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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포공 효자비각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여행방/경상도 2015. 6. 29. 15:19

    최포공 효자비각 

        

       

     

     

     

    2015.   6.  29.

     

     

    2015.  6.   28.   오늘도 경주 문화재 탐방은 계속된다...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하다

     

    오늘은 내남지구를 중심으로 탐방할까 한다..

    순례할 문화재는 경주  내남의 경덕왕릉 가다가 만난 최포공 효자비를 보고 경덕왕릉,  용산리 서원,안심리 암각화와 충의당을 보고 인근의좀 떨어진 곳에 위치한 희강왕릉. 민애왕릉을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포항에서 1시간 정도를 달려 경주 고속도로 진입하기전 다리를 건너지 않고 언양. 부산간 국도를 따라 가다가 우측 내남면 쪽으로 빠진다...

     

     

     

     

     

     

     

     

    첫번째 일정으로 경주시 내남의 경덕왕릉 가다가 만난 내남 초등학교 입구의 최포공 효자비각을 만난다  

     

     

     

     

     

     

     

     

     

     

     

     

     

    경주시 내남면 내남초등학교 지나 부지리 경덕왕릉 가는길 오른쪽 작은 야산 기슭에 낡은 비각하나 있다.

     

     

     

     

     

    혼자여행 다니며 셀카봉으로 찍은 사진이라 셀카봉 고정대가 안경에 비치어 사진마다 이모양이다..

     

     

     

     

     

     

    다름아닌 최포공  효자비각 이었다. 

     

     

     

     

     

     

     

     

     

     

     

     

     

    이 비각은 이조 중종때 효자 최포공의 비각이다.   최포공은 서기 1537년에 태어나서 아버지의 눈을 뜨게한 지극한 효행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한 것이다.

     

     

     

     

     

     

     

     

     

     

     

    아버지의 눈에 병이 들어 앞을 보지 못하게 되어 명의를 찾아 다닌 정성의 보람도 없이 눈이 어둡게 되자 출입할 때는 손을 잡고 다녔으며 음식을 드실 때는 수저로 떠 드려 마음과 몸이 불편함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평소에 과거에 합격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던 아버지의 소원을 기필코 달성하기 위하여 과거에 응시하고 돌아오자  네가 과거에 합격했느냐고 물으심에 "예 합격하였습니다." 라고 대답하니 아버지는 벌떡 일어나면서 두 눈을 환하게 뜨셨다 한다.

     

     

     

     

     

     

     

     

     

     

     

     

     

     

     

     

     

     

     

     

     

     경주시 내남의 경덕왕릉 가다가 만난 내남 초등학교 입구의 최포공 효자비각을 보고 인근의 경덕왕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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