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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허브랜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길 18, 남이면 부용외천리 480)여행방/충청도 2019. 12. 19. 23:32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상수허브랜드
2019. 12. 19.
2019. 12. 18. 도린결테마여행 회원들과 함께한 충청북도 청주시의 상수허브랜드와 충남 예산의 예당호 여행이다 .........
포항출발(07:30) → 낙동휴게소 → 상수허브랜드 주차장 도착 ...
사시사철 푸르고 향긋한 허브를 만나는 상수허브랜드로 고고씽~
첫 목적지는 상수허브랜드. 청원 IC에서 나온 뒤 곧 바로 좌회전하면 간판이 있어 찾기 쉽다. 상수허브랜드는 허브 관광농원 1호이자 국내 최대 허브단지 이다.
관광 안내도
사시사철 푸르고 향긋한 허브를 만나는 상수허브랜드 출입구이다.
1층 입구 모습이다.
입장료를 끊고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상수 허브랜드를 방문했던 유명인들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매표소로 입장료는 성인기준 개인 3,000원. 단체 2,000원.
상수 허브랜드는 82,645m²(25,000평)에서 1000여 종의 허브가 자라는 허브 식물원이다. 9,917m²(3 000여 평)의 유리온실인 따뜻한 농원에서 푸른 허브들이 겨울에도 피어있다. 허브랜드는 365일 꽃이 지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이곳은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데 허브축제, 결혼식, 연회장, 체험교실 등이 있다.
천년송은 천년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적송이다. 비바람에 시달려 절반은 죽어 고사목이 되었다가, 죽은 부분마저 비바람에 씻겨 흔적마저 없어졌다. 살아있는 절반은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자까지 기르는 어버이의 사랑, 한 바퀴를 돌아 고조 할아버지 나무의 비바람을 막아주는 갸륵한 후손의 정성으로 천년을 살아 온 지혜를 가르치는 천년 신비 산 역사 천년송. 예술의 극치를 이룬 국보급 적송으로 사계의 극찬을 받는 국제적인 걸작품이다.
허브랜드 야외의 공원을 거닐며~ 한컷한컷 마음에 담아 놓았다.
고추공룡은 앞부분은 남근의 형상을 하고 있어 고추로 불리고, 뒷부분은 공룡이 알을 낳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룡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동양 음양사상의 조화를 담고 있는 15톤의 자연석으로, 앞부분을 만지면 아들을 낳고, 뒷부분을 만지면 딸을 낳는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데. 옛날에는 앞부분만 만졌으나 근래에는 뒷부분을 만지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허브는 2,500여종. 이 중 550여종이 이곳에서 저마다 독특한 향과 모양새를 뽐낸다.
야외정원의 허브는 아직 제철을 맞지 못했지만, 3,000여평에 이르는 유리온실 덕택에 사시사철 허브의 향취에 젖을 수 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운 허브 터널을 거닐고 허브 차를 마시며 한껏 분위기도 낼 수 있어 가족 뿐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상수허브랜드에서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대표적인 것이 허브축제. 허브축제는 조경 가치로서의 허브식물, 방향, 방충제로서의 허브식품의 이해등 다양한 허브 이용방법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며 국민건강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장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여러 행사 및 허브 세미나를 개최하여 허브를 학문적으로 일반인들에게 허브를 널리 알리고 허브를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외에 2층에 위치한 연회장은 회갑연, 단체연 등 대규모 행사를 특별하게 치룰 수 있는 공간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정상급 호텔식 허브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허브로 둘러싸인 멋진 야외정원에서 하는 결혼식은 허브향 가득한 멋진 결혼식을 올릴 수도 있다.
사랑터널~~설레이게 하는 터널이다... 아이비가 어찌나 잘 자랐는지... 온통 아이비로 둘둘 감겨 있는 느낌이다.
허브실내정원, 글자 그대로 허브향기로 허브 샤워를 할수 있는 곳이다. 허브터널, 허브잔디, 희귀한 허브 꽃들을 만져보고 느끼다보면 온몸에 허브향기가 퍼져 꿈결인듯 아득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 향치료 효과(아로마테라피)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허브전시장에는 지구상의 허브 3,500여종 가운데 쓰임새가 널리 알려진 550여종의 허브가 저마다 개성 있는 맛과 향, 그리고 모양을 뽐내고 있다. 상큼한 향기로 소화불량과 천식에 좋다는 퍼퍼민트, 감기에 좋다는 케모마일,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키워주는 로즈마리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수백종의 허브들을 직접 관찰하고 만질 수 있다.
앉아서 쉴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허브쉽터, 울창한 허브정원과 맞닿아 있는 이곳은 허브터널로 이루어진 쉽터이다. 원목 테이블과 원목의자들이 놓여 있고 창 너머로 펼쳐지는 아늑한 풍경도 감상하실 수 있다. 근처에 허브스낵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군것질과 함께 허브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허브 화분들이 많았고 조그만 플라스틱 화분은 거의 1000원 정도 했다. 허브샵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체험도 가능하고 화분갈이도 해준다.
로즈마리와 라벤더...
스피아민트
내년을 준비하는 허브 종자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다.
허브를 보고 즐기면서 구입도 하는 허브의 종합선물세트 격이다. 육묘 박사 이상수씨가 운영하는 이곳은 2만 여평의 면적에 야외 정원, 실내 온실, 식당, 쇼핑 샵 등을 갖추고 있다.
안으로 들어와 보니 체험장이 있다... 허브 포푸리, 허브 비누
로즈마리 초코 민트 바닐라 .... 꼭 먹어야할 리스트에 추가....
상수허브샵은 엄선된 허브제품만을 판매하는 이곳은 세계명차와 경쟁하는 상수허브차를 비롯해서, 1F에 위치한 상수허브샵의 허브제품 보다 한층 업그레이된 고품격 아로마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상수허브의 Main샵 이다. 앞으로 아로마테라피 전문가와 함께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별도의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상수 허브랜드 입구
1988년 상수허브랜드에서 육종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수로즈마리
1988년 한국에 처음들어온 세게에서 가장 오래된 라벤더 '우루바노라벤더'
차근히 마음편하게 허브농원을 둘러 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와 다음 여행지 예산의 예당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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