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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마켓광장과 마네르헤임 거리핀란드 헬싱키 2016. 6. 21. 06:34
헬싱키 마켓광장과 마네르헤임 거리
2016. 6. 21.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24. 5일째의 여행이 핀리핀 헬싱키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오늘 일정 헬싱키 대성당, 원로원 광장, 마네르헤임 거리, 마켓광장을 둘러 보고 버스로 이동 우스펜스키 사원. 암석교회. 시벨리우스 공원. 세우라사리 야외 민속촌을 보고 2시간 30분을 달려 핀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옛 수도인 투르크로 이동 후 발트해의 초호화 유람선 실자라인을 탑승 후 스웨덴 스톡홀룸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원로원 광장, 헬싱키 대성당을 보고 마네르헤임 거리, 마켓광장을 보러 간다.
원로원 광장을 나와 마네르헤임 거리, 마켓광장을 보러 간다.
마켓 광장에는 각종 과일과 해물을 파는데 관광 인파로 가득하다.
대통령관저 바로 건너편 바닷가엔 서민들이 이용하는 노천시장이 들어서 있어 활기가 넘친다. 일반 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집무하는 대통령은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마켓시장에는 기념품 가계도 있다.
마켓시장에는 없는것이 없다..
이곳 마켓광장에는 어패류,과일, 야채, 꽃, 수공예품,기념품등을 판매하는 노천시장이 들어서 있었다.
쌍두 독수리탑 뒤로 스웨덴 대사관과 헬싱키 시청사가 보인다.
마켓광장의 쌍두 독수리탑 이다.
마켓광장 옆에 있는 대통령 궁
원로원광장을 둘러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바로 대통령관저였다.
광장 한쪽 구석의 대로변, 일반 사무실과 나란히 이어져 있는 노란색건물에 검은 지붕을 이고 있는 평범하고 수수한 건물. 이 건물 앞에는 일반인들의 승용차와 관광버스 화물차들이 아무렇게나 주차돼 있었고 더구나 길건너 가까운 광장의 끝에는 노천시장의 좌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물건을 사고 파는 시민들의 일상이 지척에 있었다.
세계 어느나라 국가원수의 집무실이 이토록 시민과 밀접하게 함께 하고 있는 곳을 나는 아직 들어본 일이 없다. 서민의 곁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 있는 대통령 관저를 눈앞에 보면서 왜 이나라가 청렴도 세계1위의 나라인지를 생각케 하는 순간이었다.
대통령 궁에는 대통령이 근무 중인가 보다 핀란드기가 올려져 있는걸 보니..
너무도 평범한 대통령 관저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니 2명의 군인이 출입문에서 경비를 서고있는 모습이 보였다.
마켙광장 건너로 보이는 헬싱키항에 정박중인 실자라인 크루즈 여객선이다.
마켓광장도 보인다.
대성당도 보인다.
좌측의 대성당과 우측의 우스펜스키 사원
부두에는 쇄빙선이 이 지역을 상징한다.
눈 부시게 아름다운 헬싱키 대성당 전경
헬싱키 시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하비스 아만다’
마켓시장 사거리에 있는 '하비스 아만다상'은 1908년 프랑스 파리에서 19살 파리여성을 모델로 핀란드의 조각가 ‘빌발그렌’이 만든 인어상이었는데 그당시 너무 선정적이라 해서 ‘프랑스에서 온 매춘부’‘발트해 처녀동상’ 이라 부르다가 핀란드와 스웨덴의 신문들이 ‘하비스 아만다’라는 별명을 지어줘서 지금의 이름이 된다. 네 마리의 바닷물개에 둘러싸인 인어
마켓광장 사거리 길건너 하비스 아만다상을 지나면 '에스플라나디 공원'이 있다.
19C 조성된 헬싱키 시민들의 휴식처인 에스플라나디 공원의 핀란드 시인이자 작곡가인 '루네베리' 동상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잔디에 앉아 쉬거나
공원양쪽으로 놓여 잇는 벤치에 앉아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에스플라나디 공원'은 헬싱키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에 면해있는 상업중심 보행자거리 마네르헤임 거리는 쇼핑하기 가장 좋은 상가지역이다.
상업중심 보행자거리 마네르헤임 거리
광장 주변의 거리 모습 이다.
흔한 핀란드의 길거리 풍경. 차선을 지키는 것은 기본이다. 양보와 보행자 보호가 일반화 되어 있다. 선진국이라고 느껴진다.
다시 돌아온 원로원 광장에서 헬싱키 대성당을 바라 본다.
원로원 광장에서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가까운 곳에 있는 북유럽 최대의 러시아 정교 교회 우스펜스키 사원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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