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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의 건축물을 대표하는 코펜하겐의 명물 코펜하겐 시청
    덴마크 코펜하겐 2016. 7. 3. 08:43

    근대의 건축물을 대표하는 코펜하겐의 명물 코펜하겐 시청

     

     

    2016.    7.   3.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26.  7일째의 여행이 덴마크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오늘 일정은  스웨덴 왼쇠핑을 출발하여 2시간 40분을 달려 헬싱보리 도착 후 페리타고 15분간 덴마크 헬싱괴르로 이동하여 덴마크 코펜하겐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식사 후 코펜하겐 시내를  둘러보고 근대의 건축물을 대표하는 코펜하겐의 명물, 코펜하겐 시청사로 향한다.

     

     

     

     

     

     

     

     

    코펜하겐 시청사(København Rådhuset)1905년 건립됐다.

    청사 내부에는 100년에 1천분의 1초밖에 오차가 생기지 않는다는 옌슨 올센의 천문시계가 있으며 105.6m의 시계탑에서는 코펜하겐 시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시청사(Radhus)1905년에 세워진 붉은 벽돌 건물로 내부에는 옌스 올센 (Jens Olsen)이 설계한 천체시계가 있다.   높이 106m의 시계탑 꼭대기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운행하고 있다.

    시청사 광장에 안데르센의 동상이 있으며 이곳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과 산책을 하는 사람, 관광객으로 붐빈다.

     

     

     

     

     

     

    청사 정면 입구에는 12C 강대국의 길을 열었던 덴마크 발데마르 1세와 그의 장남 크누트 6세를 보좌한 코펜하겐의 창설자 압살론(Absalon) 주교의 금으로 도금된 황금상 부조가 있다.

     

     

     

     

     

    청사는 근대의 건축물을 대표하는 코펜하겐의 명물이다.    

    시청사는 1905년 건축된 붉은 벽돌의 중세풍 건물로·외부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높이 106m의 탑 위에 오르면 코펜하겐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며, 탑의 종은 15분마다 시간을 알려준다.

    코펜하겐의 건물신축 기준은 시청탑의 높이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제되고 있으며, 아무리 건물이 낡았더라도 함부로 철거치 못하고 외관은 옛 모습 그대로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내부만을 수리할 수 있다고 한다.

     

     

     

     

     

     

     홀멘

     

     

     

     

     

     

     시청 좌측의 팔라스 호텔(Palace Hotel)은 시청사와 동시대에 건설된 건물이다.

     

     

     

     

     

     

     

    코펜하겐 역사상 여섯 번째로 지어진 이 시청사는 1981년에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04년에 청동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용의 분수'(Drage springvandet)는 시청광장의 드레곤 분수로 황소와 용이 싸우는 모습으로 성 조지를 상징하는 분수이다.

     

     

     

    이 분수는 아마게르 광장에 있는 황새 분수와 서로 경쟁 관계를 가지면서 탄상한 작품으로 Thorvald BindesbollJoakim Skovgaard가 함께 만들었다.

        

    용과 황소의 분수라고도 불리는 성 조지를 상징하는 황소와 용이 싸우는 용의 분수이다.   이 분수는 원래 시광장 위 중앙에 위치했는데 게피온 분수를 이곳으로 가져오려고 이곳으로 옮겼지만 그 계획이 철회되어 어정쩡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코펜하겐 시내 중심부, 코펜하겐 시청사 앞에 있는 광장이다.

    광장의 전체 면적은 약 29.300 m²에 이르며시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식 행사와 축제, 시민들의 시위와 집회 장소로 사용 된다.

    이 광장은 코펜하겐과 다른 지역의 거리를 측정할 때 기준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광장을 에워싼 대부분의 건물들에는 전광판과 네온사인 간판이 설치되어 있어 독특한 야경을 자랑하며, 1920년대부터 덴마크에서 전광판이 가장 많이 운집해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

     

    시청사 앞의 광장 주위에는 이 나라를 비롯한 세계적인 상사들이 입주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이곳이 이 나라의 무역을 비롯한 경제의 중심지 이다.   

     

     

     

     

     

     

     

    코펜하겐 시청사 광장은 코펜하겐의 대표적인 두개의 메인 광장 중 하나로, 매해 신년축하를 위해 덴마크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성대한 축제를 벌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1992년 수천명의 인파가 이곳에 모여 유럽축구 챔피온 쉽을 자축한 곳이기도 하다.

    시청사 광장은 각가지 박물관과 티보리(Tivoli)공원, 시청 등으로 둘러 싸여 있다.

     

    코펜하겐 시청 광장은 과거 축성으로 둘러싸인 곳이었으나 1850년대에 성벽이 철거되었다.

    이후 1872년과 1888년에 북유럽 박람회(Nordic Exhibition) 개최 장소로 사용되었다.

    1895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최초의 영화 상영이 이루어진 이듬해인 18966월에 이곳에서 덴마크 최초로 약 1분 남짓의 짧은 영화가 상영되기도 했다.

    시청 광장은 아름답고 유서 깊은 여러 건축물로 둘러싸여 있다.

     

    오늘날의 코펜하겐 시청사는 1892년에 이 광장에 지어지기 시작해 1905년에 완공되었다.

    또한 덴마크의 유력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폴리티켄(Politiken)의 발행사 폴리티켄스 후스(Plitikens Hus)사의 본사 건물이 이 광장에 있다.

    1905년에 지어진 이 건물의 전면 상단에는 뉴스를 알리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1902년에 지어졌으며 세계적인 음악가 야콥 가데(Jacob Gade)가 연주했던 장소로도 유명한 브리스톨 호텔(Hotel Bristol) 건물과 1985년에 문화재로 지정된 팔라스 호텔(Palace Hotel) 등이 있다.

     

     

     

     

     

     

     

     

    1892년부터 1905년까지 건축된 시청 건물 중앙으로 300개의 계단으로 이뤄진 56미터 높이의 타워가 우뚝 서 있으며, 시청 내부에는 1955년 젠스 올젠(Jens Olsen)이 만든 유명한 시계가 있다.

     

     

     

     

     

     

     

     

    18 시내 중심 스트뢰에 거리

     

     

    시청사 거리에서 콩겐스 니투에 이르는 덴마크 제일의 쇼핑가로 유명 브랜드점, 백화점, 식당 등이 늘어서 있다.

     

     

     

     

     

     

     

     

    1961년에 제작된 안데르센의 동상이 시청광장에 있다.

     

     

     

     

     

     

     

    덴마크의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동상이 시청사 옆에 티볼리공원을 바라보고 서 있다.

     

     

     

     

     

     

     

     

    안델센 (Hans Christian Andersen)

     

     1805년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태어나 15세 되던 해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코펜하겐으로 상경하여 배우가 되고자 무던히 노력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빛을 보지 못했다.    

    다행히 독지가의 도움으로 대학교육을 마친 그는 1833년 이태리 여행 경험을 살려 "즉흥시인 Improvisaloren' 과  "동화집"을 발표 한다.    

    특히 동화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인어공주벌거 벗은 임금님,   미운 오리새끼,   성냥팔이 소녀,    엄지 공주,   눈의 여왕,   나이팅게일 등과 같은 주옥같은 동화 130여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전 세계 어린이에게 가장 큰 선물을 가져다 주신 할아버지로 존경받고 있다.    

    18758월 그가 죽었을때 전국민이 상복을 입었다는 일화는 너무도 유명하다.

    안데르센 거리는 동 상 뒤 시청사 담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티볼리공원 창업주였던 안데르센 친구 게오르그 카르스텐센이 귀족들에게 추방당한 후 친구가 그리워 실제 안데르센 동상처럼 자주 앉아 있었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티볼리 공원.

     

     

     

    안데르센 동상이 바라 보이는 티볼리(Tivoli) 공원은 세계 최초의 놀이 공원이며 누구나 신분의 차별 없이 놀 수 있다는 티볼리 공원이 있다.

     

     

     

     

     

     

     

     

    1843, 덴마크의 건축가 게오르크 카스텐슨(George Carstensen)이 세운 세계 최초의 테마 공원이며 두 번째로 오래된 티볼리 놀이동산이다.

    해마다 덴마크 전체 인구에 맞먹는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높은 명소이다.

    유원지 안에는 정원과 분수, 백조의 연못 등 휴식공간과, 제트 코스터와 회전목마 등이 있는 어린이 유원지,

    팬터마임 극장, 야외무대, 콘서트 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오래 된 놀이시설인 롤러코스터는 1914년에 만들어져 아직 운전중인 목제 롤러코스터로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티볼리 공원의 부대 면적은 약 20에이커이며,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티볼리 정원에는 현대적인 놀이 기구전통 축제 장소아름다운 정원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이 있어 공원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티볼리 정원은 밤에 콘서트와 불꽃 축제공연과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밤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코펜하겐에서 하루밤을 보냈다면 가봤을텐데 주어진 시간이 반나절이라 티볼리을 그냥 지나친다.

     

     

     

     

     

     

    시청사 앞 건물위에는 일기예보를 해주는 THAI 탑이 있다.

    특히 1938년에 지어진 리치 빌딩(Richshuset) 꼭대기의 탑에는 날씨를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한 소녀상이 있다. 비가오면 우산을 쓴 여자가, 맑은 날에는 자전거를 타는 남자가 앞으로 나온다고 한다

     

     

     

     

     

     

     

     

       자전거 천국 코펜하겐의 거리 풍경

     

    미래 도시를 꿈꾸는 코펜하겐은 자동차 없는 도시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기 위하여 곳곳에 공사가 한창이다.

    수많은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도심을 오가는데 자전거 도로가 너무도 잘 만들어져 있다.

     

    근대의 건축물을 대표하는 코펜하겐의 명물 시청사와 시청광장을 둘러 보고 크리스티안 보그성을 보기위해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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