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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동예술촌(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 6길 24)여행방/경상도 2020. 2. 21. 15:40
창원 창동예술촌
2020. 2. 21.
2020. 2. 18. 우리들테마여행 회원들과 함께한 경상남도 창원시 봉암저수지. 팔룡산 돌탑공원. 창동예술촌. 창동 불종거리 ........
팔룡산 돌탑공원도 보고 창동에술촌으로 이동해 본다...
‘창동 상상길’이다.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곳,이란 테마로 만들어진 곳이다.
불종에서 부림시장 방향으로 155m 구간에 외국인 23,000 여명의 이름을 보도블럭에 새겨 놓은 길이다.
역사의 현장
고려당 빵집
창동 4거리와 부림시장 방향
골목길이라 찾아 가기 쉽게 바닥에 표시가 되어 있다.
창동예술촌은 옛 마산 원도심권(창동, 오동동)으로 상권의 기능을 재생시키기 위한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예술골목으로 마산의 명동이라 불렸던 번화가 창동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에게 빈 점포를 작업 공간으로 제공하며 지금의 예술이 공존하는 상업지대로 변모하게 됐다.
창동예술촌은 '문신예술골목' '마산예술 흔적골목' '에꼴드 창동골목' 세가지 테마별 골목이 있는데 마산이 낳은 문화예술인들의 얼굴이 나오다가 7080 분위기의 만화방이나 서점을 만나기도 하고 오순도순 모인 소규모 공방과 아틀리에 (사진 촬영실)를 들러 볼 수가 있다.
한복을 입고 체험하는 것도 신의 한 수, 골목을 거닐다 무료 전시와 갤러리 미술관의 초대도 받아보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거나 아예 체험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 골목을 지나면 또 다른 골목이 기다린다. 시민 315명의 소망이 담긴 공간부터, 예술인 50여 명의 작업실이 있는 골목은 말 그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동예술촌의 중심인 아트센터와 리아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회화작품과 시화, 사진 등의 멋진 작품들! 형형색색의 작품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 같다.
창동예술촌, 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이곳!
이곳을 들러본 사람들은 골목골목 문화의 꽃이 피었다고 얘기하는데 어떤 문화예술을 자랑하고 있는지 지금 함께 떠나보자~
1960~70년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였던 창원 마산, 그 추억과 향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창동예술촌!
지금은 갤러리와 체험 공방, 화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박남순 작가, 봄의 향기
남치성 작가, 아침햇살
장세정 작가, 봄의 고백
조용제 작가의 시간여행
정재훈 작가, 봄맞이 바구니 3종
박영경 작가, 봄이오면
힐링
봄의 유혹, 봄날에 사랑
조은교 작가, 나에게 봄
보고 즐기고 체험하다....
오랜 전통의 먹자골목에서 추억의 먹거리로 창동의 맛과 정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도심재생 사업으로 공동화를 이겨내고 80년대 전성기를 되찾고 있는 창동,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상생까지 담긴 창동이 올 겨울 남다른 따뜻함으로 도심 골목으로 유혹하고 있다.
골목골목 담겨있는 아름다운 예술의 혼 골목을 지나다니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픈 갤러리들수준 높은 작품들이 지나가는 눈길을 사로잡는데 갤러리 곳곳에 추억이 묻어 있다.
창동 그네상스 MBC경남 스튜디오
다양한 포토죤 이 만들어져 있다.
골목 구석구석 벽화가 있어서 벽화 찾으러 다니면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고 겨울 같지않은 따뜻함에 신나 구경
나무 그림에 여러가지 좋은 글들이 달려 있는 좋은 글 나무 ~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골목을 걷다보면 3.15희망나무도 볼 수 있는데 3.15 희망나무는 3·15 의거를 기념하는 행사 중 하나로 시민들의 희망을 담은 315개의 문구가 담겨 있다.
250년 거리
구불구불 얽힌 골목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창동엔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창동예술촌 한경희 작가의 작업실 이다.
창동은 과거에 ‘경남의 명동’으로 불리던 중심가이다.
2000년을 전후로 쇠락의 길을 걷다가 창동예술촌을 주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창원시는 창동 일대 빈 점포를 예술가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고 이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선생의 이름을 딴 "문신예술골목", 마산 예술의 역사를 담은 "마산예술흔적골목", 상점과 예술을 접목한 "에꼴드창동골목"이 차례로 생겨났다.
2012년에는 이 세골목을 하나로 묶어 창동예술촌이라 이름 지었다.
창동 골목길을 들어서자 마주하게 되는 예술인.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작품들이 조각으로, 간판의 그림으로 곳곳에서 맞이한다.
한 공간에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창동예술촌 !
원고지 오랜만에 보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창동예술촌에서 행복한 하루를 경험해 보기를 ~
주어진 시간에 창동예술촌을 충분을 둘러보고
부림시장을 뒤로하고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곳' 이란 테마로 만들어진 곳, 창동 상상길 입구로 나와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목민정 식당으로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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