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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 신라 50대 정강왕릉(경주시 남산동 산 53번지)
    경주 왕릉/50대 정강왕릉 2015. 7. 20. 08:54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 신라 50 강왕릉 (사적 186호)

         

     

     

       

     

     

    2015.   7.   20.

     

     

     

     

    2015.  7.   17.   오늘도 경주 문화재 탐방은 계속된다...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하다

     

     

     

    오늘은 남산지구를 중심으로 탐방할까 한다..

    순례할 문화재와 여행지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을 보고  인근의 화랑교육원과 그 안의 소나무림에 있는 남산동 석조감실을 보고 헌강왕릉,  정강왕릉,  통일전,  서출지,  무량사,  남산동 동.서삼층석탑,  염불사,  염불사지 삼층석탑을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오늘 네번째 일정으로  신라 49대 헌강왕릉화랑을 보고 인근의 경주시 남산동  산 53번지에 위치한  신라 50대 정강왕릉을 보러  간다....

     

     

     

     

     

    헌강왕릉을 보고 200m 통일전으로 가다가 인근의 경주시 남산동  산 53번지에 위치한  신라 50대 정강왕릉을 보러  간다....

     

     

     

     

    정강왕릉은 통일전 우측 산자락에 있다. 

     

     

     

    통일전 우측 들머리 주차장에 주차 후...

     

     

     

     

     통일전 우측 도로에서 200m 오르면 정강왕릉이다...  

     

     

     

     

    정강왕릉 가는길도 아름답다.....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경주의 왕릉 가운데 선덕여왕릉과 삼릉을 빼놓을 수 없지만,  정강왕릉과 헌강왕릉도 소나무 숲이 제법 아름답다.

    헌강왕과 정강왕은 통일신라 말기 국운이 기울어가는 시기의 왕들이라 신라 왕 가운데 다소 존재감이 떨어진다.

    정강왕릉과 헌강왕릉은 경주 남산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통일전과 가까울 뿐 아니라 두 왕릉이 나란히 붙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정강왕릉은 도로에서 소나무 숲을 따라 들어가면 금방 만날 수 있다.   소나무들이 굵지는 않지만 빽빽하게 들어서서 울창한 느낌이 든다.

     

     

     

     

     구불구불 펼쳐지는 소나무의 향연이 제법 입체적이다.

     

     

     

     

    소나무가 너무도 예쁜 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만날수가 있는데 헌강왕과 정강왕은 형제라 하는데 죽어서도 이웃하여 묻혀 있다.  정강왕이 헌강왕의 아우라고 한다.

     

     

     

     

    경문왕의 둘째 아들인 신라 제50대 정강왕(재위 886∼887)의 무덤이다.

    정강왕은 형인 헌강왕에 이어 886년 7월에 왕위에 올랐으나 887년 7월에 병으로 죽어 왕위에 있던 기간이 만 1년밖에 되지 않았다.   급작스런 병고로 누이인 진성여왕이 왕을 이었다

    형님인 선왕 헌강왕릉 인근 송림에 정강왕릉이 있다.....

     

     

     

     

     

     

     

     

     

     

    무덤의 외형은 흙으로 덮은 둥근 형태로,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밑둘레에 3단으로 돌을 쌓았다. 그 중 제일 밑단만이 밖으로 약간 나왔다.

     

     

     

     

    무덤 앞에는 돌단이 있는데, 그 위에 돌로 만든 작은 혼유석이 있다.

     

     

     

     

     

     

     

    원형봉토분으로 지름 15.7m,   높이 4m이다.

     

     

     

     

    헌강왕이 재위 11년 만에 승하하자 정강왕이 즉위했다. 정강왕은 헌강왕의 손아래 동생이다. 정강왕은 헌강왕의 치세를 이어갈 틈도 없이 재위 1년 만에 여동생인 진성여왕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세상을 떠났다.

     

     

     

    왕릉 주변의 소나무림....

     

     

     

     

     

     

     

    신라 제50대 정강왕(定康王, 재위 886-887)은 본명이 김황(金晃)이고,  경문왕(景文王)의 둘째아들로 형인 헌강왕에 이어 즉위하였다.   재위기간이 짧아 별다른 치적은 보이지 않으며, ≪삼국사기≫에 의하면 887년 7월에 왕이 죽자 시호를 정강(定康)이라 하고 보제사(菩提寺)의 동남쪽에 장사지냈다고 한다.

     

     

     

     

     

     

     

     

     

     

     

     

     

    경주 남산 특유의 구불 구불한 소나무의 군무가 아름다운 곳....

     

     

     

     

    왕릉 주변의 멋진 소나무림....

     

     

     

     

     

     

     

     

     

     

     

     

    동남산 정강왕릉에서 헌강왕릉으로 해서 화랑교육원쪽으로  ,  그반대로  통일전 방향으로 다 갈수 있다..

     

     

     

     

    주차를 통일전에 해 놓아 통일전 방향으로 하산 한다...

     

     

     

     

     

     

     

    신라 제 50대 정강왕릉을 내려가는  오솔길.... 다른 세계 다른 느낌 이다.

     

     

     

     

     

     

    울창한 오솔길이 아스팔트길 입구까지 이어진다...

     

     

     

     

     

     

     

     

     

     

     

     

    주차해둔 통일전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통일전을 가 볼계획이다...   통일전의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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