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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우디 작품 이색 주택 카사바트요
    스페인 2015. 4. 22. 14:17

    가우디 작품 이색 주택  카사바트요   

      

     

     

    2015.   4.  22.

     

     

     

     

    2015.  3. 26 ~ 4.  4.(9박 10일)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에서   4.  2.  9일째날의  여행은 바로셀로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바로셀로나 시내를 이동하여 몬세랏 수도원, 가우디 작품 이색 주택 카사밀라와 카사바트요, 몬쥬익 경기장과 스페인 광장, 그리고 람블란스 거리를  차례로 볼 예정이다...

     

    첫번째 여행지 몬세랏 수도원을 보고 다시 바로셀로나 해안가로 1시간 가량 버스로 이동 후 점심 식사를 한다..

     

     

     

     

     

     

     

    바로셀로나 지중해 해안가로 레스토랑으로 점심 식사하러 간다..

     

     

     

     

    바닷가 풍경이 고급스럽다.

     

     

     

    비싱이라는 바르셀로나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전거를 편리하게 빌려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점심을 먹을 음식점은 바르셀로나항 북쪽 해변에 있는'마리나 베이'라는 식당이다.  몬초스라는 큰 음식점 체인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해산물 요리와 빠에야로 이름났다고 한다. 

     

     

     

     

     

     

     

     

     

    그림 그린 접시로 벽 한쪽을 장식했다.

     

     

     

     

     

    '빠에야'는  프라이팬에 쌀과 고기, 해산물 등을 함께 볶은 에스파냐의 전통요리를 말한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해산물 볶음밥이 빠에야 이다.

     

     

     

     

     

    빠에야는 8세기 무렵 이슬람 지배의 영향으로 에스파냐 동부의 발렌시아 지방에서 시작되었다.

    빠에야는 원래 바닥이 얕은 둥근 모양에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프라이팬을 일컫는다.  전통적인 빠에야는 1m가 넘는 큰 원형으로 마을 잔치 때 많은 양을 요리해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빠에야의 주재료는 닭고기·돼지고기·쇠고기·토끼고기 등의 육류와 오징어·낙지·새우·게·가재·생선 등의 해산물 등이다. 우리는 해산물 빠에야를 먹었다..

     

     

     

     

     

     

    얼음 채운 생선과 해산물을 진열해두고 파는데 싱싱해 보인다.

     

     

     

     

     

     

    크 ~ 남편이 좋아하는 돔이다.

     

     

     

     

     

    빠에야를 먹고 밖으로 나오니 레스토랑 입구에는 엄청 큰 바다가재와 파프리카가 보인다...각종 해산물도 싱싱해 보였다...

     

     

     

     

     

     

     

     

     

     

    식사 후 지중해의 해변을 느릿하고 편안하게 산책한다...

     

     

     

     

     

     

     

     

     

     

     

    바로셀로나에서 두 빌딩이 가장 높은 높다고 한다...

     

     

     

     

     

    음식점 앞 요트 마리나.   여기 풍경만 보면 스페인 경제, 문제없는 것 같다.

     

     

     

     

     

    엄청 비싼 요트가 지천으로 널려 있다..

     

     

     

     

     

     

     

     

     

     

     

     

     

     

     

     

     

     

     

     

    음식점 뒤편, 접시 위에 올라앉은 물고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기념한 세계적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작품이라 한다.

     

     

     

     

     

    그 옆 건물 꼭대기엔 동그란 공이 곧 굴러떨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얹혀 있다.

     

     

     

     

     

     

      근처에 카지노도 있다.

     

     

     

     

     

    지중해변을 뒤로 해수욕장 풍경도 담아 본다.

     

     

     

     

     

    4월 초 이건만 바로셀로나 해변은 한여름 풍경이다...

     

     

     

     

     

     

     

     

     

     

     

     

     

     

     

     

     

     

     

     

     

    점심 식사 후 바로셀로나 중심가로 이동 후 가우디 작품 이색 주택 카사바트요를 보러 간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건물이 가우디가 개조한 건물 '카사 바트요(Casa Batllo)'

     

     

     

     

    그 왼쪽 집은 가우디 작품이 아니지만 역시 만마치 않은 미적 감각을 뽐낸다.

     

     

     

     

     

     

     

     

     

     

     

    카사 바트요(Casa Batllo)

     

    저층의 베란다는 파도를 테마로 한 곳선으로 되어 있고,  상층부는 사람의 얼굴을 테마로 하였다.  카사 바트요는 현재 소유권이 기업에 넘어가 입장료를 받으면서 수익사업으로 운영중이다.

     

     

     

     

     

     

     

     

     

     

     

     

     

     

     

     

    카사 바트요[Casa Batllo]는 가우디가 증개축한 주택이며 이 건물의 테마는 바다라고 한다. 외벽을 장식하는 색색의 유리 모자이크는 마치 바다의 햇빛이 반사하는 것 처럼 반짝거리는 형태이다.

     

     

     

     

     

    창문 일부는 여러 색상의 모자이크로 만들어 바닷물이 햇볕에 반사되는 느낌을 주었다..

     

     

     

     

     

     

     

     

     

     

     

     

    구불구불한 공간미를 강조해 생명이 없는 무기체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유기체 같다고 해서 카사 델스 오소스(인체의 집)라고도 부른다.

    '직선은 인간의 선,  곡선은 신의 선'이라고 했던 가우디의 곡선 철학이 잘 반영된 작품이다.  아래 위 층 사이에 세운 기둥이 사람의 다리뼈 같다.

     

     

     

     

     

     

     

     

     

     

     

     

     

     

     

     

     

     

     

     

     

     

    약 100년 전에 만든 이 건물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카사바트요  1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지만 우리는 외형만 보고 가까운 카사밀라를 간다..

     

     

     

     

    카사바트요 거리의 바닥은 이렇게 도자기 타일로 되어 있었다..

     

     

     

     

     우리처럼 그룹 투어를 하는지 한 무리 사람들이 가방을 끌고 가는 풍경이 재밌어서....

     

     

     

     

     

     

     

     

    가우디가 증개축한 주택이며 이 건물의 테마는 바다라고 한다.   외벽을 장식하는 색색의 유리 모자이크는 마치 바다의 햇빛이 반사하는 것 처럼 반짝거리는 형태이다.

     

     

    카사바트요를 반대편에 서서 겉모습만 보고 바로 지척의 카사밀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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