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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다페스트 영웅광장과 주변들...
    헝거리 2013. 6. 15. 17:39

       부다페스트 영웅광장과 주변들..  

     

     

    2013.  6.  15.

     

     

    동유럽.발칸반도 여행 4일  폴란드에서 남쪽 슬로베니아 지나 헝거리로 이동 중 만난 슬로바키아의 5번째로 큰 도시인 반스카비스트리차에 도착  고성관람 후 휴식겸 식사하고 헝거리로 이동한다...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로에 도착하니 오후 6시 30분경 저녁 무렵인데도 아직 대낮같다.... 

     

    내가 찾은 날의 부다페스트는 상큼한 하늘위로 하얀 뭉개 구름이 둥둥 떠 있어 덮여 있어 내가 기대한 그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느낌이었고  중부 유럽의 중심지 답게 웅대하고 아름다운 도시는 나의 찬탄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이 중심을 흐르고 있어 이걸 빼고는 그 도시를 말하기 힘든다.

    다뉴브 강변의  왼쪽이 부다지역 그리고 오른쪽이 페스트지역이다.(예전에는 부다와 페스트가 각각 다른 도시였는데, 19세기에 통합이 되면서 부다페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드디어 헝거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해보니 참 이쁘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도심속의 주택가에서 관광객을 위해 손을 흔들어 준다.

     

     

     

     

    영웅광장

    유럽은 광장문화라고 했다...

    어디를 가나 광장이 꼭 있었고 부다페스트에도 역시영웅광장이 있다..

     

     

     

     

     

    주탑 가브리엘 천사탑 ~

     

    7명의 기마상 나자르 부족장이 다스리던 시절과 왕정의 역사를 기록한 광장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영웅광장은  헝가리 건국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63년~1926년에 걸처 만들어진 광장이다.

    중앙에 있는 높이 36m의 기둥에는 천사상 "가브리엘"이 서있고 주변에는 여러 부족장의 기마상과 기둥 사이에는 정복시대의 위세를 떨치던 국왕과  근대사의 위대한  지도자 14명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가브리엘 천사상

     

     

     

     

      

     

     

     

      

     부족국가였을 당시 나자르 부족장이 다스리던 시절의 7명의  부족장 기마상 

     

     

     

     

     

     

     

     

     

    영웅광장 좌측의 예술의 전당

     

     

     

     

     

     영웅광장 측면에 있는 국립 미술관.

     

     

     

     

      

    영웅광장 오른쪽에 자리한 전시관은 비잔틴 양식의 이콘화가 황금찬란하다.  벽화는 이슈테반왕의 세례식 장면과  '마자르족 만세1896'가 새겨져 있다.

    전시관에는 렘브란트의 마네, 모네등 유명작가의 그림을 볼수 있다고 한다.

     

     

     

     

     

    영웅광장 오른쪽에 자리한 전시관 건물 측면의  잔디공원 

     

     

     

     

     

     

     

     

     

     

     

     

     

    전면에 있는 거리는 페스트 거리라 한다. 파리 개선문 앞 광장을 본떠 만든곳.

     

     

     

     

     

     리스트 거리로  이거리는 음악가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도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부다페스트 시내의 젊은이들 모습이 상큼 발랄하다...

     

     

     

     

    안드라시 거리로 파리 상드리제거리를 모방해서 만든 명품거리라 한다

     

     

     

     

     

     

     

     

     

     차장가  강변 도로에서 올려다 본 표고 235 m의 겔레르트 언덕의 모습.

     

    산 정상에 보이는 상은 치터델러(Citadella) 광장의 동쪽끝에서 양쪽에 야자잎을 쳐들고 있는 여신상인데 높이는 14m나 된다.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파시즘과 싸우다 죽은 소련병사의 위령비로 세워졌다고 한다

     

     

     

      

     

     

     

     

      

    영웅광장과 광장주변을 둘러 보고 4일째 밤을 묵을 호텔로 돌아와

     

     

     

     

    인근의 마컷에 들러 쇼핑도 조금해서

     

     

     

     

     

     

     

     

     

     

     

    호텔로 돌아와 여행지에서 함께한 사람들과 화기애애한 화합의 밤을 맞아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의 꽃을 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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