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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와 탑정호 수변데크길(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여행방/충청도 2022. 7. 7. 10:08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와 탑정호 수변데크길
2022 . 7 . 7.
2022. 7 . 5. 우리들 테마여행에서 45명이 함께했던 논산 와야리. 야화리 벽화마을과 탑정호 출렁다리와 탑정호 둘레길을 걸으며 생태수변공원도 함께 즐긴 힐링여행이다......
논산 와야리 벽화마을과 야화리 벽화마을 보고 오늘 마지막 여행지 탑정호로 향해본다.
논산 탑정호 제방
논산 탑정호 수문
남문쪽인데 호수 주변에 식당과 카페, 숙소 등이 있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있는데 탑정호 출렁다리에 제일 근접해 있는 주차장이 제 3주차장이 있고 주차료 무료이인데 우리는 이곳에서 내려 탑정호 출렁다리 남문 매표소로 향한다...
호수 주변 풍경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내려 출렁다리 남문 매표소에서 북문 매표소를 지나 수변데트로를 따라 2주창에서 미팅하는 동선이다... 이곳에서 출렁다리 남문까지는
200m라 한다...
탑정호 출렁다리 남문 매표소로 향하다가 바라본 탑정호 출렁다리
출렁다리 입장료는 3,000원인데 당일 논산에서 3,000원 이상 구매영수증 지참시 출렁다리 입장료는 무료라 한다...
차에서 내려 들어온 길을 돌아본다...
보이는 하얀색의 출렁다리, 우리나라 출렁다리들의 색은 모두 주황이나 빨강에 가까운데 유난히 하애서 더 아름다웠다.
4-1 주차장이다...
매표소 옆 쪽에 에어컨이 시원한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다.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하절기( 3월 ~ 10월 ) 09 : 00 ~ 18 : 00 ( 매표마감 17 : 30 ), 동절기( 11월 ~ 2월 ) 09 : 00 ~ 17 : 00 ( 매표마감 16 : 30 ),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설ㆍ추석 당일, 1월 1일
기상악화 및 시설 보수 시 개방 제한할 수 있다한다.
입장료는
어른( 만 19세 이상 ) 3,000원 어린이, 청소년 2,000원 유아 ( 만 7세 미만 )무료
유료 입장객에게 성인은 2천원, 어린이. 청소년은 1천원을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어른 2,000원 / 어린이, 청소년 1,000원
무료 이용 대상자(신분증 또는 증명서):논산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출렁다리는 이용 수칙이 있는데 음식물취식 및 음주 금지, 반려견 출입 금지 ( 케이지 사용시 제외 ), 전동킥보드. 전동기구 등 통행 금지, 휠체어 동행시 보호자 동반 출입 등
수요일은 정비 점검하는 날로 출렁다리를 건널수 없다.
유료 입장료 3,000원 영수증으로 정가 500원 짜리를 2,000원 한다는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드디어 입장, 논산 상품권은 논산서 써야 하기에... 부당한 아이스크림 값을 2,000원에 치르고...
좌측은 입구 우측은 넓은 곳은 출구이다...
출렁다리 입구에는 벤치 조형물도 보인다...
쉬어 갈 의자도 있다...
주탑높이 46.5m, 유효폭 2.2m 길이 592. 6m로서 2020년 10월15일 준공 후 코로나-19(오미크론)확진으로 개방이 중단되었다가 2021. 11. 24에 개통한 충남 논산 가야곡면에서 부적면간의 탑정호를 가로 지르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600m 길이의 현수교로서 동양 최장의 출렁다리 규모로 성인 5천명이 한 번에 올라도 거뜬할 정도로 만들어져 있고, 초속 60m 이상의 강풍에도 안전하다고 한다.
길이가 600여m에 달하다 보니 2개의 현수교가 연이어 연결되어 있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였다.
다리에서 바라본 남문 출입구 쪽 ~
동시에 약 5천명(75kg기준)이 이용 가능하며, 내진설계 1등급으로 초속 60m 강풍에도 견디는 안전한 다리이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동양 최대 600m로 낮에는 아름다운 탑정호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절경을 선보이는 동시에 밤에는 전국에서 최초라고 할 수 있는 2만개의 LED전등을 연결한 미디어파사드를 설치, 출렁다리 전체를 거대한 화면으로 변화시켰다고 한다.
탑정호는 충남 논산시 부적면에 있는 저수지로 1941년에 착공하여 1944년에 준공되었고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어족 자원이 풍부하다고 한다.
다리에서 뒤돌아 보니....
탑정호 600미터 중간 지점인 300m에 스카이가든이 있는데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을 벤치도 있다.
야경이 궁금해지는데 줄을 이어놓은 곳에 동그랗게 보이는게 아마 꼬마전구 같았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탑정호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아찔한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어 논산의 대표 관광자원이 되고 있고 아울러, 해마다 논산을 찾는 연간 130만 이상의 훈련병과 가족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다.
탑정호의 수려한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기고 이곳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풍경과 최대한 어울리게 설계했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다리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짜릿한 쾌감을 얻으며 논산 탑정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길이 600m, 폭 2. 2m의 출렁다리는 약 5,000명 까지 수용 가능한 동양 최대 규모의 ‘탑정호 출렁다리’가 조성되었다.
다리에서 우리가 가야할 1주차장 방향을 바라다 본다...
출렁다리 북문 매표소로 나온다...
이쁜 '함께 해유 아이 러브 논산'
봉황산과 대명산 정상에서 내려 보이는 탑정호 출렁다리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거대한 호반을 따라 거니는 환상적인 데크 둘레길의 힐링트레킹에서 함께 풍요로운 맛을 느껴 볼수 있다는데 시간이 아쉬웠다. 대명산이 빤히 보이는데 오르지 못했다...
5주차장 가는 방향은 버리고...
음악분수는 길이 144m, 높이 100m의 워터 스크린에 440여 개의 LED 수중 등과 370여 개 노즐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고 하는데 가뭄으로 수량부족으로 운영중단이다. 출렁다리 양쪽구간을 오가는 탑정호 출렁다리 순환버스(20분 간격)도 운영 중이었다.
출렁다리 북문 매표소에서
출렁다리를 지나 2주차장 방향으로 호수를 우측으로 끼고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방향으로 뻗어 있는 덱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본다....
데크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출렁다리
야간에는 다리 전체를 스크린 삼아 각양각색의 장면을 연출하는 미디어파사드 분수쇼, 150m 규모의 음악 분수 스크린에 실사 영상과 각종 글자를 표출하는 레이저쇼 등 음악과 영상이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가 있다고 한다.
논산 탑정호 수변 산책로는 데크길로 되어있어 편하다...
덱 길 중간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탑정호를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찍으면 예쁘다...
입소문을 타며 아름다운 도보 길로 떠오른 길이 2.94km의 ‘탑정호 수변데크길’을 걷는다...
수양버들 가지가 늘어져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편한 데크로드로 연결된 논산 탑정호 수변 산책로
다시 만나는 덱 길 중간의 다른 포토존
요즘 가뭄으로 탑정호 수위가 너무 내려가 바닥이 드러나 있고 그 바닥은 푸른 초원으로 변했다.
황새와 두루미가 한가로이 노닌다...
덱 길 중간의 마지막 포토존에서 어김없이 흔적을 남긴다...
한때는 물속에서 살았을 버드나무가 이젠 바깥세상에서 살고 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는 정자도 있어 쉬기 가기 좋다...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탑정호 주변에 조성된 생태 공원인데 탑정호를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명소화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대전 등 인근 대도시와 여타 지역으로부터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9년 11월 4일 준공하였다.
나무 덱으로 조성된 길을 따라 걸어가면 팔각정, 분수, 자연 학습원, 수생 식물원 등이 차례차례 나타나는데 어린이들에게는 자연 학습장으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가족과는 여유로운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이다.
자연 학습원, 들꽃원, 잔디 마당, 초화원, 연꽃원, 잠자리 연못, 들꽃길, 전망대, 억새길, 창포원, 수선화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부대시설로 팔각정, 수중 분수 등이 있다.
연꽃원은 수련이 가득한데 수련 위로 덱 길이 나 있어서 물 위를 걷는 기분이다.
이곳 역시 덱 길이 조성되어 산책하기에 좋다. 이곳은 연꽃이 심어져 있는데 아직 연꽃은 피지 않았지만 연꽃이 피면 참 예쁠 것 같다....
자연학습원의 물레방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287-8번지에 위치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총면적은 48,574㎡이며 연꽃 및 야생화 단지, 물억새, 관찰보행로, 경관조명, 편의휴식시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탑정호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을 보고 나와서....
저 앞으로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는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차장 주변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여울농장도 있다...
그리고 주차장 주변에는 신발털이와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
2개의 현수교가 연이어 연결되어 있는 길이 600여m인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건너고 입소문을 타며 아름다운 도보 길로 떠오른 길이 2.94km의 ‘탑정호 수변데크 길’을 따라 편한 데크로드로 연결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까지 트레킹한 논산에서의 힐링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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