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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버지 팔순날에 !!!나의 이야기 2015. 12. 21. 18:34
친정 아버지 팔순날에 !!!
2015. 12. 21.
우리 6남매가 한자리에 모여서 부모님 모시고 친정 아버지 팔순을 조촐하게 했다.
나 행복하고 기쁠 때는 덜 생각나고 힘들고 지칠 때면 더 많이 그립고 생각나는 내 부모님!!!!
그래서 더 죄송스럽다...
부모님! 내 마음의 보금자리인 부모님 계셔서 너무 좋으면서도 나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겨우 전화로만 안부 전하는 나 자신을 돌아 보니 너무 죄스러울 따름이다.
지금 부터라도 더 자주 찾아 뵙고 더 많이 사랑하는 마음 전할께요.
오늘도 내 육신 이렇게 건강히 살아 갈수 있도록 세상에 날 보내 주신 부모님께 다시금 감사 드려 본다.
감사합니다 엄마, 아버지....많이 사랑해요.
불러만 봐도 가슴이 찡한 내 엄마 ! 내 아버지!!!!
더 오래 우리곁에 계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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