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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장재일 기도
    나의 이야기 2015. 5. 6. 20:10

    지장재일 기도

     

     

    2015.  5.   6.

     

      

    2015.  5. 6   한국불교대 大관음사 법당에서 우리의 길을 열어주신 고귀한 이를 섬기는 열기기 한창이었던   지장재일 이다 ...

     

     

     

     

     

     

     

     

     

     

     

     

     

     

     

     

     

     

     

     

     

     

     

     

     

     

     

     

     

     

     

     

     

     

     

     

     

     

     

     

     

     

     

     

     

     

     

     

     

     

     

     

     

     

     

     

     

     

     

     

     

     

     

     

    극락 세계에 계시오며  중생을 이끌어 주시는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하고 그 세계에 가서 나기를 발원합니다.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 살펴 주옵소서.

     저희들이 네 가지 은혜로운 이와 삼계 중생들을 위해 부처님의 위없는 도를 이룩하려는 정성으로 아미타불의 거룩하신 명호를 일컬어 극락세계에 가서 나기를 원하나이다.

     업장은 두텁고 복과 지혜 엷어 마음은 더러움에 물들기 쉽고 깨끗한 공덕 이루기 어려워 이제 부처님 앞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예배하고 참회하나이다.

     저희들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몸으로 입으로 또 마음으로 한량없이 지은 죄를 모두 녹여 버리고 오늘부터 서원 세워 나쁜 짓 멀리하고 다시 짓지 아니하고 보살도를 항상 닦아 물러나지 아니하며 정각을 이루어서 중생을 제도코자 하나이다.

     아마타부처님이시여, 대자대비하신 원력으로 저를 증명하시며 어여삐 여기고 가피주시어 선정에서나 꿈속에서나 아미타불 거룩한 상호를 뵙게 아여지이다.  자엄하신 국토에 감로를 뿌려 주시고 광명 비춰주심은 업장은 소멸되고 선근은 자라나며 번뇌는 없어지고 무명은 깨어져서 원각의 묘한 마음 뚜렷하게 열리어 적광의 참세계가 항상 앞에 나타나지이다.  또 목숨 마칠 때 그 시기 미리 알아 여러 가지 병고 액난이 몸에서 없어지고 탐. 진. 치 온갓 번뇌 씻은 듯이 사라지며 육근이 화락하고 한생각 분명하여 이 몸을 버리기 선정에 들듯하게 하소서.

     드 때에 아미타불께서 관음 대세지 두 보살과 청정 성군 거느리시고 광명 놓아 맞으시며,  대자대비로 이끄사 높고 높은 누각들과 아름다운 깃발들과 맑은 향기, 고운 음악, 거룩한 극락 세계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보는 이 듣는 이들 기쁘고 감격하여 위없는 보리심 다같이 발하올 제, 이내 몸 연화보좌 금강대에 올라 앉아 부처님 뒤를 따라 극락정토 나아가지이다.

     칠보로 된 연못 속에 상품 상생 한 뒤에는 불보살님 위없는 미묘한 법문 듣고 무생법인 깨우며 부처님 섬기옵기 수기를 친히 받아 삼신, 사지, 오안, 육통 백천 다라니와 온갓 공덕을 원만하게 이루어지이다.

     그 뒤엔 사바 세계에 다시 돌아와 한량없는 분신으로 시방 국토 다니면서 여러 가지 신통력과 가지 가지 방편으로 무량중생 제도하여 탐. 진. 치 멀리 떠나 깨끗한 마음으로 글각세계 함께 가서 물러나지 않는 자리에 오르게 하렵니다.

     세계가 끝이 없고 중생이 끝이 없고 번뇌 업장 모두 끝이 없기에 저희의 서원도 끝이 없나이다.  저희들이 지금 예배하고 발원하여 닦아 지닌 공덕을 온가갖 중생에게 베풀어 네 가지 은혜 골고루 갖게 삼계유정을 모두 제도하여 다함께 일체 종지를 이루게 하소서.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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