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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큐슈 여행을 위해 후쿠오카로 떠난다.일본 - 남큐슈 2013. 3. 3. 11:00
남큐슈 여행을 위해 후쿠오카로 떠난다.
2013. 3. 3.
첫째날...........
2013. 2. 28~3.2(2박 3일) 일정으로 남편 직장동료 부부 18명과 함께 일본 남큐슈지방을 여행하기 위해 아침 4:30에 집을 나서 함께할 일행과 미팅할 장소로 출발해서 미팅 후 관광버스로 부산여객선터미널에 도착 후 가이드미팅 후 8:30분에 미래고속 코비호로 후쿠오카로 출발 한다....
○ 부산여객선터미널에서 하까다항으로 출발하며...
포항에서 출발하여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옛 시청자리, 롯데백화점이 있는 방향 풍경이다
용두산공원이 보이는 방향으로 약간 줌으로 당겼다.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
여객선 터미널 안의 모습
이제 소속 절차를 마치고 출국 심사대를 가는중
출국 심사후 배에 승선을 하기 위하여 가는중
출국수속 끝내고 코비호 탑승구로
선내에서 바라본, 국제여객터미널 모습이다
부산 국제여객선 터미널 에서본 부산타워
부산 내항의 영도대교
부산 외항의 현수교 주탑 공사모습
부산여객선 터미널 출항하면서
부산항을 출항... 한참을 달리다보니 멀리 또하나의 쾌속선이 보인다
코비호에서 남편이랑...
대한해협~ 대마도가 아련히
대마도가 스치듯 지나 간다
○ 부산여객선터미널에서 코비타고 하까다항으로 출발한지 3시간만에 하까다항에 도착한다...
큐슈여행으로 하까다항에는 3번째 오는 길이지만 남큐슈 여행은 처음이라 기대된다....
후쿠오카가 서서히 다가온다.
여기가 하카타 항이다
○ 하까다항에 도착 점심식사 후 전용버스 탑승하여 기리시마로 이동한다......
기리시마로 이동하며 휴게소에서 올려다 보이는 길이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 기리시마로 이동 후 기리시마신궁을 본다......
일본 건국신화를 담고 있는 기리시마신궁
일본건국을 위해 지상의 다카지호봉(高千穗峯)에 내려왔다는 천손강림신화의 주인공인 니니기노미코토를 모시고 있는 신사로, 원래 6세기경에 지어졌으나 소실되고,현재 남아있는 것은 1715년에 島津吉貴가 개축한 것이다. 경내에 수령이 오래된 높은 삼나무가 우거져 있고, 니니기노미코토 이후 7대손까지를 모시는 각종 건축물들이 화려한 자태를 지녀 아름다운 신궁으로 뽑힌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기리시마신궁 도리(鳥居)
일본신사에는 거의 이런 형상이 입구에 있다. 도리(鳥居)는 이승과 저승을 연결해주는 새 형상이라고 한다. '天'과 '門' 자의 결합이다. "인간이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의미의 입구이다.
신궁 입구서 부터 수령 700년이 넘는 삼나무로 둘러 싸여 있다....
나무신이라고 한다.
주홍색 본전 옆에 잇는 2그루의 벗나무는 쇼와천황이 참배하면서 기념수로 심은 것이라 한다...
700년이 넘는 멋진 삼나무. 신성시 하는 나무 둘레에 일본 전통 종이를 사용해 장식해 놓았다.
신궁 입구의 물로 손과 입을 씻고 본당으로 들어 간다.
이 샘물로 먼저 손을 씻는데 왼손부터 오른손 순으로 씻고 마지막으로 입을 헹구어 준다고 한다...
기리시마신궁 에마(소원을 적어 걸어 놓는다)
오미쿠지(점보기)
각종 기념물 판매하는 곳
기리시마신궁 우케쓰케(접수)
운세를 보는 종이 를 파는 곳 -100엔짜리 점꿰와 200엔짜리 점꿰가 있다 (비싼것이 화려하게 보인다)
니니기노 미코토 이후의 7대를 모시는 본전
본전의 위쪽이 우리나라의 부처님 닫집 같이 무척이나 화려하다..
주황색으로 칠한 샤텐(신궁의 신체를 모신 건물)이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위폐'라 하는데 일본에서는 '신단'이라는 표현을 쓴다.
'신락전'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식장이라고 한다.
결혼식 후 식사 및 피로연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안좋은 점꿰가 나오면 이렇게 매달아 액운이 날아가도록 한다고 한다.
주황색의 등이 참 멋지다...
고풍스런 건물은 집무실 혹은 사무실 용도 같기도 하고...
계단 중간에 이런곳이 있어서 살짝 찍어 본다문이 닫혀 있어서 안을 살짝 들여다 보니...저택같은 것이 보였다...
계단 아래서 본높이 23m의 도오리의 빨간색이 무척 인상적이다.
전망대 앞 일본 무사와 기모노를 입은 아가씨와 그림으로 세워 놓은 것이나마 일본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일본 무사와 기모노를 입은 아가씨와 그림으로 세워 놓은 것 옆에는 이런것도 있었다....
기리시마신궁을 찬찬히 둘러 보고 천천히 걸어 내려 간다. 약간 시원하면서 기분 좋게 부는 바람이 산림욕하는 느낌이다. 마음까지 깨끗해 지는 기분 이랄까?????......
다시 미야자키로 이동 한다. 우리가 묶을 미야자키 쉐라톤 호텔로..........
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식사 후 천천히 송림이 우거진 호텔 주변을 산책하다가 온천욕 후 내일을 위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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