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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카페 환호동 처으메 뷰맛집 (포항시 북구 여남포길21번길 15-2, 포항시 북구 환호동 4)맛집탐방/경상도 2020. 6. 23. 20:01
포항카페 환호동 처으메 뷰맛집
2020. 6. 12.
2020. 6 . 12.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랠 겸 딸과 손녀와 셋이서 연어로만 & 카페 쉼페로에서 점심 식사 후 바로 근처의 뷰 맛집 처으메 카페로 이동하여 차도 마시며 수다도 떨어보는 일정으로 하루를 힐링한 날이다.
포항시 북구 여남포길21번길 15-2(포항시 북구 환호동 4)에 있는 카페 처으메 054-241-0503
처으메는 예전의 커피명가 카페 '연어로만 & 카페 쉼페로' 사이로 쭉 올라가면 거의 꼭대기 위에 카페가 위치해있어 일단 멀리서도 건물이 한눈에 확 뛴다.
넉넉한 주차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포항 북구 환호동에 건물 하나가 통채로 다 카페인데 주차장도 넓직하고 규모가 커서 700평에 맨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뷰가 예쁜 카페다. 손녀랑 ~
바로 입구 일층에도 테이블이 있고 조명이 굉장히 많다.
요기는 1층 야외
1층 단체석 테이블
조각 케이크들이랑 여러가지의 디저트들...
1층 모습으로 딱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어 주문하는 곳이 있고 포항 처으메 카페는 요즘 모든 카페가 그렇지만 1인1메뉴 이당...
마카롱 부터 샌드위치 조각 케익 등등 메뉴도 다양하고 많았다. 주문하고 올라가면 된다 !
Open 11:00 Close 23:00 (일요일 22:00)
요기도 1층
기억하세요.
시간은 지나가 버리면 끝이 아닌,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는 것을.
1층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2층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2층 오르며...
계단이 많아서인지 힘내라는 글이 적혀있는데 읽으면서 올라가니 별로 안힘든 기분~
여기는 2층
벽 자체가 굉장히 빈티지하게 되있어서 예뻤다.
2층의 테이블과 쇼파도 이쁘다. ~
요기는 포항카페 처으메 2층으로 전체적인 인테리어에 조명을 제일 많이 신경쓴거 같다~
처으메 카페는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천고가 엄청 높았다. 그래서 탁 트인 느낌이 들고 웅장한 분위기마저 느껴지더라~
좌석과 테이블이 컬러도 모양도 다양해서 원하는 자리에 골라 앉는 재미가 있었다. 작년에 오픈했고 엄청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
2층 야외 테라스
테라스에서 포항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셔도 좋을꺼 같다. 야외두 분위기가 좋다.
2층 화장실 앞 전신 셀카존으로 향해본다....
화장실 가는 입구에 전신 거울이 있어서 ~
화장실도 깔끔하고 관리 잘 되어 있다.
2층은 테라스로 나가서
테라스를 한바퀴
돌아 나올수도 있다...
우리가 갔을땐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자리도 널찍널찍하고 코로나때문에 걱정많은데....
2층에서 3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3층으로 계단 올라가는데 요론 문구가 적혀 있었다. 옛날에 이런거 진짜 유행했었는데... 급 추억이 떠올라 찍어본다.
3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조금 무서웠지만 천장이 높고 창이 많아서 숲이 많이 보여서 좋았다.
3층 계단 옆에 충전기가 준비되어 있다~
3층에서 나와 루프탑으로 직행!! 스크린까지!
또 계단이 나온다.
루프탑에서 멋진 오션 뷰 감상하며 여유를 느껴본다~~ 힐링
바다 뷰 소파
4층 테라스 오션 뷰~
여기서 영화틀어 놓고 계단의자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보면 행복할 듯!! 낮엔 그늘이 없으니 밤에 뭐 먹으면서 ~
여남이 오르막 길로 되어 있는데 건물 중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경치가 너무 좋았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도 좋았지만 햇살이 너무 따갑고 덥기 때문에 차마 루프탑에선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
그냥 산 정상에 카페가 있는 느낌, 바다가 보이는 카페.
포항의 웬만한 카페는 다 바다가 보인다. 그리고 웬만하면 다 넓다. 환호동 언덕 쪽에 카페 몇 개가 오밀조밀 붙어 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여느 외국카페 못지않아서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다시 3층으로 들어온다...
3층에면 창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 나온다. 천장에 샹들리에가 반짝반짝 넘 예쁘고 분위기 있다.
카페 '처으메'는 3층짜리 건물인데, 전면 통유리에 위아래로 쫙쫙 뻗은 내부에 숨통도 함께 확 트인다. 다닥다닥 옹기종기 이런 느낌 아예 없고, 그래 이게 바로 카페의 참맛이지. 잘 쉬다가리라...
한면은 산, 한면은 바다, 천장엔 블링블링 대형 샹들리에와 예쁜 조명들이 주렁주렁. 좁은 공간에 했다면 좀 과하고 답답해 보였을 법한 장식물을 아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딸과 손녀~ 높은 곳에 있으니 당연히 뷰도 기대에 부응한다. 탁 트여 눈이 즐겁다. 카페 ‘처으메’에서 오션 뷰를 즐겨 본다~ 저멀리 영일대 바다가 보인다. 여기는 3층 뷰 바다가 바로 앞에 딱!!
파랑파랑 초록초록 넓찍넓찍한 휴식이 생각날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카페 '처으메'에서 딸. 손녀와 함께한 달콤한 휴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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