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 솔밭공원(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 송도 솔밭공원 

 

2020.   11.   25.

 

2020.   11.   24 .  정연모임 친구들과 함께한 포항일원 여행으로 시민 휴식공간인 도시 숲으로 탈바꿈한 포항 시내 최대 녹지인 송도 솔밭공원을 거닐다가 근처의 맛집인 소문난 왕갈비집에서 왕갈비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포항항 인근의 포항수협 송도 활어센터 5층의 회전식 카페에서 수다떨며 오늘 여행 마무리하는 힐링여행이다...

 

 

 

 

 

 

송도 솔밭공원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포항항과 포항수협 방향 풍경이다...

 

 

 

 

 

 

 

송도 솔밭공원 근처 해변에는 카라반이 많이 주차하고 있고 캠핑객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다...

 

 

 

 

 

 

 

 

해변에서 들어오는 입구에는 장미터널이 만들어져 있다...

 

 

 

 

 

 

 

경북 포항 시내 최대 녹지인 송도솔밭이 시민 휴식공간인 도시 숲으로 탈바꿈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던 송도해수욕장 일대 솔밭에 2016년부터 도시 숲을 조성했다.

 

 

 

 

 

 

 

송도 솔밭은 지금으로 부터 100여 년 전 동해바다로 부터 불어오는 거센 바람을 막고 용재로 활용하기 위해 한그루씩 직접 손으로 해송을 심어 울창한 송림을 이뤘다.   그러나 도시화 과정에서 무단경작,  불법 건축물 등으로 숲이 일부 사라지고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숲의 보전과 함께 이용활성화 개선이 필요했다.

포항시는 송도 솔밭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2016년 말 송도 테마거리를 준공한 데 이어 소나무 숲 20여 만㎡를 도시 숲으로 만들었다.

 

 

 

 

 

 

 

 

 

 

 

 

 

전체 해송 1만4천 그루 가운데 생장이 불량하거나 말라죽은 2천여 그루를 베어낸 뒤 생육공간을 조절하고 무단 경작하는 5천650㎡를 솔밭으로 원상 복구했다.

또한 솔 내음 둘레길 3.2km,   유아놀이 숲,   데크 로드,   테마정원,   주민쉼터(정자), 야외 운동기구 설치,   족구장,   주차장을 설치했다.

송도 솔밭 내 야간 경관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9곳에 보안등과 LED 등기구 교체 78개소,   보행  유도등 35개소 등을 설치하고 바꿨다.

 

 

 

 

 

 

 

 

 

 

 

 

 

식수대

 

 

 

 

 

 

 

 

주민 쉼터

 

 

 

 

 

 

 

 

 

 

 

 

 

 

 

 

 

 

 

 

 

 

 

 

 

 

 

그렇게 1:30 정도를 숲속에서 피톤치드 듬뿍 마시며 걷다가 11:30쯤 근처의 맛집인 소문난 왕갈비집으로 점심식사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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