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공항 출발 - 중국 귀양 공항 도착

 중국 북경 공항 출발 -  중국 귀양 공항 도착  

 

 

2024.    3.    13.

 

2024. 3.  4 ~  8,   4박  5일 일정으로  날씨가 온화화여 사계절 내내 여행이 가능한 지역으로 특히,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는 초봄에 여행하기 좋은 중국 귀주성을 중심으로  가배  산악 회원과 함께하는 여행길이다.

 

 

2024.  3.  5,   여행 둘째날 ~

 

부산 공항에서는 귀양 공항까지 직항이 없어  인천 공항으로 가야 하기에  전날 부산 공항을  출발하여 북경에서 하루 묶고 다음날 이른 아침행 비행기를 타고 귀양으로 가기로 한다. 

 

 

 

 

 

 3.   5.  04:30  어둠이 내린 북경 복영 국제 호텔을 나오니

 

 

 

 

어둠 속  차창으로 보슬비가 내린다....

 

 

 

 

공항도착하여 호텔이 제공한 허접한 빵 도시락하나 받아들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북경공항도 조용하기는 마찬가지다.

 

 

 

 

4 : 50  북경공항에서 귀양으로 수화물을 붙이고....    어제 타고온 중국 국제항공 CA 사의 중국 국내선인 CA 1461 를 탈 예정이다.

 

 

 

 

 

 

 

2층으로 올라와  검색대를 통과 후 413 게이트로 이동한다...

 

 

 

 

 

 

 

6:20  게이트를 통과하여

 

 

 

 

대기중인 중국 국제항공 CA  1461  비행기 타러 

 

 

 

 

타고 갈  중국 국제항공 CA  1461편  좌석배치는 3 - 3 배열이다.

 

 

 

 

 

 

 

 

 

 

비행기 창가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7:00 비행기는 이륙한다.  

 

 

 

 

부산서 타고 북경으로 왔던  중국 국제항공 CA 730편과 마찬가지로 모니터는 개별로는 없고 천정 형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비행기타고 1시간 30분 후 주어지는 기내식은 햄버거와 요플레 & 초코렛 이다.   아침 도시락이 넘 맛없어 안먹었더니 기내식   햄버거도 먹을만 했다.   

 

 

 

 

08:50  와~우 ~    항공은 푸르고 비도 오지 않고 날씨가 너무 좋아 보였다...

 

 

 

 

10:20  창가를 내려다보니 다랭이 밭도 보이고 느낌상 귀양이 가까워진듯 하다...

 

 

 

 

 

 

 

드디어 귀양공항에 비행기 바퀴가 내려지고

 

 

 

 

 

 

 

 

 

 

북경에서 07:00  출발한  중국 국제항공 CA  1461편은 3시간 40분이 걸려 10:40 귀항공항에 도착한다.

 

 

 

 

 

 

 

 

 

 

수화물도 찾고

 

 

 

대기중인 현지 가이드를 만나 공항 밖으로 이동한다.

 

 

 

 

우리가 도착한 귀양공항

 

 

 

 

 

 

 

 

귀주성의 수도가 귀양.

‘귀양(貴陽)’은 ‘태양이 귀한 곳’이라는 뜻.  한국인들은 잘 찾지 않는 곳이라고 하나, 인건비나 물가가 싸서 홍콩이나 대만의 기업체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한국 돈이 통용이 안 되므로, 물건 구입은 가이드에게 부탁해야하며, 중국 돈 10원은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 대략 1원당 곱하기 200을 하면 될 듯 ~

 

 

 

 

중국 서남쪽 운남 고원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귀주성의 성도 귀양이다.   귀양은 말 그대로 햇볕이 귀한 곳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춥지 않아 4계절 내내 관광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귀주성은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지역으로, 연중 평균 기온이 14~18도 정도로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이 멋진  곳에서  우리의 여행이 시작된다...    이제  귀양공항을 나와 점심식사하러 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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