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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국립 운악산 자연휴양림(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산 190)
    자연휴양림 2025. 6. 8. 12:26

    포천 국립 운악산 자연휴양림

     

    2025.   6.    8. 

     

     

    2025.  6.   1 ~    5 (4박 5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포항 출발하여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25.  6.  1.  1일 여행은

    봄꽃으로 물든 단양 도담정원 봄꽃 구경 후 단양 적성면 '상원곡리 걸어서 가는 데이지 뚝방길'을 걸어 보고 제천으로 이동하여 한울 칡냉면으로 점심식사 후 여주로 이동하여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한강  기슭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신륵사와 1일   다섯번째 여행지로  여주시 남한강 주변에 위치한 자연공원인  금은모레 강변공원을 보고 나와 오늘 여행 마지막으로 경기 북부권역의 유일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2008년 3월 개장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포천 국립 운악산 자연휴양림에 도착 후 저녁 지어먹고 휴식하며 여행 1일을 마무리한....

     

     

     

    포천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은 차를 타고 꽤 높이 올라간다.

     

     

     

     

     

     

     

     

     

     

     

     

    운악산(雲岳山)은 해발 935,5m의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세가 아름다워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워져 왔다.  궁예의 성터가 남아있어 옛 후고구려의 역사적 유래가 남아 있다.  또한,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있는 골짜기 주변으로 하늘을 가리는 활엽수림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만산홍엽으로 지역축제인 운악산 단풍제가 매년 10월 중순경에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 입구에서 열린다.   단풍제는 산신제 및 사물놀이,  꽃 전시회,  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중순의 자목련, 5월 경 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수놓은 꽃길은 정말로 장관이다.  또한, 관악산,  치악산,  화악산,  송악산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안내소가 있다. 

     

     

     

     

    운악산 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1시간 내외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국립수목원, 산정호수,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아침고요수목원, 한탄강하늘다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성수기나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휴양림 내의 다양한 야생화가 식재된 정원과 산책로 외에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소금강이라 불리는 운악산 주봉인 만경대의 기암괴석과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산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연립동 F동 자운영 7인실, 43㎡

    비수기 평일요금 75,000원,  주말요금 134,000원

    성수기 평일요금 134,000원,  주말요금 134,000원

     

    우리는 비수기 평일요금으로 75,000원

     

     

     

     

     

     

     

     

     

    그리고 더 올라

     

     

     

     

    연립동 F동 숙소에 도착이다.

    국립 운악산자연휴양림은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산190번지 운악산 하단부(면적 151㏊)에 자리잡고 있는 경기 북부권역의 유일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2008년 3월 1일 개장해 현재까지 운영된 국립 휴양림이다.  목조주택의 집약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어진 산림문화 휴양관 3개동과 숲속수련장 1동, 숲속의 집 연립형 3개동 총 16실을 일반인들에게 인터넷 예약제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포천 국립 운악산 자연휴양림 연립동 F동 자운영을 예약 했고 짐 운반이 용이한 1층으로 예약을 했다.  1층 우측이 자운영 우리방이다.

    숲속의 집 연립형 목조주택은 다양한 목조주택 공법(포스트 엔 빔구조, 공학목구조, 한식목구조)을 적용해 지은 주택으로 수려한 운악산과 어울려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어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한 고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립동 F동 자운영 방문을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다.

     

     

    거실과 베란다

    자운영은 베란다가 너무 좋다. 이곳에서 바베큐 구이는 하면 안 되고 문 열고 나가면 바베큐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건조대는 역시 발코니에 ~

     

     

     

     

    이불이 정말 뽀송하다. 세탁을 잘 해 놓은것 같다. 보일러가 틀어져 있어서 방도 따뜻하고...    자운영은 7인실이라 이불도 인원수에 맞게 잘 세팅이 되어 있었다.

     

     

    주방

     

     

     

     

     

     

     

     

     

    연립동 F동 자운영 7인실, 43㎡   편의시설 TV, 냉장고, 샤워실, 에어컨, 이불장, 인덕션, 전기밥솥

     

     

    화장실에는 휴지와 비누만 있다. 휴양림은 펜션과 다르게 개인수건, 세면도구는 모두 챙겨와야 한다.

     

     

    포천 국립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저녁을 지어 먹고  편안한 휴식이다.

     

     

     

     

    그렇게 여행 1일 밤이 저물어 간다...

     

     

    운악산자연휴양림는 특이하게  연립동이 많이 있다.

     

     

    2025.  6. 2. 여행 2일째 아침이 밝았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숲 산책을 나선다.

     

     

     

     

    왼쪽이 연립동 D동 오른쪽이 숲속수련장

     

     

     

     

    휴양림의 보유 서비스 체험프로그램

    내용: 숲해설가의 안내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손수건 천연 염색 만들기(체험료 1,500원)

    나무목걸이 만들기(체험료 1,500원)

    열쇠고리 만들기(체험료 1,500원)

    토피어리가습기 만들기 (체험료 5,000원)

    기간 : 3월~ 11월(운악산자연휴양림에 문의, ☎031-534-6330)

     

     

    휴양림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숲 체험로 2.2㎞와 야영장 및 야외 화장실을 설치하고, 다양한 숲 체험 및 숲 해설을 통해 건전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악 별빛 정원에서 정원 멍을 누려본다. 

     

     

    초록 감성의 시야가 싱그럽다. 이곳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휴양림내 야생화공원, 산책로를 통한 생태체험을 하며 매년 3월~ 11월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에 무료 숲 해설이 진행된다.

     

     

    운악산 자연휴양림에서 가벼운 산행을 원한다면 운악산자연휴양림 내 자연탐방로와 등산로를 이용하면 좋다.

    운악산 등산의 제1코스는 운주사, 무지치폭포, 신선대, 대궐터, 애기바위를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로 2시간이 소요된다.

    제2코스는 운악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입구에서 운악사, 궁예성터, 망경대를 지나 정상에 다다르는 길로 이 코스는 2시간 30분이 걸리고, 궁예성터는 휴양림에서 1㎞ 거리에 있다.

    궁예가 입산 후에 왕건군을 막으려고, 운악산성을 축성, 반년 동안 왕건과 대항했는데, 그때 신축한 성지가 바로 궁예성터라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매년 10월 중순에는 운악산자연휴양림 근처에서 단풍제인 '운악산 산사랑 물 사랑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운악산 입구에서는 산신제와 사물놀이, 꽃 전시회, 특산물 전시·판매가 이뤄진다.

     

    운악산 등산로가 이어지지 않는 대신 주변으로 숲길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지반이 약하다보니 안전을 위해 폐쇄된 곳이 많다.

    등산로 산책로가 있는데 경사가 심하고 바닥상태가 많이 안 좋아 간단하게 걸을거면 휴양림내 도로를 이용하는게 좋을 듯하다.

     

     

    공원 옆으로 내려가는 산책로를 가 보기로 한다.

     

     

    현재 휴양림 아래쪽 405m 구간의 산책로만 개방되어 있다.

     

     

     

     

    숲의 농도가 짙은 만큼 친절한 숲길은 아니다.  계곡이 그리워질 찰라 작은 시냇물이 보인다.

     

     

     

     

     

     

    족구장이 나오면 산책 종료 또는 자연탐방로 직진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족구장에서 포장도로를 따르면 연립동 D동과 으로 가는 길이지만 숲속수련장  숲 산책의 욕구가 아쉬워 자연탐방로 방향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자연탐방로 2 방향으로

     

     

    오름 길을 올라

     

     

    저 바위를 밟고 넘어서야 할 돌산이다. 숲은 삶에 있어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금의 산책처럼 수많은 고뇌를 거듭하는게 인생이고 고뇌의 끝에 평탄한 길이 나오곤 한다는 것을 오늘도 숲을 거닐며 자연에게 배운다.

     

     

     

     

     

     

     

     

     

     

    앞으로 남은 여정도 탄탄대로이길 바라며

     

     

     

     

    초록 숲 여정을 마무리하고 편안한 포잔도로로 내려선다..

     

     

    그리고 운악산등산로 1코스 앞을 지난다.

     

     

     

     

    휴양림 중심에 ‘화현 분청사기 요지’라는 문화재를 복원해 만든 가마터다.

    휴양림을 조성할 당시 도자기를 생산하던 장소가 발굴됐고, 이를 복원해 놓은 것이다.

    이곳은 1420~1430년께 민수용 도기, 또는 조선 전기 분청사기를 생산했던 곳으로 분청사기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어 포천 화현리 요지(문화재 복원 가마터)로 보존되고 있다.   실제 이곳 토양은 도자기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가는 모래의 마사토이다.

     

     

     

     

     

     

    운악 별빛 정원도 지나

     

     

    1시간 정도의 숯ㅍ 산책을 마무리 하고 숙소로 돌아와  아침 먹고 9시 숙소를 떠나

     

     

     

     

    체크아웃하고

     

     

    휴양림 올때 오름의 연속이던 그길을 내려간다.

     

     

     

     

    숲에서의 치유, '숲세권'으로 떠나기

    숲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리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한 장소다. 연구에 따르면 숲 속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혈압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감소한다고 한다.

     

    숲길 산책으로 가까운 산이나 공원의 숲길을 걸으며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느껴본다.

     

    피톤치드 흡수로 나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면역력을 높이고 긴장을 완화해 준다.

     

    숲 속 명상은 한적한 곳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고 명상해 본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그렇게 포천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2일 첫 여행지 자연 속 힐링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봄나들이로 완벽한포천 한탄강 봄가든 페스티발을 만나기 위해 떠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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