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과 건릉(경기도 화성군)

   

융릉과 건릉

 

 2006.  10.  25.

 

수원 고무원 연수원에 직무교육가서 수업 마치고 인근의 융릉과 건릉을 다녀 보았다...

 

 

 

 

 

 

 

융.건릉 안내도

 

 

 

 

 

 

 

융.건릉 역사문화관에서 기억에서 아물아물했던 과거 역사를 배워본다.

역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사건. 사극의 단골 소재로 올라오는 뒤주에 갖힌 사도세자의 비극이 오늘의 융.건릉이 있다.

영조는 맏아들 효장세자를 일찍 잃고 7년간 후사가 없다가 42세의 나이에 아들을 얻었는데 이듬해 왕세자로 책봉하고 각별하게 보살폈으나 노론이 외면한 세자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몇차례 괴이한 행동으로 영조의 미움을 사 폐서인이 되고 뒤주에 갖히게 되는 비운의 왕자가 되었다.

훗날 사도세자의 둘째 아들인 정조가 왕위에 올라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규장각을 두어 학문연구에 힘쓰는 등 조선후기의 중흥과 정치개혁을 이끌어 지금도 정조대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융건릉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과 정조의 능인 건릉을 이르는 말로 두개의 능이 같은 모습으로 입구에서 좌측으로 가면 건릉 우측은 융릉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1.  융릉

 

~ 사도세자와 그의 비 현경왕후의 합장묘

 

 

 

 

 

융릉가는 산책로

 

 

 

 

 

융릉의 모습이다.

융릉은 사도세자와 그의 비 혜경궁 홍씨를 합장한 묘로 효심이 지극한 정조가 왕위에 오른 후에 사도세자를 장헌세자로 추숭하고 묘를 지금의 자리로 옮겨 현륭원이라 이름을 붙이고 사도세자의 혈통인 고종이 융릉으로 격상시켰다고 합니다

 

 

 

 

 

 

 

 

 

 

 

 

 

 

 

 

 

 

 

 

 

 

 

 

 

 

 

 

 

 

 

융릉에서 건릉으로 가는 숲길은 키 큰 나무가 넓게 펼쳐져 있다.

 

 

 

 

2. 건릉

 

 

~ 정조와 그의 비 효의왕후의 합장묘

 

 

 

 

 

건릉 입구

 

 

 

 

 

 

 

 

건릉이다. 융릉과 꼭 같다. 홍살문에서 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