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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해도 신궁
    일본 -북해도 2019. 6. 28. 17:13

    북해도 신궁

     

      

    2019.    6.    28.

     

      

    일행 34명이 테마여행 우리들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으로  2019. 6. 22 ~  6. 25,  4일간 여행이다.  

     

    2019.  6.   25. 북해도 여행 4일째 마지막날...

    오늘은 샷뽀르 시내 일정으로 북해도 구청사,  북해도 신궁,  오오도리 공원,  아사이 맥주공장, 치토세 공항에서 대구공항 이동후 포항도착 일정이다.

     

    여행 4일째 마지막날 두번째 여행지는  북해도 신궁 여행이다..

     





    북해도 구청사에서 북해도 신궁으로  이동한다.





    마루야마원시림의 북측에 위치하고 있는 마루야마공원은 인접하고 있는 북해도 신궁 경내와 같이, 시내에서도 오래전 부터 벛꽃의 명소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그라운드와 야구장, 테니스 코트 등의 여러가지 스포츠시설이 있다.





    삿포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마루야마공원 입구에서 조금 가면 북해도 신궁이 나온다.








    북해도 신궁 주차장 도착이다.

     




    웅장한 일본 전통이 살아 숨쉬는 북해도 신궁(北海道神宮) 도리이(대문)가 나온다.

    사원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도리이가 러시아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건축의 설계 때부터 그 목적이 분명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마루야마 공원을 가로질러 걸으면 볼 수 있으며북해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그대로 살렸다.








    신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숲길이다.  쭉쭉 뻗은 삼나무 숲은 너무 울창하여서 자연적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그늘막이 되었다.





    삿포로 시내 중심의 서쪽 끝에 있는  마루야마공원은  북해도 신궁이 있는 곳인데 삿포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벚꽃놀이 장소로 , 우리나라 보다는  벚꽃 개화시기가 한달 정도 늦다고 한다.

    19세기 후반  북해도 개척사가 만든 수목시험장이었는데, 20세기 초반에 공원으로 정비되었다고 한다.





    신궁 안의 나무들은 무척이나 풍성하다...   키도...  크고.....  오래된 듯한 느낌...








    울창한 숲길을 재미있게 걷다보니  신궁 건물이 보였다. 일본에 왔으니   신궁참배를 해야 궁금증이 풀릴 것 같아서  격식을 따랐다.


    북해도 신궁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인 삿포로 마루야마 공원내에 있었다. 북해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엿 볼 수 있는 신궁으로 일본 정통 신궁중의 하나이다.





    신궁 경내로 들어가기 전에 이곳에서 손과 입을  정화 하는 곳인데, 재미 삼아서 격식을 따라서 해봤다.





    오른손을 먼저 씻은 후,  왼손을 씻고 그리고 입을 씻는다는....   이곳은 식수를 마시는  우물이 아니기에 절대로 물을 마시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신궁은 일본의 역대 왕들의 혼을 모시는 신사로 일반적인 신사(神社) 보다 격이 높다고 하며 또한 신사는  일본에서 황실의 조상이나 국가에 공로가 큰 사람을 신으로 모시는 사당이라고 한다.





    북해도에서 가장 큰 신궁이며 북해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옛 왕들의 혼을 모셔 놓은 곳으로 간절한 바람이 있을 때 찾아 소원을 비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삿포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북해도 신궁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부터 수호하자는 의지의 표현으로 건설되었다.





    입구에서 부터 다분히 일본 분위기로 가득했다.














    북해도의 유일한 신사, 북해도에서 가장 큰 신사. 

    북해도 신궁은,   북해도의 유일한 신사이자 가장 큰 신사로 삿포로 시내 중심인 마루야마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개척기인 1869년에 천황의 명으로 북해도의 수호신과 개척신을 모시고 제를 올렸던 곳으로 북해도만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그대로 살린 신궁이다.










     

    오미쿠지를 묶어서 매달아 놓은 모습








    오미쿠지는  일본의 신사, 절 등에서 길 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운세 쪽지이다.   신궁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운세를 보거나 각종 소원을 빈다고 하는데  새해 첫날에는  길게 줄 서있는  사람들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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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도 신궁  정문 앞,  신궁 앞에 국화 문양의 그림이 있는 것은  이곳이 천황을 모신 신궁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북해도 신궁은  마루야마 공원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신궁내부, 현재 이곳에는  북해도 개척에 기여 했던, 3명의 신과 메이지 천황과 함께 4명의 신을 모시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행사중이었다.





    내부는 인위적인 것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북해도 신궁이다.

     
















    기념품점에서는 각종 부적, 오미쿠지(점괘를 보는 종이)를 팔기도 한다.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관광객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곳이다.



















    신궁 근처의 기념품 샵으로 이동해 본다...











    꿀빵 같은건데 담백하고 제법 맛있었다..








    각종 특산품도 있었다...























    신궁을 나와 주차장 도착이다...




    신궁 주차장에서 바라본 도리이






    북해도 4일째 마지막 날 오늘 두번째 여행지  북해도 신궁 여행을 마치고 근처로 점심식사하러 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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