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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
    터키 2007. 1. 31. 22:30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

     

     

    2007. 1.  31.

     

      

     

     2007.  1. 8.   여행 8일째날 ,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와   돌바흐체 궁전을 보고 터키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그랜드바자르 시장을  여행하는 날이다... 

     

     

     

     

     

     

     

     

     

    그랜드바자르 시장 입구다.

      

     

     

     

     

    그랜드 바자르는 터키어로 '카팔르 차르쉬'라고 하는데 '지붕이 있는 시장'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작은 시장 규모였으나 지금은 5천개가 넘는 상점들로 즐비해 있다.

     

     

     

     

     

    터키풍 샹들리에

     

     

     

     

     

     

     

     

     

     

     

     

     

    그랜드바쟈르는 실크로드의 종착지인 이스탄불에 있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비잔틴 시대부터 현재 그랜드바쟈르가 있는 장소는 무역의 중심지였고,   이후 터키가 이스탄불을 장악하게 되면서 1455-1461에 걸쳐 그 곳에는 도시의 경제생활을 부강하게 만들 목적으로 두 개의 주 아케이드가 만들어졌다.

    오토만 시대를 거치면서 지진,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소실되었던 이 곳은 몇 번에 걸친 복구 끝에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18개의 출입구와 5천개 이상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터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은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르지 않고 임의대로 다니다간 길을 잃어버리기 쉽다.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하고 한국말을 잘하는 상인들의 호객소리가 귀가 따가울 지경이다.   이곳에서 물건을 살 때는 여러 점포를 흥정하면서 다녀야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   여기에도 한국의 관광객이 꽤 많다.

     

     

     

     

     

     

     

     

     

     

     

     

     

     

     

     

     

     

     

     

     

     

     

    알리바바와 도적들에 나올 듯한 신발

     

     

     

     

     

     

     

     

     

     

     

     

     

     

     

     

     

     

    동서양이 혼합된 듯한 터키 특유의 문양

     

     

     

     

     

     

     

     

     

     

     

     

    차를 좋아하는 터키인들의 찻잔  (차를 터키어로는 차이 라고한다)

     

     

     

     

     

     

     

     

     

     

     

     

     

     

     

     

     

     

     

     

     

     

     

     

     

    요술램프와 함께 있을 법한 아라비안 검

     

     

     

     

     

     

    길거리 찻집

     

     

     

     

     

     

    길거리 물담배

     

     

     

     

    인도의 난같은 빵........터키에서 제일 맛있는 것을 말하라면 단연코 빵이다....땅이 넓어 밀 농사가 엄청  많아 빵의 질이 참좋다.

     

     

     

     

     

     

     

     

     

     

     

    그랜드바자르 입구 (한국 남대문시장 같은곳)

     

    그랜드 바자르는 출입구가 18군데가 넘게 있는데,   동쪽의 누로스마니예 문,   서쪽의 베야즛 문을 이용하면 위치를 찾기 쉽다.

    길이 미로같아  길을 잃기 쉬워 헤매기가 쉽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르지 않고 임의대로 다니다간 길을 잃어버리기 쉽다.    간신히 나갔다

     

     

     

    이스탄불을 여행하다보면 부러운게 많아진다.

    터키는 이스탄불을 소유하게되어  참으로 행복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스탄불을 점유하게 되어 유럽의 일원이 될수있었고흑해와 에게해를 다스릴수있었고 보스포라스 해협이란 아주 중요한 바다 길목을 차지할수있었고  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톱카프 궁전과 돌마바흐체 궁전..등 많은 유적은 터키인이 무긍한 긍지를 갖어도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보여줬다.

     

     

     

    아쉬운 8일간의 터키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 후 귀국길에 오른다...사랑하는 내 가족들이 살고 있는 정겨운 우리 대한민국으로...

     

     

     

     

     

     

     

    12시간 가까이 비행기를 타고 달려 오니 

     

     

     

     

     

     

    아름다운 우리나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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