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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카페 야생화일기 (경북 경주시 강동면 오금큰길 332-6)맛집탐방/경상도 2020. 11. 21. 06:31
경주 카페 '야생화 일기'
2020. 10. 21.
2020. 10. 18 . 지인과 함께한 경주일원 맛집 여행으로 경북 경주시 강동면 오금큰길 332-10 (왕신리 1449-1)에 있는 경주 강동 김복희대구뽈찜을 먹고 옆집의 정원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차 한잔으로 오늘 여행 마무리하는 힐링여행이다...
경주 강동 김복희 대구뽈찜을 먹고 나와서....
경주 강동 김복희 대구뽈찜 옆집의 정원카페인 '야생화 일기'로 이동한다....
식당 바로옆 카페 야생화일기 들어 가는 길 ~
오픈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휴무: 월요일 노키즈 존, 반려동물 입장 불가
주소: 경주시 강동면 오금큰길 332-6
경주 카페 야생화 일기, 이곳에 가면 여러 번 놀란다...
들어오니~ 핫플인 이유가 있다...
본관의 카운터와 깔끔한 주방
정원카페 야생화 일기의 메뉴판이다... 옆집 뽈집 영수증 있으면 10% 할인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기
이쁜 디저트도 있었다...
깔끔한 주방의 한쪽 ~ 아메리카노와 천연야생화 구절초차를 주문하고 둘러본다.
본관 카페 출입구 ~
첨엔 카페 위치보고 놀랐다. 도대체 카페가 있을것 같지 않은 곳에 떡하니 멋진 카페가 있다는 것 ~
카페안이 너무 이쁘다는 것, 눈길 가는 곳 구석 구석마다 허투루 둔 곳 없이 야생화로 가득~
숲속과 붙어 있어서 그런가 원목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인데 실내도 좋지만, 야외정원이 너무 잘 되있어서 야외에서 커피 먹기로 결정 ~
카페 뒷문으로 나오면 ....
너무나 넓은 정원에 또 다시 놀란다...
사람들이 많아도 넓은 정원에서 차를 즐기고 구경하며 사진찍고 공간은 정말 넉넉하다.
카페 외부정원이 꽤 넓고 잘 가꿔져 있어서 커피 마시고 둘러봤다.
곳곳에 테이블이 있고 화장실도 외부에 따로 또 있다...
야외 정원을 산책한다. 감나무, 사과나무, 모과나무... 많은 나무와 꽃들사이에 테이블이 있다.
여러갈래로 길도 많고, 테이블들마다 붙어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공간이 나눠져서 독립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햇살이 따가웠지만 야외 정원도 혼자 타박타박 걸어보고,,나무아래에서 커피 마시면서 기분 내기 좋을 것 같다...
야외정원 느낌인 곳은 봤지만, 이렇게 독립된 공간처럼 마련되어 있는 건 신기했고 참 좋았다...
본관이 있고, 본관에서 나가면 아주 넓은 정원 이외에도 별관이 있다. 별관 방향으로 향해본다...
사람들이 많아도 넓은 정원에서 차를 즐기고 구경하며 사진찍고 별관 이용해도 되니... 공간은 정말 넉넉하다. 별관으로 가 볼까?
별관 들어서며 바라본 본관 입구
별관 입구의 정원 ~
별관 입구 출입문이다...
별관 입구의 예쁜 꽃~
별관 입구에서 본관을 바라보며... 내 모습도 반영되었네...
별관 입구 모습이다...
별관 입구는 이쁜 꽃들과
미술품들로 입구가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또 놀라는 건 카페 별관이 또 너무나 예쁘다.
식물들과 사람의 공간을 조화롭게 꾸며 놓았고 곳곳에 미술작품과 책, 그리고 자연열매들이
친근하게 있다.
카페 벽에 딱 있어야할 자리에 자리한 있는 소품들과 앉을 공간의 조화 ~
야생화여인이 담긴 그림이 또 넘 이뻐서 감탄하게 된다...
카페 '야생화 일기' 본관에도 반했지만 별관을 들어서면서 또 다시 감탄이 이어졌다. 카페 안을 둘러보면서 야생화 여인 그림 앞에서 오랫동안 꼼짝 않고 서 있었다...
맛있는 차 한잔씩 앞에놓고 거리낌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
화장실 입구 벽면 공간도 넘 멋지다...
화장실 입구와 야생화 여인이 담긴 그림 사이로 비밀스러운 단독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멋진 글귀가 담긴 벽 가리개가 참 멋스럽다...
별관의 주방 쪽 풍경~
별관의 주방 창문으로 바라본 바깥 풍경...
카페 벽에 딱 있어야할 자리에 자리한 책장
별관은 본관과 또 다른 분위기다.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고...
꽃이 많고 초록나무가 많아서 마음이 편안해 진다....
눈에 띄는 건 벽난로였다.
야생화 좋아하고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야생화 일기'에 간다면 다들 저처럼 반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이런 정원있는 카페가 참 많는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
멋진 카페에서 고운분과 차 한잔 참 좋은 시간이었다. 식물이 많아 봄에도 너무 좋을 듯하다.
카페 '야생화 일기'에서...
옆집 대구뽈집 마당으로 다시 나온다...
좋운 인연, 선물 같은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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