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반곡지 근처의 맛집, 국시집(경북 경산시 남산면 상대로 724,남산면 하대리 516-1)

 경산 반곡지  근처의 맛집, 국시집

 

2021.   6.  17.

 

 2021.  6.  16.  여전히 코로나 사태로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정연화 모임 친구 넷이서 함께한 경산 여행으로  경산 반곡지  도착후 반곡지 못을 한바퀴 돌며 풍경을 돌아보고 가까운 국수집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잔치국수로 점심식사 후 계정숲으로 이동 후 나무 숲을 거닐며 한참을 힐링 후  가까운 제석사 까지 둘러 본 다음 다시 이동하여 평소 잘 가던 경주 보문호 입구의 벤자마스 카페에서  한참을 쉬며 오늘 여행 마무리하는 힐링여행이다...  

 

먼저 경산 반곡지  도착하여 반곡지를 보며 한바퀴 돌아보고 반곡지 근처의 국시집으로 점심식사 하러 이동한다. 

 

 

 

 

 

 

가게 옆 갓길 쪽으로 주차 가능하다.

매장은 그리 정돈되거나 깔끔한 모습은 아니다.

첫 인상으로 " 인터넷으로 살린 집 " 같다는 느낌?   아무래도 가게 위치나 내부 인테리어 느낌상 인터넷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면 동네사람들만 올 것 같은 느낌이다..

 

 

 

 

 

 

한효주님의 싸인

 

 

 

 

 

 

박성웅님의 싸인

 

 

 

 

 

 

좌식테이블이 몇 안 되는 아주 오래된 시골스런 식당 분위기이다.

계절메뉴로~ 여름에는 '콩국수'를,   겨울에는 '떡국'이 있고,   그 외는 거의 고정메뉴이다.

국시집의 가장 대표 메뉴로는 무조건 '잔치국수' 이다.   우리는 육국수(6,000) 1개와 잔치국수(5,000) 3개를 주문했다.

 

 

 

 

 

 

남자분이 드실게 어떤 메뉴인지 물어보는데 만약 부부 .가족 .커플 이렇게 남녀 손님 함께 갔다면 꼭 더 많이 먹고 싶으신 메뉴를 남성이 드신다고 이야기하면 ​남성 손님이 먹는 메뉴는 양이 정말 많다.

 

 

 

 

 

 

 

 

 

 

 

여자들은 남자보다는 조금 적게 주는데~    아는 분들은 잘 아는 국시집의 잔치국수!   '산더미 국수'라고도 불리운다.

 

 

 

 

 

 

비주얼 보면 국수 면이 엄청 많다.

국수를 우리가 먹는다고 해서 이정도 양이지 뒷쪽에 혼자오신 남자분 꺼는 이거보다 면이 더 높이 쌓여 있었다...

 

 

 

 

 

 

국수 위에 특별한 고명은 없고 김치와 김가루, 깨소금이 전부이다. 

 

 

 

 

 

 

먼저~ 양념장을 조금 올린다.   그리고  맛있게 먹는다.   양이 많아 일어서기도 힘들다....

 

 

 

 

 

 

 

 

맛나게 잔치국수를 먹고 가까운 곳에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 123호인 경산 자인의 계정 숲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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