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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포 삼거리 식당 아구찌게 먹으러...
    맛집탐방/경상도 2015. 2. 7. 17:00

    양포 삼거리 식당 아구찌게 먹으러...

     

     

     

    2015.  2.   7.

     

     

     

     

    2015.  1.  23.  장기에 사는 지인도 만날겸 장기 나들이 갔다가 지인과 함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에 있는 삼거리식당으로 향한다...

     

     

     

     

     

     

     

     

    생아구로 만든 맛있게 아구찌게를 하는 집, 삼거리 회식당이다..정말 삼거리에 있는 식당이다..

     

     

     

     

     

     

     간판을 보니 아구 전문점 맞네..

     

     

     

     

     

     

    점심은 이곳 양포에서 유명한 아구찌게를 먹는다.   양도 많고 맛도 뛰어났다.

     

     

     

     

     

     

     실내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닌데 깔끔하다.   기본찬은 가짓수가 많은 것도 아닌데 맛이 깔끔하다

     

     

     

     

     

     

    아구탕 끼개 大 40,000   中 30,000  小 20,000 이다...

     

     

     

     

     

     

     

     

     

     

     

     

     

     

     

     

     

     

     

     

     

     

     

     

     

     

     

     

    생아구가 들어간 끼게, 모양새는 매운탕과 비슷하다...   잠시 더 끓이고...

     

     

     

     

     

     

     

    적당히 잘 끓여진 아구끼개, 아구살이 넉넉하니 좋다.  아구는 간장+ 고추 냉이와 함께..

    국물 자체도 시원하고 개운하니 해장용으로도 좋을 듯한 국물맛이 꼭 새우젓으로 간을 한 찌개맛에 살짝 된장맛이 나는 그런 맛이었다.  무엇보다 아구 자체가 엄청 연하고 껍질 부위는 탱탵~ 속살은 부드럽고..그동안 먹었던 아구와는 차원이 다른 아구다. 덕분에 한동안 말없이 부드러운 아구를 마구 마구 먹었다...

    전체적으로 간이 짜지 않고 개운하다. 아구 자체가 워낙 맛 있었고 슴슴하면서 시원한 국물도 괜찮았던..    공기밥은 별도.

     

     

     

     

     

     

     

     

     

     

     

     

     

     

     

     

     

     

     

    삼거리 회식당,   생아구로 끓인 아구찌개전문점이다.  정말 부드럽고 신선한 아구의 맛을 즐길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덕분에 이 생아구쩨개가 기억에 남는 식사가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보니 식당 옆에 살아 있는 아구가 수조안에 가득했다.   신선한 아구를 사용해서 더 맛이 있었던가 보다.....

     

     

     

     

     

     

     건물 옆에 수족관이 있는데 신선한 생선과 아구들이 한가득~

     

     

     

     

     

     

    양포항은 최근 엄청난 시설확충을 해서 제법 큰 항구의 규모를 자랑한다.

     

     

     

     

     

     

    항구내에 정박해 있는 어선도 많고 항구 한가운데에는 바다를 메워 공연장까지 만들어 두었다.

    하지만, 구룡포와 감포의 사이에 낀 양포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듯 해 보인다.

     

     

     

     

     

     

     

     

     

     

     

    삼거리 식당에서 나누어 주는 1인당 1,000원 할인 쿠폰을 들고 식사 후 바다쪽으로 위치한 카페테리아로 가본다...

     

     

     

     

     

     

     

     

     

     

     

     

    삼거리 식당 주인의 따님이 운영하는 카페라 한다...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랑 함께이냐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나이 때문이겠지?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보다는 여행의 추억을 간직 하는게 더 의미 있게 느껴 지는건 아마도 세월 때문이겠지 싶다..

    오늘도 귀한 인연들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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