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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동설한에도 복숭아 꽃이 피는 곳, 태항산 대협곡중 도화곡
    중국- 태항산. 면산 2016. 9. 8. 18:04

    엄동설한에도 복숭아 꽃이 피는 곳,  태항 도화곡

     

     

     

     

    2016.    9.    8.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 10기 도반 10명이  함께 중국 태항산. 면산 으로 2016. 8. 29 ~ 2016. 9. 2,   4박 5일 일정 여행이다.  

     

     

     여행 3일째 오늘 일정은 태항산 대협곡 여행으로  도화곡,  환산선을 둘러보고 하산하여 점심식사 후 평요로 5시간 30분 정도 이동해서 평요성에서 저녁식사 후 평요고성 야경 감상하는 일정이다.

     

     

    여행 3일째 오전 첫번째 일정으로 태항산 대협곡중 도화곡 여행이다.

     

     

     

     

     

     

     

     

     

     아침에 임주 홍기거 홀리데인 호텔에서  내려다 본 바깥 풍경이다..

     

     

     

     

     

     

    아침 일찍일어나서 낮선 도시에서의 산책을 나가 본다.

     

     

     

     

     

     

     

     

     

     

     

    산책길에 저멀리 태항산이 보인다...

     

     

     

     

     

     

    아침 식사 후 일행을 기다리며 호텔 로비에서....

     

     

     

     

     

     

     

     

     

     

     

    호텔 출발전에  다함께...

     

     

     

     

     

     

     

     

     

     

     

    호텔을 나와 약 40분간 이동하여 태항 대협곡 중 도화곡으로 향한다.

     

     

     

     

     

     

    호텔을 나와 바로 직진도로를 들어서니 멀리 태항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도 움직이는 법당으로 아침예불을 올린다..

     

     

     

     

     

     

     

     

     

     

     

     

     

     

     

     

    차창가로 점점 태항산이 크게 다가 오고 있다..

     

     

     

     

     

     

     

     

     

     

     

     

     

     

     

     

    물이 부족한 임주시의 물 부족을 해결하고져 1500m나 떨어진 산서성의 황하의 물을 하남성으로 끌어 오기 위하여 1960년부터 10년간 주민 30만명을 동원하여 징과 망치등으로 1250개의 산과 봉우리 152개를 관통하여 물길을 만들고 지하통로 211개를 뚫어 인공수로를 만들어 물 부족을 해결한 대 역사로 세계8대 불가사이에 등재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경제발전과 애국사상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긴 홍기거红旗渠 관개수로

     

     

     

     

     

     

    이제 서서히 산악 도로로 접어 든다.

     

     

     

     

     

     

     

     

     

     

     

    굴도 지난다..

     

     

     

     

     

     

     

     

     

     

     

    굴을 빠져 나오니 태항 대협곡이 더욱 가까이 다가 서 있다.

     

     

     

     

     

     

     

     

     

     

     

    태항 대협곡 입구로 마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입구에서부터 산세가 위압감을 주는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을까?..  그 생각만 든다.

     

     

     

     

     

     

    도화곡입구의 소형. 대형 주차장도 멋지게 준비되어 있다.

     

     

     

     

     

     

     

     

     

     

     

     

     

     

     

     

    태항산 입구...

    국의 아름다운 협곡 Best10에 드는 태항산 대협곡은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고도 불리는 거대한 협곡 이다위치는 하북성산서성하남성의 3개의 성에 걸쳐져 있다.

    그 중 하남성 임주와 산서성 장치의 경내에 있는 대협곡은 길이가 45km이며, 높이는 해발 800 ~ 1,739 m 이다.

    태항산 대협곡은 경관이 미국의 그랜드캐년한국의 금강산 계곡, 중국의 장가계 & 황산 협곡 등의 부분적인 경치를 모아 놓은 듯하다고 하여 떠오르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임주 태항대협곡'이라는 커다란 표지석이 우리를 반긴다.

     

     

     

     

     

     

     

     

     

     

     

    매표 후 입장한다..

     

     

     

     

     

     

    입장하여 빵차를 타고 ....

     

     

     

     

     

     

    룰루랄라 멋진 태항산 대협곡 풍광을 구경한다..

     

     

     

     

     

     

    오르는 길 옆으로 꽤 잘아 보이는 태양열까지 갖춘 집도 보인다.

     

     

     

     

     

     

     

     

     

     

     

    도화곡 주민이 운영하는 관광센터 상회까지 올라가서 빵차를 내린다..

     

     

     

     

     

     

    층층이 퇴적암층이 선명하게 관찰된다.

     

     

     

     

     

     

     

     

     

     

     

     

     

     

     

     

    또 여기서도 입장권을 다시 확인한다..

     

     

     

    도화곡입구, 도화곡(桃花谷)은 곡중의 곡으로서 길이가 약 4km이고 해발높이는 약 800m ~1,736m로서 높이 차이는 1,000m 좌우이다.

    곡내에 기봉들이 우뚝 솟아있고웅건하고 가파로우며구불구불한 도화갯물가 협곡을 가로지르며갯물 양안에는 덩굴이 드리워져 있고잡목과 밀림이 무성하게 늘어서 있으며 산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녹조는 마치 해수같이 흩날리고 있다.

     

     

     

     

     

    도화곡은 풍경이 수려하여 애정곡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안개가 벗겨지면 구름이 낀 산으로 변신되고, 꽃이 피어오름에 따라 새들도 지저귀며 날아들고, 고산의 폭포는 백장의 높이로 쏟아져 내리고, 흘러 내리는 샘물과 담수는 마치 거울 같아 보이며협곡을 따라 흘러 내리는 시냇물은 질탕하여 폭포를 이루어 흘러 내리는 폭포는 저수지를 이루고서로 연결되어 있는 저수지는 도화곡의 아름다운 산수협곡 풍운을 이루었다.

     

     

     

     

     

     

    도화곡내에서 발걸음을 이동함에 따라 풍경구도 바뀌어지며여러 풍경구들이 서로 연결되어  황용담, 비용협 폭포비용협 잔도구련폭포도화동 등 풍경구들이 연합되어 심산유곡의 수려하고 심원한 경치를 드러내고 있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폴짝 뛰어 보지만 생각되로 몸이 말을 듣질 않는다...

     

     

     

     

     

     

     

     

     

     

    도화곡으로 서서히 들어가 본다...

     

     

     

     

     

     

     

     

     

     

     

     

     

     

     

     

    도화협곡은 태항산의 아름다운 협곡으로 엄동설한에도 복숭아 꽃이 피는 곳이라하여 도화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도화협곡은 수억만년 전 지질형성 중에 유수의 침식으로 인하여 홍암석이 씻겨 나타난 깊은 골짜기이다.

    협곡의 가장 좁은 곳은 2m밖에 안된다. 협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폭포를 형성하고 연못을 이루며 때로는 폭포와 연못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다.

    벼랑마다 폭포가 떨어진다.

    주요 볼거리는 황룡담. 비룡협. 함주. 이룡희주. 구련폭포 등이 있다.

     

     

     

     

     

     

    금대(거문고 받침대)

     

    전설에 의하면 무왕을 도와 주나라를 세우는데 공을 세운 강자아가 은퇴 후 오행산(태항산)에 유람와서 이 곳의 바위에 앉아 금대를 세우고 고산유수의 악보를 연주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바위를 금대 (거문고받침대) 라 한다.

     

     

     

     

     

     

    금대 옆 징검다리를 건너고 나면

     

     

     

     

     

     

    처음 만나는 곳이 황룡담 (Yellow Dragon Pond)이다.  녹조 현상이 있어 조금은 검붉게 보이는 소이기 때문에 부쳐진 이름인 것 같다.

     

     

     

     

     

     

     

     

     

     

     

    여기에 친절하게도 포토 죤까지 나무로 만들어 놓는 배려도 있었다.

     

     

     

     

     

     

     

     

     

     

     

     

     

     

     

     

    황룡담 뒤로 멋진 폭포가 수직으로 흘러 내린다.

     

     

     

     

     

     

     

     

     

     

     

     

     

     

     

     

     

     

     

     

     

     

     

     

     

     

     

     

     

     

     

    보운잔도...   황룡담 위를 돌아 올라가는 잔도..

     

     

     

     

     

    조금 올라가니 절벽 옆을 이어 내어 통로를 만들었는데 철로 뼈대를 세우고 그 위에 자연석의 흉내를 내어 만든 탐방로는 정말 많은 노력과 희생의 결과물인 것 같았다 .

     

     

     

     

     

     

    이곳에 원래는 도로가 없었는데, 현재 방생잔도는 80년대 말기에 설립되어 잔도 전반 길이는 360m로서 관광객들이 돌을 따라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오르면구름위에 서있는 듯하여,   담이 작은 관광객들은 손발이 나른해질 수 있으며잔도 위에 들어서서 곡저 풍경을 내려다보면 푸르른 풀과 나무 그리고 맑고 투명한 물빛은 참으로 무한한 풍경은 험준한 산봉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입구를 지나 조금 올라가니 깊은 계곡이 나타나는데 수직 직벽의 홍암절벽으로 형성된 대협곡이 나타나는데 기록에 의하면 게곡의 크기는 남북으로 50km 동서로 1.5km이며 해발고도가 800~ 1,739m로 크게는 1000m이상의 고도 차이를 보여주는 절경이라고 한다.

     

     

     

     

     

     

    보운잔도 위에서 내려다본 황룡담

     

     

     

     

     

     

     

     

     

     

     

     

     

     

     

     

     

     

     

     

     

     

     

     

     

     

     

     

     

     

     

     용이 승천하는 듯,  비룡협 폭포

     

     

     

     

     

     

     

     

     

     

     

     

     

     

     

     

     

     

     

     

     

     

     

     

     

     

     

     

     

     

     

     

     

     

     

     

    사암의 불규칙한 수직절개로 형성된 이 대협곡은 12억 년전부터 풍화작용과 물의 희석작용으로 붕괴가 일어나 만들어진 협곡이라고 하며 홍암석층을 이루고 있다 한다.

     

     

     

     

     

     

     

     

     

     

     

    비룡협이라고 쓰인 협곡도 보인다.

     

     

     

     

     

     

    백룡담옹곡

     

     

     

     

     

     

    백룡담

     

     

     

     

     

     

     

     

     

     

     

     

     

     

     

     

    내려다 본 백룡담

     

     

     

     

     

     

     

     

     

     

     

    비룡곡

     

     

     

     

     

     

     

     

     

     

     

     

     

     

     

     

    사옥(瀉玉) -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폭포가 마치 진주가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함주(含珠)라고 불리는 곳이 나타난다.  바위벽에 '함주'라고 붉은 글씨가 새겨져 있다.  그 형태가 용의 입과 같으며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함주...  도화곡을 흐르는 물길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한 마리의 거대한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 함주는 용의 입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 주변 절벽에 층층이 새겨진 줄무늬는 약 12억년전에 형성된 물결무늬이다.

     

     

     

     

     

     

    참으로 자연이 빚은 경관이 경이로울 뿐이다..

     

     

     

     

     

     

     

     

     

     

     

     

     

     

     

     

    일월유천

     

     

     

     

     

     

     

     

     

     

     

    ‘일월유천’ 네 글자는 곡중의 커다란 고석에 조각되어 있고, 졸졸 흐르는 유수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흘러내리고 있다.조각된 거석위에는 보숭보숭한 야초들이 자라고 있어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커다란 사자가 앉아 있는 듯하다.

     

     

     

     

     

     

     

     

     

     

     

     

     

     

     

     

     

     

     

     

     

     

     

     

     

     

    벽계 풍경구의 시작점은 연속 급격히 하락하는 물줄기들로서, 물흐름은 석계를 따라 층층히 흘러내리어 맑고 깨끗한 물빛은 얕은 못을 지나 천천히 넓은 수면으로 흘러들며,  물 가운데에는 수양버들이 드리워 있고 수면에는푸른 물결이 일렁이고 있어,  마치 웅위로운 태행산이 아름다운 강남에 들어선 듯 하다.

     

     

     

     

     

     

    벽계(碧溪) -  맑은 물이 콸콸 흐르는 푸른 내를 바라보며....   찰칵

     

     

     

     

     

     

     

     

     

     

     

     

     

     

     

     

     

     

     

     

     

     

     

     

     

     

     

     

     

     

     

     

     

     

     

    이룡희주는 관광지의 중거리에 위치하며 못의 깊이는 12m이고, 흘러 내리는 물줄기가 계곡사이에 끼인 돌 때문에 두 갈래로 갈라져 내려오는 모습이 용 두마리가 여의주를 물고 노는 모습과 같다 하여 이룡희주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화개잔도의 전반 길이는 220m로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도처에 복숭아나무들이 늘어서 있으며, 매년 봄날에 복숭아꽃이 피어날 때면, 꽃잎들이 흩날리어 수면위에 깔리어 있어, 화계잔도는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복숭아꽃이 더없이 예뻐보이기만 한단다...

     

     

     

     

     

     

     

     

     

     

     

    멋진 폭포가 어서 오라고 하는 듯....

     

     

     

     

     

     

    옥빛 물로 감탄을 자아내는 태항산 계곡

     

     

     

     

     

     

     

     

     

     

     

     

     

     

     

     

     

     

     

     

     

    9개의 연잎을 포개놓은 것 같은 구련 폭포의 팻말이 나오고

     

     

     

     

     

     

     '구련폭'은 하나의 폭포를 이르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폭포군을 가르키는 말이다.

     

     

     

     

     

     

    폭포 밑에는 징검다리를 놓아 포토죤으로 좋은 곳이라 관광객들은 여기서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킥하고 있었다.

     

     

     

     

     

     

     

     

     

     

     

     

     

     

     

     

     

     

     

     

     

    구련폭포 상단

     

     

     

     

     

     

     

     

     

     

    우리나라에서 유명히 방영된 '태양의 후예' 드라마 주인공들 사진도 보인다.

     

     

     

     

     

     

     

     

     

     

     

    도화곡 상류인 도화당으로 향한다.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며 더위를 식혀본다...

     

     

     

     

     

     

    도화당(桃花塘)은 도화계를 의지하여 설립한 수면으로서 도화계에서 연결한 물량은 분배 불균형하여 때론 비어 있어, 도화당은 물량이 모자람을 보충하는 조절역할을 하고 있다.

    여름에 저수지위에 이르면 수로의 산들바람이 얼굴을 스쳐지나고졸졸 흐르는 물이 발밑을 지나난간을 의지하여 대자연속에서 마치 도원명 필속의 도화원에 이른 듯한다..

     

     

     

     

     

     

     

     

     

     

     

     

     

     

     

     

     

     

     

     

     

     

     

     

     

     

     

     

     

     

     

     

     

     

     

     

    한 시간을 넘게 걸어 올라오니 도화곡의 정점이 되는 도화 쏘즈면 민속촌에 있는 태항천로 환승역에 도착하였다.

     

     

     

     

     

    도화곡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이, 체리 등 신선한 농산물을 팔고 있다.

    관광지로 개발된 지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부끄러운 듯 조심스레 물건을 사라고 권하는 모습에서 소박하고 순박함이 느껴진다.

     

     

     

     

     

     

    부근에서 계곡트레킹은 끝이나고 또다시  빵차를 타고 25km의 환산선 일주 코스를 시작하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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