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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탈리아 음식점 챠오(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1259번길 6-9, 1층)맛집탐방/경상도 2020. 8. 26. 21:55
포항 이탈리아 음식점 챠오
2020. 8. 26.
2020. 8. 11~13(2박 3일) 가족여행 중 8. 13. 여행 3일째 날이다...
여행 3일째 날 하늘땅별땅펜션에서 늦은 잠을 자고 가벼운 아침을 먹고 11:20 펜션을 나와 포항으로 항하다가 망양휴게소에서 1번 쉬고...
다시 눈이 시원한 7번국도를 열심히 달려 포항 이탈리아 음식점 챠오에 14:30에 도착하여 아이들이 원하는 스파게티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한다...
이제 여행 마지막날....
펜션을 떠나...
시원한 바다를 뒤로하고 이제 가야 한다니 무척 아쉬웠다..
포항 집으로 갈 때도 7번 국도를 타고 바다를 끼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달려갈 것이다.
자연의 풍광을 즐기기는 역시 국도....
지금까지 늘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여전히 기대감 충만이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 울진 망양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다시 포항으로 달린다.
포항 파스타 맛집, 이탈리아 음식점 챠오(Ciao) 도착이다...
포항 챠오(ciao) 레스토랑의 영업시간은 오전 11:30 - 오후 9:30(화요일 휴식) / 브레이크타임 오후 3:00 - 5:00
010-6320-9851
입구에 세워둔 메뉴판~
1인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이라서 북적거리지 않고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하면 쉐픈님이 그 자리에서 조리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이 있는 포항 1인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
실내 디자인은 심플하다. 벽은 노출 콘크리트에 페인트만 발라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감성~
헝거리 다뉴브강 전경을 이곳에서 보니 새롭네....
1인 쉐프 식당이라도 아기 테이블도 준비 되어있다.
셀프바에서 앞 접시와 물을 가져가면 되는 구조.
역시 가족모임을 하거나 아이를 데려오는 분들을 위해 포크나 작은 수저, 아이들 용 식기도 준비되어 있다.
대형 거울 앞에서 거울보며 셀카도 찍어준다...
식전 빵... 고소하니 평범한 부드러운 바게트, 그냥 먹기엔 좀 그렇고 메뉴에 남은 소스와 찍어먹기 좋다.
보코치나카프레제 샐러드
방울토마토와 각종 신선한 야채에 보코타니 치즈까지 곁들인 샐러드라서 식감도 좋고 전용소스로 맛까지 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한테 아주 적합한 메뉴겠다 싶은.....
보코타니치즈는 처음 맛봤는데, 참 맛 있다.
닭 가슴살 리조트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와 닭 가슴살 리조트
핑크랩 파스타
이렇게 우리 가족은
포항 파스타 맛집, 이탈리아 음식점 챠오(Ciao)에서 2박 3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한다......
함께 할 가족이 있어 너무 행복했었던 여행, 모든 가족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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