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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자 에서면 풍경화가 연출되는 제주다원 녹차미로 공원(서귀포시 색달동 산 50)
    여행방/제주도 2017. 3. 25. 21:02

    액자에 서면 풍경화가 연출되는 제주다원 녹차미로 공원 




    2017.  3.   25. 

     


    2017.  3.  25. 제주  한달살기 12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 계획은 어제 너무 많이 여행지를 오랜시간 운전해서 피곤한 옆지기가 늦잠을 자고 아점을 먹은 후 서귀포 숙소 근처의 가까운 곳을 돌아보기로 하고 12시가 넘어서 숙소를 나와  돈내코 유원지와 원앙폭포,  상효원 수목원, 제주다원 녹차미로 공원,  방주교회를  두루 돌아볼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12일째날 여행지 세번째로 상효원 수목원을 만나고 인근의 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을 보러 간다....







    '치유의 숲'은 중산간를 가로 지르는 제2신록 도로상에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 입구











    '치유의 숲'은 미리 에약을 해야 갈수 있는 곳이라서 입구만 보고..








    2산록도로를 따라 제주 절경 중 하나가 보인다는 녹차미로공원(구 제주다원)으로 향했다.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제주다원·녹차 미로공원은 약 165000(5만평) 차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차 명소다.   중문관광단지에서 10여분 걸리는 곳으로 차밭에 1, 2, 3코스의 미로를 만들어 놓았다. 입장객에게는 가마솥, 덖음차, 홍차, 야생차, 보이차 등을 제공한다.







    제주다원의 입구이다.   녹색으로 물든 차밭의 전경과 싱그러운 녹차향이 꼬 끝을 자극하는 가제주다원에 도착했다.











    제주다원에서 운영하는 녹차테마파크는 녹차 시음을 포함해 어른 9000,  청소년 7000어린이 6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흔히 녹차밭이라 잘못 부르는데 사실 차밭이 맞다. 차나무를 키워서 녹차도 만들고 홍차도 만드니 말이다. 








    이곳을 통해 '녹차 미로 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제주 다원 녹차 미로 공원'에는 총 3개의 코스가 있다.
    코스는 3개이지만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편하게 산책을 즐기기에 충분 하다...








    미로코스 1단계 일명 어린이 미로코스 이자 맛보기 코스로 키작은 녹차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몸 풀기로 시작하면 된다.














    제주다원에서는 녹차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녹차미로공원으로도 불리는 테마파크는 올레길 코스를 비롯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1코스 통과하여..  2코스로 향한다..











    중문과 가까운 제주다원(녹차 미로공원)은 언덕에 위치한 차밭이다.   165000(5만평) 차밭을 가꾸며 입구에 미로를 만들어놓았다.   차는 키가 작아 미로에 들어서도 그리 불안하지 않다.   무엇보다 풍경이 좋다.








    입구에 주욱 내려오면 만나는 전망대에선 중문 앞바다와 그위에 둥둥 떠있는 범섬, 문섬 등 섬들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국제 컨벤션 센터 등 랜드마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입구가 보이고 길을 따라 쭉 내려 가면서 보면 되고 중간 중간 펫말도 보여 원하는 곳으로 가면 된다.








    '제주 다원 녹차 미로 공원'으로 들어가다 보면 수없이 펼쳐진 녹차밭을 구경할 수 있다.   초록초록한 녹차밭을 보고 있으니 마음마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제닉 코스도 따로 마련돼 있어서 정말 좋았다.


















    드넓은 녹차밭을 배경으로 저곳에서 사진 한 장 남긴다면 정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겠지?












    제주다원에서는 차밭 체험과 함께 직접 채취한 녹차로 봄철 미세먼지까지 잡는 11조를 경험할 수 있다.

    제주도 한라산 남쪽에는 제주다원을 비롯해 여러 다원이 분포해 있다차밭 사이를 거닐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좋은 여행지다






































    거꾸로 하우스가 있다고 하는데~ 이름이 참 귀여운데..   일이 잘 안풀리는 사람들이 기도하면,   일이 거꾸로 되어 소원이 이루어 지는 곳이라 한다.   풀이도 귀엽다..




    입장료를 내고 녹차 미로를 거친 뒤 도착한 전망대에서는 연무를 뚫고 저 멀리 산방산, 송악산, 섶섬, 문섬, 범섬이 180도 눈에 펼쳐졌다.





    해발 500m에 세워진 녹차밭 전망대에 올라서면는이런 저런 풍경이 펼쳐진다.. 












    까페에 있는 전망대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이것도 미로라고 한다.   항아리 미로 ..








    전망이 참 좋은데 날씨가 참 아쉽다..









    '제주 다원 녹차 미로 공원'에서는 가는 길 마다 돌하르방이 안내해 주고 있어  제주도에 온 걸을 새삼 느끼게 해준.






    cafe로 들어가는 입구 쪽 풍경...






    수선화가 우리를 반긴다..






    cafe 






    녹차미로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 제주다원으로 입장할 때 받은 영수증으로 이곳에서 녹차를 마실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곳에서 왔다간 사람들의 흔적이 많이 있다여기는 주로 천장에 붙어 있.






    여기 저기 다녀간 흔적들..






    녹차아이스크림도 판매 한.






    녹차관련 물품들도 판매를 하는데모든 제품에 가격이 붙어있는 정찰제를 적용하고 있다.

























    내부는 상당히 넓다.

    이곳 뒤쪽에도 공간이 여러개 있어서 앉아서 차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고,   녹차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경치도 좋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 밖에서 차를 마실 수 있지만아직은 3월 말이라 햇살은 따뜻하지만, 바람이 차갑다












    옆에 커다란 보온병도 주어 몇번을 우려내서 먹어도 되도록 해주니 녹차도 마시고, 녹차밭 구경도 하고, 편안히 쉬다 갈 수 있는 매력있는 곳이다.





     

    녹차는 향도 좋고떫은  맛도 없었다.






    제주다원에서는 더불어 맛있는 녹차아이스크림과 와플 등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녹차는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성분은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녹차는 몸의 순환을 돕고 발암물질 억제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시음장을 나와서..








    녹차미로 3코스로 이동한다..









    CAFE 밑으로 또다른 미로 코스들이 시작 된다.












    녹차밭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제주다원이 있어서 풍경이 너무 좋다.





    왼쪽에 정자, 오른쪽이 시음장인데 와플이나 아이스크림, 쿠키 같은 먹거리도 판다...

















    녹차공원의 미로는 총 3가지가 있는데 난위도 별3개 짜리 사다리 타기 미로는 가족단위로 온 여행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로라고 하고 별2개 짜리 사파리 미로는 사람키보다 더 큰 녹차나무로 되어 있고 녹차 산림욕 코스라고 온가족이 함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었다..












    차밭에는 골든 벨도 있고 액자도 있다.   액자를 들여다 보면 풍경화가 되고 그 안으로 들어가 셀카를 찍으면 그대로 초상화가 된다. 












    양치질을 하고 바로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시원한 바람을 들이키고  주변을 둘러봤다. 아직 초록인 들판을 이리저리 수놓은 검은 돌담과 운무에 희미헤게 보이는 구름모자 쓴 한라산









    녹차밭 산책로에서 바라본 서귀포 해안가의 풍경!!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멋진 비주얼 이었.








     

    연무를 뚫고 저 멀리 산방산, 송악산도 보인다..







    수많은 항아리로 만든 미로와 뒤로 보이는 넓은 녹차밭이 전경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배경에서 예쁜 사진도 찍어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이 요소요소에서 나그네를 반긴다..









    돌하르방과 함께 개성 가득한 조각과 조형물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주다원은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한라산 등반을 마무리하고 영실코스를 통해 내려오는 분들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제주도의 진정한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에서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제주다원에 설치 되어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전망이 눈앞에 펼쳐지는 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녹차내음에 머릿속까지 맑아진 것 같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미로공원이 아니라 독특한 테마가 있었던 제주다원의 녹차미로공원에서  맛있는 차도 시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거 같아 좋았다.


     제주다원의 녹차미로공원을 나와  방주교회로 향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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