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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셀로나 스페인 광장과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스페인 2015. 4. 23. 16:54

    바로셀로나 스페인 광장과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2015.   4.  23.

     

     

     

     

    2015.  3. 26 ~ 4.  4.(9박 10일)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에서  4.  2.  9일째날의  여행은 바로셀로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바로셀로나 시내를 이동하여 몬세랏 수도원, 가우디 작품 이색 주택 카사밀라와 카사바트요, 몬쥬익 경기장과 스페인 광장, 그리고 람블란스 거리를  차례로 볼 예정이다...

     

    오전 여행지 몬세랏 수도원을 보고 다시 바로셀로나 해안가로 1시간 가량 버스로 이동 후 점심 식사하고 오후 일정으로  가우디 작품 이색 주택  카사바요트와카사밀라를 보고 스페인 광장을 거쳐 문주익 경기장과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으로  간다..

     

     

     

     

     

     

     

     

     

     

     

     

     

     

     

     

     

     

     

     

     

     

     

     

     

     

     

     

    아레나몰 앞 로터리 복판에 에스파냐광장 중앙탑이 서 있다.

     

     

     

     

     

     

     

     

     

     

     

     

     

     

     

     

    몬주익 여행의 시작점! 스페인 광장이다.

     

     

     

     

     

     

     

     

     

     

     

     

     

     

     

     

     

     

     

     

     

     

     

     

     

    스페인광장이다.  몬주익 분수쇼를 보려면 이곳을 거쳐서 몬주익 분수로 가야 한다.

     

     

     

     

     

     

     

     

     

     

     

     

     

     

     

    ​레이나 마리아 크리스티나 대로와 베네시안 타워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큰 투우장 아레나는 이제 쇼핑센터 '아레나몰'이 돼 있다.

    투우장엔 원래 지붕이 없는데 햇빛을 가리느라 얹었다 한다.  1유로를 내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지붕 가장자리 난간 친 곳을 한 바퀴 걸으면서 바로 앞 에스파냐(스페인)광장과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한다.

    역시 패키지 여행의 슬픔,  우린 가 보질 못했다...

      

     

     

     

     

     

     

     

     

     

     

     

     

     

     

     

     

     

     

     

     

     

     

     

     

     

     

     

     

     

     

    에스파냐광장의 남동쪽 끝 언덕 중간에 돔 지붕을 얹은 왕궁처럼 생긴 건물이 서 있다.  1929년 만국 박람회 때 전시장을 5년 뒤 개조한 국립 카탈루냐 미술관이다.  저기 보이는 난간에 서면 긴 장방형 광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위쪽에서 부터 광장 쪽으로 계단식 분수가 흘러내린다

     

     

     

     

     

     

     

     

     

     

     

     

     

     

     

     

     

     

     

     

     

    분수가 이리저리 춤을 춘다.

     

     

     

     

     

     

     

     

     

     

     

     

    ​레이나 마리아 크리스티나 대로와 베네시안 타워...

     

     

     

     

     

     

     

     

     

     

     

     

     

     

     

     

     

     

     

     

     

     

     

     

     

     

    몬주익언덕을 오르는 지붕 없는 이층버스를 보면서 '꽃보다 할배' 에서 이서진이 찬바람 부는 이층에 앉아 벌벌 떨던 모습이 생각 나 실없이 웃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여행 시작 부터 끝날때 까지 내내 날씨가 좋았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이층에 나와 앉아 있다.

     

     

     

     

     

     

    이번 여행에선 실종됐지만 바르셀로나 이층버스 벽에 스페인을 상징하는 태양 그림이 그려져 있고 아래쪽엔 바르셀로나와 가우디를 상징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개구리, 도마뱀상이 보인다.

     

     

     

     

     

    다양한 언어로 헤드폰 안내 서비스를 하는 모양인데,  한국어는 없다.   한국인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려가고 있으니까 곧 생기겠지.....

     

     

     

     

     

    미술관 뒤쪽 올림픽공원에 버스를 대고 내린다. 

    몬주익 일대는 물이 부족한 곳이어서 사람이 거의 살지 않다가 17세기 언덕 꼭대기에 몬주익성이 들어서면서 도시화가 시작됐다.  몬주익성에 올라가면 광장 쪽 시가지뿐 아니라 뒤쪽 바르셀로나항과 지중해도 보인다는데 우리는 카탈루냐미술관까지만 구경한다.

     

     

     

     

     

     

     

    미술관으로 올라간다.  돔 지붕이 웅장하다.   85년 전 박람회장 건물을 이렇게 멋지게 지었고 박람회 끝난 뒤 활용도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로고이다.

     

     

     

     

     

     

    피카소가 극찬했을 만큼 전시 내용이 알차다는데 안은 구경하지 못했다.  패키지여행은 이럴 때 싫지만 정해진 시간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려면 어쩔 수 없다.....

     

     

     

     

     

     

     

    카탈루냐 미술관에서 바라본  매직 분수와 스페인광장.

     

    미술관 앞 난간에 서서 스페인(에스파냐)광장을 내려다 본다.   멀리 오른쪽으로 아레나몰이 보이고 끝이 연필처럼 뽀족한 쌍둥이탑 뒤로 로터리 중앙탑이 서 있다.  바로 앞 네 기둥이 서 있는 분수대가 바르셀로나의 명물이다.

     

     

     

     

     

     

     

     

     

     

     

     

     

     

     

     

     

     

     

     

     

     

     

     

     

     

     

     

     

     

    두 베네치아타워는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 종탑을 본떠 만들었다 한다. 그러고 보니 많이 닮아 있다..

     

     

     

     

     

     

     미술관 앞에 선 동상들도 그리 오래되진 않았겠지만 참 인상적이다.

     

     

     

     

     

     

    스페인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는 어딜 가나 외국인 여행자로 넘쳐났다.

    스페인은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관광대국이라 한다.  작년에 스페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6천만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재작년보다 4.6% 증가했다는데 한국인의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우리도 많이 기여했겠지.  바로 앞 건물들도 옛 박람회 전시장이었던 것 같다.

     

     

     

     

     

     

     

     

     

     

     

     

     

     

     

     

    미술관에서 내려와

     

     

     

     

     

     

     

     

     

     

     

     

    사진 왼쪽으로 200m 걸어가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경기장 몬주익 스타디움이 나온다..

     

    몬주익 경기장을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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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다시 저녁 식사 후  야경 보러 왔다..

     

     

     

     

     

     

     

     

     

     

     

     

     

     

     

     

     

     

     

     

     

     

     

     

     

     

     

     

     

     

     

     

     

     

     

     

     

     

     

     

     

     

     

     

     

     

     

     

     

     

     

     

     

     

     

     

     

     

     

     

     

     

     

     

     

     

     

     

     

     

     

     

     

     

     

     

     

     

     

     

     

     

     

     

     

     

     

     

     

     

     

     

     

     

     

     

     

     

     

     

     

     

     

     

    그렇게 바로셀로나의 밤은 깊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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