을 흔들어 준다.

     

     

     

     

     

     

     

     

     

     

     

     

    제19대, 김기회  담양군수와  메타세쿼이아 길 이야기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영화 초반에 택시기사 민우(김상경)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너무나 매혹적인 길이라 자동차를 타고 빠르게 지나쳐 버리기엔 왠지아쉬움이 남는 길이다.   자전거를 빌려서 하이킹을 한다면 메타세쿼이아 길의 참모습을  누리기에 더없이 좋지 않을까 싶다.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굴다리 겔러리로 ~

     

     

     

     

    굴다리 겔러리로에서 프로방스로 향해본다...

     

     

     

     

    곤충박물관 여픠 어린이 프로방스이다...

     

     

     

     

     

     

     

     

     

     

     

     

     

     

     

     

     

     

     

     

      메타프로방스에는 프로방스단지, 카페단지, 펜션단지, 아울렛단지, 담양곤출박물관까지 연결되어있는 곳이다.

     

     

     

     

    펜션단지 입구의 풍경들 ~

     

     

     

     

     

     

     

     

    펜션단지

     

     

     

     

    입장료는 따로 없고 상점들과 귀여운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사진찍기에 좋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길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골목마다 귀여운 카페들이 있다...

     

     

     

     

    메타프로방스는 연간 약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라남도 담양에 조성되어 있는  관광단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휴양지로 유명한 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메타프로방스는 개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패션 거리, 디자인 공방과 체험관, 상업 공간, 그리고 연회장 등 문화와 예술,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하여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골목마다 너무 이쁜 건물들이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았다.

     

     

     

     

     

     

     

     

    외국 어느 마을같은 곳이다.  흰색 건물사이로 보이는 빨간 공중전화기 부스가 눈에 들어온다.  참 예뻤다.

     

     

     

     

    페인트 건물이 알록달록하고 ...

     

     

     

     

     

     

     

     

    중앙광장에 있는 조각상

     

     

     

     

    화이트톤 건물에 주황색 빛의 지붕을 가진 예쁜 건물들이 참 많았다.

     

     

     

     

     

     

     

     

     

     

     

     

     

     

     

     

     

     

     

     

    카페도 너무 멋스럽고 이쁘다.   숲카페

     

     

     

     

    숲카페는 하얀 건물사이로 초록초록 식물들이 가득한 카페 숲은 보는 것만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 카페다.

     

     

     

     

     

     

     

     

     

     

     

    놓여 있는 소품 하나하나 너무 잘 어울렸던 ....

     

     

     

     

    적당한 녹색식물과 빈티지함이 만나면 이렇게 고급진 느낌이 연출된다는 걸 보여준다...

     

     

     

     

     

     

     

     

     

     

     

     

     

     

     

     

    공간공간마다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소품과 가구를 이용한 인테리어

     

     

     

     

     

     

     

     

     

     

     

     

     

     

     

     

     

     

     

     

     1층보다 더 정원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2층

     

     

     

     

    정말 외국의 어느 골목을 걷는 것처럼 장소들이  이국적이고 멋스러웠다.

     

     

     

     

     

     

     

     

    걷다보면 카페가 많이 보인다.

     

     

     

     

     

     

     

     

    식당과 카페만 있는게 아니라 골목을 다녀보면 갤러리나 공방도 볼 수 있었다.

     

     

     

     

     

     

     

     

    중간중간 음식점들도 보였다.

     

     

     

    패션상회 입구의 예쁜  모습이다.

     

     

     

     

    가까이에 펜션단지도 있고 마을안에는 패션거리, 공방이나 체험관도 있고 식당과 카페도 있으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참 좋은 것 같았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자물쇠길 안쪽에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자물쇠길 안쪽에는 펜션단지도 있다...

     

     

     

     

    담양돈가스 옆집의  내마음 카페

     

     

     

     

    담양돈가스

     

     

     

     

     

     

     

     

     

     

     

     

     

     

     

     

    담양 메타프로방스 자물쇠길,  자물쇠들이 길 한면을 꽈 채우고 있었다.   많은 인연들이 다녀간 흔적이다.

     

     

     

     

     

     

     

     

     

     

     

     

     

     

     

     

     

    아름다운 담양 10경 메타세쿼이아 길과 메타프로방스를 돌아보는 것으로 이번 세 번째 담양여행을 마무리 하고 오늘 마지막 담양여행지인 추억의골목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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