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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돌아가시고...나의 이야기 2020. 8. 28. 21:28
남편은 돌아가시고...
2020. 8 . 28.
2020. 8. 19. 14 : 54 에 나의 하늘 남편이 심장마비로 청천 날벼락 같이 너무나 갑자기 세상과 이별하셨다 .........
2020. 8. 21. 남편을 고운 황토흙 속에 묻어 드렸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그리고 나도 목 놓아 울었다...
너무 젊은 나이, 우리나이로 62세... 아직은 너무 나이가 아까워 또 눈물이 난다...
21일 발인재 준비하는 동안 손녀들은 할아버지 앞에 앉아 있다...
3일상으로 정성을 다해 편히 모셨다.... 좋은 세상에 태어 나세요....
가시는 길 노자 돈도 충분히....
삼우재 날... 곱게 단장된 남편의 묘소
우리는 남편을, 아빠를, 장인을,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또 눈물을 훔친다...
우리 가족이 온마음 다해 사랑했던 울 남편은 62세의 꽃다운 짧은 생을 마감하고 다른 세상으로 가셨다.
여보~ 내 남편이라서, 우리 아이들의 아빠라서, 우리 사위의 장인이라서, 우리 손녀의 할아버지라서 정말 고맙고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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