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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사(경남 김해시)사찰여행/경상도 2010. 5. 30. 15:34
은하사
2010. 5. 30.
2010. 5. 29. 친구들과 함께 경남 김해 은하사를 찾아본다....
이곳은 당초에는 서림사가 있었으나 가락국 수로왕때 장유화상이 중건하고 은하사라 하였다고 전하며, 임진왜란때 절 건물 전부가 불에 타 소실되어 그후에 재건하였다 한다. 구전에는 지금부터 약 380년전에 세웠다고 하지만 확실치 않으며 조선시대 후기 건물이다.
은하사 입구에 조성된 연못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연못으로 유입시키는 길이 참 이쁘다.
영화 "달마야 놀자"중 독을 던졌던 은하사 입구의 연못 사이로 나 있는 돌다리
이 문을 들어서면 대웅전이 보인다.
사찰 입구에서 바라 본 설법전
설법전
범종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38호인 은하사 대웅전
은하사 대웅전
이 불전은 다포계 양식의 맞배집으로 공사는 내외삼출목으로 되어있는데 외부쇠서의 윗몸에는 연꽃을 조각하였고 내외살미 위로는 용두와 봉두를 새겨놓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내부는 불상위에 구개(보함)를 설치하고 중앙에만 우물천장을 가설하였으며 단청과 벽화가잘 남아있다. 현재의 건물은 이들 조각과 구조수법으로 보아 조선조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에는 특이하게 목조관음보살상을 주존으로 모시고, 석가모니후불탱과 신중탱을 봉안하고 있다
은하사 대웅전 벽화
대웅전 앞 오층석탑
명부전은 1995년에 불사를 했다
명부전 내의 지장보살님
명부전 꽃문살
응진전은 대웅전 뒤에 자리하고 있다.
내부에는 불단 중앙에 석가여래ㆍ제화갈라보살ㆍ미륵보살로 구성된 석가삼존상과 석가모니후불탱을 봉안하고,
좌우에는 16나한상을 비롯해 제석ㆍ범천ㆍ사자ㆍ인왕ㆍ동자상 등을 봉안하였는데, 조선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각은 대웅전 바로 옆에 있다.
오래된 고찰임을 말해 주는 선정당
스님 수행공간
은하사 경내 전경
은하사 명부전, 삼성각, 대웅전(왼쪽 전각부터)
200개가 조금넘는 은하사의 깨끗한 장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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