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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해도 구청사
    일본 -북해도 2019. 6. 28. 13:03

    북해도 구청사

     

      

    2019.    6.    28.

     

      

    일행 34명이 테마여행 우리들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으로  2019. 6. 22 ~  6. 25,  4일간 여행이다.  

     

    2019.  6.   25. 북해도 여행 4일째 마지막날...

    오늘은 샷뽀르 시내 일정으로 북해도 구청사,  북해도 신궁,  오오도리 공원,  아사이 맥주공장, 치토세 공항에서 대구공항 이동후 포항도착 일정이다.

     

    여행 4일째 마지막날 첫번째 여행지는  북해도 구청사 여행이다..


    아름다운 눈의 도시,삿포로(札幌)

    북해도(홋카이도)는 광대한 자연과 독특한 풍경이 빚어내는 예술적이며 환상적인 장소있다. 북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는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있는 매력적인 도시로써 혼슈의 일본도시인 동경이나 오사카 등의 도시와는 또다른 일본을 맛볼 수 있는 도시이다.

    삿포로는 옛날 이땅에 살고있던 아이누어족의 언어로 "건조하고 광대한 땅" 이라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일본의 최북단의 섬으로 홋카이도의 중심지이며 1,670,000여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북해도라고 하는 삿포로는 일본의 5대 도시의 하나로 1869년 홋카이도에 개척사를 두고 대규모 황무지 개발에 착수한 이래 오늘날과 같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였다.

    특히 많은 공원과 광활한 녹지대를 가지고 있으며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된 거리로 일본의 다른 도시와 구별된다. 또한 시민들도 오랜 전통에 얽매이지 않은 개척정신과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냉랭하여 1월 평균기온은 -5.1,   8월은 21.7를 나타내며 연 평균 기온은 7.8정도이며연강수량은1,141이다.

     





     아침 산책 후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챙긴 후 08.30 삿포르 로이톤 호텔을 나서





    10분 이동하여





     북해도 구청사 도착이다.





    붉은 벽돌의 도청, 구훗카이도 청사 (久北海道廳,큐홋카이도쵸)에 들어서면 넓은 정원이 반겨준다.

















    구훗카이도 청사는 역사를 느낄수있는 모던한 건축물로 삿포로역에서 남서쪽으로 200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붉은 벽돌의 도청(일본어:아까렝가도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삿포로의 상징인 건축물이다일본 정부가 북해도를 개척하려는 중추적인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 지어진 청사로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이 건물은 약 250개의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1888년에 미국의 매사츄세츠주 의회의사당을 모델로 만들어진 네오바로크양식의 건물로 1988년 지금의 위치에 복원되어 주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내부에는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북해도의 역사 문서를 모아 놓은 도립 문서관이 있다. 낭만적인 멋이 살아있으며 특히 아치형의 천장 등 실내장식이 매우 아름답다.











    개화기초의 건물들은 거의 붉은 벽돌의 돔으로 만들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무렵 건축양식은 미국의 독립과 개혁의 상징을 모델로 건축되었다.

















    낭만적인 멋이 살아있으며 특히 아치형의 천장 등 실내장식이 매우 아름답다.




















    일본에선 이 곳이 변방이다보니 아직 미개한 아이누족이 살고 있는 이곳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이 지도는 북해도를 샅샅이 걸어다니며 만든 지도라고 한다.   3번을 반복해서 돌아다닌 끝에 탄생한 지도인데 지금의 지도와 거의 일치한다고 한다.   구역을 나누어 조각조각 이어 붙였다.   이 지도를  만든 사람은 대동여지도를 만든 우리의 김정호 같은 분인가?







    내부에는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이 있다.





    마지막 청장이 사용하던 물품을 그대로 보관해 놓았는데 저 낡은 책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청장실엔 번쩍이는 물건만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낡음낡음한 책상을 사용하고 있었다니 이들의 검소함이 큰 무기가 아닌가 싶다.











    개척시대의 역사적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북해도의 역사 문서를 모아 놓은 도립 문서관이 있다.











































    해가 진 후에는 화려한 조명을 받아 낮과 전혀 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한다고 한.








    청사 건물 주위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연못가에 100여 종의 꽃과 4,5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해 놓았다.
























    아름다운 눈의 도시 삿포로(札幌島)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관광명소 붉은 벽돌의 도청 북해도 구청사를 보고 이제 북해도 신궁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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