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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돼지 바베큐와 추억 풍등 날리기라오스 2019. 9. 29. 16:35
통돼지 바베큐와 추억풍등 날리기
2019. 9. 29.
작은딸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으로 2019. 9. 19 ~ 9. 23, 5일간 여행이다.
2019. 9. 20, 라오스 여행 5일 중 2일 일정은 라오스 여행의 하일라이트로 방비엥에서 탁발공양 체험, 짚라인, 버기카, 블루라군, 탐쌍(코끼리) 동굴, 탐남(물)동굴, 카악 레프팅,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수 있는 날이다.
라오스 2 일정으로 이른 아침에 탁발체험 후 호텔로 돌아와서 아침식사 후 짚라인, 버기카, 블루라군, 탐쌍(코끼리) 동굴, 탐남(물)동굴, 카악 레프팅을 쭉 ~ 이어서 할 에정이라 버려도 되는 옷으로 갈아입고 호텔마당에서 일행들을 만난다.
라오스 여행 2일 일정 마지막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로 엉망이된 몸과 옷을 깨끗이 씻은 후 15:30까지 휴식후 호텔 마당에서 일행들을 미팅 후 전신맛사지 2시간 받고 저녁식사하며 풍등 띄우는 일정 이다.....
다양한 액티비티로 엉망이된 몸과 옷을 깨끗이 씻은 후 휴식하다가 15.30 전신맛사지 받으러 가기위해 호텔 마당으로 나와본다.
일행들을 기다리며...
우린 숙소에서 씻고 사람되서 나와 방비엥거리를 돌아다녔다.
호텔 마당에서 화물차를 개조해서 만든 송테우 타고 옵션으로 2시간에 40$인 전신맛사지를 받으러 샵으로 이동한다.
2시간 전신맛사지를 받은 후
다시 송테우 타고 저녁식사하며 풍등 띄우는 곳으로 이동한다.
다시 쏭강 다리도 지나서...
쏭강에는 우리가 어제 탔던 롱테일보트 타기가 한창이다...
방비엔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아름다운 소도시다. 여행자들은 대개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을 오갈 때 방비엥을 들리곤 하는데 소박한 자연에 이끌려 예정보다 며칠을 더 머무르곤 한다. 굽이굽이 둘러싸인 산들과 수많은 동굴, 또 그 주위를 끼고 도는 메콩 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카르스트 지형 특성으로 특이한 모양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으며, 수많은 동굴이 분포되어 있다. 이를 중국의 계림과 닮았다고 해서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소계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인구는 2만 5천명에서 3만명 정도로 작은 시골 마을이다.
도시 자체를 걸어서 둘러 보는데도 1시간여 밖에 걸리지 않는다.
마을은 남송강(남콩강,쏭강)을 따라 높은 석회암 봉우리를 비롯한 카르스트 지형이 형성되어 언뜻 보면 베트남 하롱베이와 같은 모습이 연상되는 절경인데 하롱베이는 바다에 있지만 여기는 평지에 둘러있는 것이 다르다.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도시, 방비엥
송테우 타고 8분정도 이동하여 식당 도착이다.
경관이 참 이쁜 곳이다...
식당에서 바라본 전경이 넘 멋져 ~
정원에는 야외식당도 있다.
경치가 멋진 곳에 자리잡은 식당이다.
상차림이 준비될 동안 야외에서 멋진 경치를 만끽한다.
사진도 찍으면서~
이제 저녁노을도 보여주기 시작 ~
방비엥은 비엔티엔에서 100km 떨어진 자연도시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태국, 캄보디아와 함께 꼭 한번 다녀와야 하는 곳으로 여겨진다.
몇 년 전만 해도 방비엥은 비엔티엔 근교의 자그마한 마을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마을은 여행자 천국처럼 변모해 있다.수려한 자연 풍광 덕분에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변모했지만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은 아직 그대로이다. 석회암 지역의 특징으로 병풍 또는 고깔모자 형태의 특이한 산들과 수많은 동굴, 이를 끼고 도는 메콩강이 빗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중국의 계림을 연상한다고 해서 소계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찌든 일상과 도시의 번잡함을 툴툴 털어 버리고 흐르는 강물처럼 방비엔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사진직으며 놀다가...
준비가 되었다고 연락이 온다...
바베큐 타임 ~ 직원이 계속 구워서 갖다줘서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밥통이 또 봐도 신기 ~
태국,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는 그냥 일반 자스민쌀을 많이 먹는데 여기 라오스쌀은 90% 이상이 모두 찹쌀 자스민쌀. 여기 라오스쌀은 참 찰지고 맛있다.
라오스에서 밥을 짓는 방법은 고깔모양의 대나무에 쌀을 씻어 담아놓고 김이 올라오면 뜸을 들이면서 찐다는데 대나무 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하니 참 좋다.
과일로 디저트까지 먹고...
야외로 나간다...
식사 후에는 풍등 날리기~
바라는 바를 적고 풍등을 날려본다.
풍등(風燈)에 소망을 담고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하늘높이 날려 보내는 '소원 풍등 날리기'도 하였다. 풍등은 임진왜란 당시에 군과 군 사이의 신호 연락용으로 사용되었다고도 한다.
소원을 풍등에 담아 하늘로 띄우고, 풍등은 하늘 높이 올랐으며 우리일행은 안 보일 때 까지 밤하늘을 쳐다 보았다.
호텔로 돌아와 숙소 옆에 있는 아이리시 BAR
루앙 프라방 베이커리, 방비엥에서 제일 깨끗하고 현대식 시설을 가지고 있는 빵집이다. 특이하고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이 있다.
숙소 앞에 있는 사쿠라 BAR, 아이리시바는 조용한 분위기인데 반해 사쿠라바는 매우 시끄럽다. 그렇게 거리를 기웃거리다가
라오스에서의 2일째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방비엥에서의 마지막 밤을 푹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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