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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가을! 보내기가 너무 아까워서...수다방 2011. 11. 23. 21:28
아쉬운 가을! 보내기가 너무 아까워서...
2011..11..23..
어느새 11월도 종반~
한주간의 중간, 수요일이다.
늦은 오후 살짝 빗님이 지나고나니
조금 쌀쌀해진다.회색빛으로 물들인 오늘~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황금물결 이루며 뒹구는 낙엽을
살포시 밟아보았다.
하나~둘 밟히는 낙엽소리와 함께
하루가~ 한달이~ 일년의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다한다.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 처럼~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을 깨달아보자.
멋진 "삶"을~
발견할수 있을것 같다.나의 내면이
내 감성이
조금이라도 덜 무디어 갔으면
하는 바램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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