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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쿠담거리
2013. 6. 4.
동유럽.발칸반도 여행 (2013. 5.2 2 ~ 2013. 6. 2) 2일차
오늘은 독일의 베를린으로 가는 날이다. 독일의 도시에서 도시간 이동을 목적으로 자동차 전용 도로 '아우토반'을 달려 철의 장막이 무너진 통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4시간을 달려 간다.
우리 일행은 빌헬름 교회를 보고 나와 교회 빌헬름 교회가 있던 쿠담거리(Kurfürstendamm) 로 향한다...
쿠담거리 (Kurfürstendamm)
쿠담 거리(Kurfuerstendamm)는 카이저 빌헬름 교회와 오이로파 센터를 중심으로 뻗은 대로이다.
시내 중심부에서 4㎞에 달하는 대로로 베를린의 생활중심지이다.
고급호텔, 일류 전문점, 백화점, 자동차 전시장, 레스토랑, 영화관 등의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거리의 예술가들이 몰려 나와 운치있는 거리를 만든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 앞에서 시작되는 쿠담거리는 운터 덴 린덴과 비교되는 거리로 운터 덴 린덴이 동베를린에 번화가라면 쿠담거리는 서베를린의 번화가이다. 운터 덴 린덴의비해 패스트푸드도 많고 백화점도 많이 존재한다. 이 길의 원래 명칭은 ‘쿠어쉬어스템담(Kurfürstendamm)’이라고 부르지만 줄여서 ‘쿠담거리‘라고 부른다.
베를린의 쿠담 거리는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 비엔나의 캐른트너 거리와 함께 유럽 3 대 보행자 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쿠담거리 상가 진열품
베를린의 생활중심지인 쿠담거리를 나와 전승기념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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