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바다향기 수목원(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399,단원구 선감동)

대부도 바다향기 수목원

  

2023.   12.   3. 

 

 

2023.  11.  27~29 (2박 3일).  포항농협 농가주부 회장단들과  함께한 서해안 여행으로 서해안 지역을  둘러 보는  여행길이다...

11.  28.   2일 일정은 군산 한일옥에서 소고기무국으로 아침식사하고 바로 앞집 초원사진관을 보고 경기도 안산시로 이동 탄도항 누에섬,  전곡항 서해바다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 + 부추전으로  점심식사 후  바다향기 수목원. 서해랑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둘레길 후 인천 월미도로 이동 월미도 전라도식당에서 꽃게탕으로 저녁 식사하고 호텔에서  쉬는 일정이고

 

11.  28.   2일  세번째 여행지로  전곡항 입구에 위치한 바지락 칼국수집 서해바다를 떠나 다음 네번째 여행지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으로 향해본다....

 

 

 

 

 

 

 '바다향기수목원'은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고 주차료.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봄·여름·가을 09:00 ~ 18:00(입장마감 17:00)  겨울(11월~2월) 09:00 ~ 17:00(입장마감 16:00)매표는 마감 1시간 전까지만 가능 

쉬는 날: 1월1일, 설날,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와 겹치는 경우 그다음 평일에 휴원)

 

 

 

 

새로운 얼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과 짭조름한 바다의 향기를 한 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 있다.   바로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입장료와 주차요금 모두 무료이지만, 잘 바꿔진 예쁜 온실과 정원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려, 30만여 평으로 축구장 140개 크기에 달하는 크기의 대형 수목원이기도 하다.   약 19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목원 전체를 둘러보는데, 대략 2~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이 수목원에서는 특히 서해안에서 많이 자라나는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산과 바다 모든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유명하다.    2019년 5월에 처음 개장하여, 지금까지 대부도의 대표 식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안가에 있는 식물원이라 신기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 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을 보존하고 있다. 

바다너울원, 암석원, 장미원 등 특색있는 여러 주제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수목원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가 있다.   바닷가에 있는 수목원이라는 특징 때문에, 그 전망대에서는 수려한 서해안의 너른 바다 경관까지도 전망할 수도 있다.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겨울 초입에 익어 빛고운 호박들이 벙글벙글 웃으며 우리를 맞아주었다.

어쪔 그리 모양도 다양하고 빛이 고운지 가을볕이 빚어낸 아름다운 색으로 익은 호박이 둥글둥글 우리를 반기며 웃는것 같았다.  저 호박의 마음을 닮으면 좋으련만 우리는 사는게 바빠 늘 전투태세를 하고 들어오기만 해라.   내가 어찌 해보리라 하는 거친 마음으로 세상속에 살고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방문자센터의 수직정원 앞에서

 

 

 

 

 

 

 

방문자센터를 나와

 

 

 

 

난대 식물이 있는 유리온실에는 50종 1,400여 그루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다.

 

 

 

 

 

 

 

 

 

 

 

 

 

 

 

 

 

 

 

경기도 바다향기 수목원은 속세를 떠나 선경에 살던 신선이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빨간 망개

 

 

 

 

 

 

 

 

 

 

 

 

 

섬집정원은 돌담과 장독대 버섯 재배원 등 옛날 섬집의 모습을 구성해  놓았는데 옛날에 사용했던 농기구들도 놓여  있었다.

 

 

 

 

섬집 조형물은 너와 집 형태로 GRC공법(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유리섬유를 이용 보강한 무기질 재료)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섬집에서 암석원 방향으로...

 

 

 

 

 

 

 

 

 

 

암석원으로 향하다가 내려다본 장미원

 

 

 

 

 

 

 

 

 

 

철 모르고 피어난 진달래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암석원은 국내 최대의 암석원으로 바위, 돌, 모래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계절별로 피는 꽃들이 달라 사계절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계절이 겨울이다보니...

 

 

 

 

아직 남은 가을을 본다.

 

 

 

 

대나무원

 

 

 

 

 

 

 

억새원

 

 

 

 

 

 

 

 

 

 

깔끔한 산책 도보길

 

 

 

 

 

 

 

 

 

 

 

 

 

 

 

 

 

 

 

허브원

 

 

 

 

 

 

 

장미원

 

 

 

 

 

 

 

 

 

 

 

 

 

 아름답고 경치가 좋은 높은 산을 연상되게  하는 황금바위원 이다.

 

 

 

 

 

 

 

 

 

 

심청 연못은 인공 연못 12개를 모두 연결하여 물이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봄부터 여름가지는 개구리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는 연못이라 한다.

 

 

 

 

 

 

 

 

 

 

 

 

 

 

 

 

바다가 너울거리는 모습을 형상화 한 정원으로 연못에는 연꽃, 창포,  버드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주제원마다 분위기와 느낌이 확 달라져서 넓지만 지루하지 않게 볼거리가 다양한 식물원이다.

 

 

 

 

 

 

 

 

 

 

사람들도 붐비지 않아 호젓하게 걸으며 산책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대부도 여행 코스 이다.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은 2019년 5월에 개장하였으며 약 30만 평의 부지에 20개 주재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200여 종 30만 그루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고 하고 현재 입장료는 무료이고 추후 잘 조성되면 유료화 될 예정이라 하고 천천히 산책하기는 좋은 공간이다.

 

 

 

 

 

경기도는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서해안에 훌륭한 산림휴양 공간을 2007년도에 기본 계획을 세우고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이 되었다.   경기도에서 가볼 만한 곳이고 가족들과 대부도나 제부도를 여행한 후 바다향기 수목원도 들르는걸 추천 ~

 

천천히 산책하기는 좋은 공간  대부도 바다향기 수목원을 보고 다음 여행지  전곡승강장에서 제부도까지 바다 위를 나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 제부도둘레길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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