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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여행방/제주도 2017. 3. 20. 11:00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2017. 3. 20.
2017. 3. 20. 한달살기 8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은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온종일 부슬부슬 내린다.
그동안 열심히 여행했으니 날씨 핑계되고 하루 푹쉬다가 5시가 넘어서 서귀포 올레시장에 저녁먹으러 가보기로 한다..
네비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공영주차장치고...
하루 종일 비오는 날이건만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공영주차장은 1.2층은 풀이라 3층에 겨우 주차할수 잇었다..
제주와 관련된 포토존이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시장 중앙로에 잉어 떼가 유영하는 생태 수로 110m를 설치했고 그 사이에 화분을 두고, 분수대와 물레방아 등을 갖춰 아기자기하다.
수로 가장자리에 울타리 대신 벤치를 놓아 쉼터도 넉넉하다. 시장을 구경하다가 물소리를 들으며 숨을 고른다. 여유롭게 간식을 먹으며 시장 풍경을 감상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2017.3.17. 올레시장을 미리 한번 다녀왔으니 2번째로 올레시장을 온다...과일 가계를 찾아..
이번에는 별로 구경은 안하고...
포항 딸과 사돈댁으로 천혜항 30.000원짜리 2박스를 택배로 부치고.. 택배비는 5,000원 따로 현금으로 달라하네...
밥 먹으러 회집을 찾는다...
시장 입구 우정회센타에서 곁들이로 내던게 시장의 명물로 자리매김 했다는 공치김밥은 꽁치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김밥을 싼다고 한다. 우리는 식성에 안맞을거 같아 패스~~
우리는 우정횟집 오른쪽의 청정횟집으로 들어갔다..
모듬회 2인으로 50,000원 짜리 시켰는데 돔과 방어가 함께 나왔다..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은 넘 맛있게 잘 드시는데 우리는 포항에서 워낙 싱싱한 활어회를 먹던 입이라 양식 회가 입에 맛지를 읺았다.. 물냄새 나느것 같이 싱거워서 ^^
결국 3/1을 남기고 나왔다. 회집에서 회 다 안먹고 나오기는...
암튼 배부르게 밥먹고 추적 추적 빗속을 뚫고 집으로.. 오늘은 프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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