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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공항 출발 중국 연길 국제공항에 도착 후 해리아식당 도착
    중국 -연변 자치주 2024. 2. 3. 09:07

    부산공항 출발 중국 연길 국제공항에 도착 후 해리아식당 도착

     

     

    2024.    2.    3.

     

    2024. 1.  27 ~  29,   2박  3일 일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지닌 겨울 백두산을  포스코 델타산악 회원 35명과 함께하는 여행길이다.

     1.  27.  04:00  집을 나서   06:30  부산공항 도착이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아침태양이 반겨 준다.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2층  '풍경마루'에  미리 예약된   순두부찌게와 비빔밥이 반반 나왔는데 비빔밥이 해당되어 일찍 일어나 시장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드디어 버켓리스트에 적힌 겨울 백두산을  가기위해 출국 인증을 ~

     

     

     

     

    1월 27일  7:30  부산공항에서 수화물을 붙이고.... 에어부산(BX)은 저비용 항공사(LCC)로 무료 위탁수화물은 15kg/1인이다.

     

     

     

     

     

     

     

    수속 마치고...

     

     

     

     

     

     

     

    면세구역에서 화장품도 사고...  충분한 시간이 있어 이곳 저곳을 아이쇼핑해 본다...

     

     

     

     

     

     

     

     

     

     

    2024. 1. 27.  에어부산 09:35 BX 337편은 09시에 3번 게이트를  통과한다. 

     

     

     

     

    드디어 우리가 타게될  게이트가 열리고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출국장을 들어서서  비행기 타러 뿅뿅...

     

     

     

     

    에어부산 09:35 BX 337편 항공권 탑승구역은  체크인을 하고 셔틀을 타고 가는 여객동이 다.

     

     

     

     

     

     

     

     타고 갈 에어 부산 항공 좌석배치는 3-3 배열이다.

     

     

     

     

    국적기인 에어부산 09:35 BX 337편 김해 국제공항에서 탑승해서 편안하게 백두산으로 출발 ~

    부산에서 출발하는 연길 직항으로 백두산을 더욱 가깝게 만나 볼 수 있다.  백두산 여행은 현지 기상 및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일정이다....

     

    백두산은 나에게 과연 무엇일까 ?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화산이다.  단군으로 부터 물려받은 백두산이 무엇 때문에 반 이상 중국령이 되었을까?  가서 내 눈과 발로 확인하고픈 생각이 끊이질 않았다.   결국 그 꿈이 실현되어 부산에서 연길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여행 친구들과 함께 일상을 벗어난다는 것은 큰 기쁨이고 설렘이다.   잠시 세상사 따위는 잊어버리기로 했다. 

     

     

     

     

    비행기가 부산공항을 이륙하자 큰 해방감에 젖어들었다.   

    아침의 이른 시간 새벽 4에 집에서 출발해서 설레는 가슴으로 미지의 세계를 향한 발걸음이 시작되었다언제나 비행기는 설레임 가득~    설레임 안고 여행시작 

     

     

     

     

    이륙 후 비행기가 안정 궤도에 오르니 스튜어디스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기내물품을 판다.   22년  4월 1일 부터 에어부산 기내식은 모두 없어져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고  필요시 개인이 구매할수 있다.

    에어부산(BX)은 저비용 항공사(LCC)로  생수를 제외한 주류,  음료,  기내식은 유료이다. 기내식 신청은 최소 출발 3일전까지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담요나 기본 물품은 전혀주지 않는다. 

     

     

     

     

    우리나라 항공을 지나

     

     

     

     

     

     

     

     

     

    서해바다도 지나...

     

     

     

     

     

    중국에 들어온 듯 ~

     

     

     

     

     

     

     

    하늘에서 보는 중국대륙은 온통 꽁꽁 얼어있었다.

     

     

     

     

    김해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연길 공항까지 내내 구름 위를 날았다... 그렇게 구름 위에서 놀다가

     

     

     

     

    연길공항은 김해공항처럼 민.군 겸용공항이다.   착륙 30분 전에 군사 보안상 이유로 창문을 닫고 봉함 스티커를 부착하는 살벌한 분위기에서 착륙했다.

     

     

     

     

     

     

     

    09:35(BX337)편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12 : 05분에 연길 공항에 도착했다.   중국은 우리하고 1시간의 시차로 한국보다 1시간 늦으니 실제 운항 시간은 2시간 30분이 걸렸다.

     

    도착 후 단체 여행객은 따로 집합해 비자 순서대로 입국 심사 후 단체비자 원본과 사본을 첫 번째 사람에게 제출하고 마지막 사람이 꼭 회수해야 한다.(여행 후 중국 출국 시 다시 체출해야 하며 출국 시에는 회수 안 해도 된다.)

     

    입국장에 들어서니 중국 공안의 고압적인 자세와 권위적인 언행이 사회주의 티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른손 세 손가락과  양손 엄지손가락 지문을 찍고 출국 수속을 마쳤고 

     

     

     

     

    현지 조선족 가이드와 미팅을 했다.

    공항에 한글이...   조선 자치구인 연길은 법적으로 중국 글인 한문과 한글을 동시에 써야 한다고....

     

     

     

     

    부산에서 연길 직항이 생긴지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공항 밖으로 나오는 순간 차가운 기온이 장난이 아니다.   겨울 낮 평균 기온이 영하 14도이니 포항은 경험해보지 못하는 기온이다.  

     

     

     

     

     

     

     

    현지 가이드를 따라 기다리고 있는 리무진에 탑승하러 간다...

     

     

     

    연변조선족자치주 행정구역 은 6시(연길시, 도문시, 용정시, 돈화시, 화룡시, 훈춘시)  2현 (안도현, 왕청현)이다.

     

     

     

     

    12.10 55인승을 39인승으로 편안하게 만든 차를 타고 식당으로 10분이동 ~

     

     

     

     

     

     

     

    버스타고 이동하며 바라본 연길시내 모습들 ~

     

     

     

     

     

     

     

     

     

     

    연길에서 10분 이동해 해리아식당에서 바로 점심을 먹었다.

     

    시내로 들어왔는데 모두 한국어 간판이라 놀랐다.  간판 내용 단어는 낮설지만 한국어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연변 조선자치구는 가게 간판에 소수민족 문자인 한글과 중국어인 한자를 이중 표기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게 허가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의 탕수육과 비슷한 꿔바로우(찹쌀 탕수육)

     

     

     

     

    냉면과 꿔바로우,  시원하고 달콤한 냉면에는 쫀득한 찹쌀 탕수육이 잘 어울리는 짝꿍이다.

     

     

     

     

    연변 냉면은 면발이 굵고 짙은 색이다.   육수가 맛있다는데  여름에도 찬물을 안좋아하는 난 얼음국물을  따라내고 면만 먹었는데도 하루 종일 소화가 안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던데 ~

     

     

     

     

    냉면과 함께 나온 47도 된장술은  비주류인 우리는 구경만 ~  중국 식당에서 물티슈는 유료이다.

     

     

     

     

     

     

     

     

    춥긴 추운동네인가보다.  건물이나 가게 앞에는 세차할 때 들어가는 입구(?)처럼 생긴 바람막이를 열고 나와  점심 식사 후 약 1시간 도문으로 이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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