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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과 떠난 서유럽 9일간 여행에서 이태리 로마에서의 8일째날 2014. 8. 18(월).
2014. 9. 13.
2014. 8. 18(월). 로마에서의 8일째날 오전 일정은 이태리 로마에서의 오늘 일정은 도보관광이 많은 로마시내 투어에서 최고급 메르세데스 벤츠차량을 탑승하여 편안한 관광을 즐기면서 로마시내 관광지를 보고 오후에는 ....
바티칸 박물관
식사 후 이제 로마 시내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벤츠벤을 타고 로마교황이 통치하는 세계 최소의 독립국 바티칸시국으로 이동한다....
바티칸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로마시내를 흐르는 테베레 강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주변의 법원 및 교회건물
천사의 성
바티칸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테베레 강
많은 사람들이 바티칸 박물관 관람을 위하여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바티칸 박물관 및 성 베드로 대성당을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긴 행렬의 인파.....
바티칸 시국(Vatican City State)
로마에 위치하지만 로마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고 자치국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지만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큰 대 성당을 가지고 있는 바티간 시국,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카톨릭지도자 교황이 거처하는 곳, 세상에서 가장 신비스런 곳을 말이다.
바티칸 박물관
세계최고의 문화재를 소장한 박물관으로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걸작이 총 망라되어 있는 서양미술의 보고....
바티칸의 산 피에트르(일명 : 성 베드로 대성당) 대성당에 인접한 교황궁 내에 있는 미술관이다.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 · 고문서 · 자료를 수장(收藏)하고, 또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대화가에 의한 내부의 벽화 · 장식으로 유명하다.
바티칸 박물관 앞에 도착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 바티칸시국 이다.
바티칸 박물관 외벽..
바티칸은 높은 성벽으로 둘러처져 있었다.
성 베드로 광장과 일부를 제외하고 바깥에서는 전혀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높다란 벽돌담이 로마와 경계를 가르고 있었다.
인구 8백 여명에 면적은 사방 4백여 미터 정도로 아주 작은 나라...
교황을 국가 원수로 하는 바티칸시국에 입국하는 날이다. 1시간 정도의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바티칸 박물관으로 입장한다.
바티간시국도 하나의 나라이기 때문에 단순히 박물관을 들어가는 정도가 아니라 공항을 통과하듯 복잡하고 까다로운 입국수속을 마친 후에 입장해야 했다. 들어가는 것 역시 까다로운 검색대를 통과해야만 했다.
입구의 나선형 계단. 주세페 모모 작.
입구와 픽처갤러리의 층이 다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했다는데, 이 박물관에 걸맞는 작품이다.
바티칸 박물관 내부 광장 피냐 ( 솔방울 )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넓게 펼쳐진 야외가 나오면서 드넓은 정원... 그리고 드디어 멋진 바티칸박물관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이곳의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금색의 지구본까지 보이니 진짜 왔구나... 점점 실감이 났다.
피냐(Pigna - 솔방울) 정원은 19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솔방울 청동은 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Caesar Augustus BC 63~AD 14 본명은 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 황제 때 로마의 대장군이었던 ‘아그리파’의 욕실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저 열쇠 두개는 바티칸의 상징이다
똑같은 조형물이 뒤에 보이는 성베드로 성당의 돔 꼭대기에도 있다
바티칸 박물관 피냐 광장에 있는 이중 조형물인데 내부의 원형 지구본이 회전을 한다.
중앙에 설치된 조형물은 지구를 형상화한 어느 예술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저 둥근 조형물은 '천체 속의 천체'란 작품인데 파괴되는 지구를 표현 한다고...
높이 4m의 거대한 청동솔방울 조각이다.
바티칸 박물관 광장에 설치된 박물관에 소장된 세계적인 유명 그림소개
바티칸 박물관 교황이 수집한 미술품· 고문서· 자료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대화가가 그린 내부의 벽화· 장식 및 천지창조 소장
바티칸박물관 천정에 그려져 있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은 엄청난 크기에 놀랐다 ( 촬영금지로 입구에 있는 홍보판 촬영 )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부분
근육질 꽃미남으로 표현된 예수님
바티칸 박물관 내 조각 전시장
'비밀의 정원'에 들어 왔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8각정원이란 뜻의 벨 베데레의 뜰(Cortile Ottagonale)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 곳도 덴 브라운의 작품 속 무대인 만큼 유심히 봐야할 곳....
안쪽에는 18세기에 클레멘스 14세가 수집한 조각들이 놓여있었다. 바티칸 궁전의 전신인 이곳은 19세기(피우스 7세)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바티칸 박물관의 야외 전시관에는 로마시대의 문화를 느낄만한 여러 유물들과 사연있는 조각상들이 많았다.
코브라를 이용하여 자결하는 클레오파트라
그리이스 헬레니즘 문화의 최대 걸작품 이라는 라오콘과 그 아들들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또는 라오콘 군상, 트로이의 사제 라오콘이 신의 노여움으로 두아들과 함께 뱀에 감기는 형벌을 받고 있는 모습..
콜로세움 부근의 티투스 목욕장 유적에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
바티칸 피오 클레멘티노 박물관에 있는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또는 '라오콘 군상'은 신화 속 인물인 라오콘의 최후를 표현한 헬레니즘시기의 조각이다.
뒤틀린 라오콘의 몸,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듯한 팔과 부풀어오른 핏줄은 그의 고통을 보여준다.
손과 다리가 커서 전체적인 비례가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두려움, 공포, 아픔 등의 강렬한 감정 표현을 저해하지는 않는다.
라오콘과 두 아들은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르네상스 시기의 대표적 미술가 미켈란젤로는 이 조각을 ‘예술의 기적’이라고 했으며 그의 후기 작품은 여기서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사학자들도 사제와 아들의 몸통, 팔의 근육, 동작, 표정에서 그들의 처절함이 잘 표현되었다고 극찬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라오콘의 표정과 자세는 다양한 역사적 관점에 의해 재평가를 받았다.
벨베데레의 아폴론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프로디테 여신상.
뮤즈의 방
토루소(몸통만 있는 조각),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에 그려져 있는 예수의 몸부분 모델이 되었다는 토르소 다..
아비뇽 유폐를 마치고 교황이 바티칸으로 되돌아 온 이래 교황의 거주지가 되었으며, 이 궁전은 20개에 달하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으로 이루워져 있고, 이 곳의 소장품은 역대 교황이 모은 것을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미술과 미술사적으로 진귀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원형의 방은 고대 로마 판테온을 모방해 그 절반의 크기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곳에는 헤라클레스를 포함한 다양한 신들의 조각상들이 원형으로 둘러서 있다.
바티칸의 상징
네로 황제의 황금 궁전에서 온 네로의 욕조. 바닥의 모자이크는 1700년 된 것으로 한 마을의 공중 목욕탕 바닥장식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것이라고.
왼쪽부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두상
박물관에 전시된 조각상들....
동물의 방
박물관에 전시된 동물 조각상
'그리스 십자가의 방'은 가로 세로의 길이가 같은 그리스 십자가의 구조에서 생긴 명칭이다. 중앙바닥의 모자이크는 천연 대리석 이다....
바닥.. 돌을 쪼개서 만든 모자이크가 아닌, 유리에 미네랄 성분을 넣어 인위적으로 색깔을 내어 붙인거라 한다.
십자가의 방 왼쪽에 있는 붉은 석관은 콘스탄티뉴스 황제의 어머니 성 헬레나의 관이다
대지의 여신. 가슴이 엄청 많다.
다산을 상징하는 풍요의 여신 '아르테미스'
카페트에 그려진 '직물공예의 방'을 지나가면서.....
천정의 그림이 예술이다
바닥의 카펫
융단의 방 양옆으로 걸려있는 대형의 양탄자 작품들을 보노라면 그 스케일과 섬세함에 놀랍기만 하다.
천정에는 황금색깔로 그림들이 쫘악 그려져 있었는데..
가룟인 유다가 예수님을 팔려고 모의 하는 장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잡으러온 말고의 귀를 베였을때 '검을 사용하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고 하시며 말고의 귀를 붙여주심....
개고기 접시를 들고 있는 유다의 모습
최후의 만찬
통로 양쪽의 벽면에 걸린 대형 카페트에는 예수의 일생을 수놓은 그림이....
이 그림의 예수의 눈과 아래 그림의 예수의 눈을 보면
어느 방향에서 보든지 예수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고...
예수님의 부활
이 장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여 무덤에서 걸어나오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좀 재미있는 장면은 이 작품에서 예수님의 눈동자, 손가락 세개를 펼치는 손, 발 아래 단 이 세가지를 눈을 떼지 않고 보면서 걸어가면 자신이 걷고 있는 방향 그대로 똑같이 따라온다는데....
이는 어디를 가든지 예수님은 항상 함께 하신다는 뜻이고, 손가락 세개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삼위일체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이 작품은 물감으로 그린 게 아니라 실로 짠 그림이다.
'지도의 방'으로 1580~1585년에 지질학지 이냐치오 단티가 그린 40여개의 지도가 있다
융단의 방을 지나 지도의 방으로 들어서면 복도 양옆에 이탈리아지도가 그려져 있는데 그려진 지도와 벽의 호화로움 그리고 천정의 모든 작품들을 보고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바티칸 박물관 건물 내부 화려한 벽화가 그려져 있는 아치형 천정
바티칸 박물관 천장화
이탈리아 지도는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렸는데 지금의 지도와 상당히 유사하다 한다
베네치아의 지도
이태리와 로마의 지도도 여러개의 카페트에 수놓아 있다
'무원죄 수태의 방'으로 원죄를 짓지 않은 순결한 상태로 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고자 만든 방.
'원죄없이 잉태하신 성모마리아' 교의를 비오9세 교황님께서 선포하시는 장면...
'소비에스키의 방'이다. 폴란드 출신 최초의 교황 요한 바오르2세를 위해서 헌정된 폴란드 화가의 방이다.
1863년 오스만투르크를 물리친 폴란드 왕 소비에스키의 모습을 그린 유화이다
'라파엘로의 방'이다
확대해서 촬영한 이루 말할 수 없이 정교한 천장화
이 천장은 조각이 아닌 그림이라 해서 놀라움을...
끝없이 이어지는 대단한 천정위의 그려진 작품...
입체적인 천장화의 대단한 예술성에 탄복할 뿐 말이 필요없었다....
이제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 있는 시스틴성당으로 들어가는 화랑의 작품들이다.
프레스코아 기법이라고 했던가? 천정에 어찌 저런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까?
천정화 지나 드디어 시스티나 성당 안으로 들어 간다....
박물관 창을 통해서 본 바티칸시국의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정원
박물관 창을 통해서 본 바티칸시 국
바티칸시 국에는 자체의 방송국도 있었다.
세계 최초 라디오 방송국
시스티나 예배당은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듯, 스태인드 글라스가 아름답다
시스티나 예배당
교황선출 등이 열리는 장소로 미켈란젤로의 걸작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 있다.
궁전의 가장 뒤에 있으며 이곳은 교황 궐위시 새 교황을 선출할 때 추기경들이 모여 선거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스티나 예배당은 1475년에서 1483년 사이에 건축됐다. 1473년 교황 식스티스 4세가 교황의 묘로 조성한 것으로 당시 보티첼리 페르지노 등에 의해 양쪽의 벽이 그려졌고, 그후 율리우스2세의 명에 의해 미켈란젤로가 천정과 나머지 벽화를 그렸다. 미켈란젤로는 1508년 5월 작업에 착수하여 4년 5개월 동안 정열과 창작력을 총동원하여 1512년 불후의 대작을 완성한 것이다.
그가 천정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무리한 자세를 취했기 때문에 무릎에 물이 고이고 등이 굽었다는 유명한 일화에서 화가의 정열을 느낄 수 있다.
성당의 규모는 길이 40.23m 폭 13.41m 높이 20.73m이다.
벽화 '최후의 심판'이 정면에 있으며 천정화 '천지창조'는 구약성서의 천지창조 일화를 주제로 '빛과 어둠의 분리' '해와 달의 창조' '물과 땅의 분리' '아담과 이브의 창조' '원죄와 낙원으로부터 추방' '노아의 제물' '노아의 대홍수' '술취한 노아' 등 9개의 그림이 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미의 극치를 이룬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원래 천지장조는 완전 나체로 그려져 있었으나 이 그림의 나체들은 후임 교황 비오4세의 명으로 다니엘레 다 본테라가 손질하여 나체를 가렸다.
이 때문에 다니엘레 다 본테라는 '기저귀 화가'란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근래 천장화 '천지창조'보수때 원상태로 복원작업이 이루어졌다.
돔의 안쪽을 채우고 있는 그림, 그저 숨이 멎을 듯 감동스러웠다
시스티나 예배당은 교황 궐위시 새 교황을 선출할 때 추기경들이 모여 선거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적인 화가 미켈란젤로가 그린 벽화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가 있다..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려진 천지창조 부분 그림
프레스코 (Fresco) 는 덜 마른 회반죽 위에 수용성 물감으로 채색한 벽화로서, 벽이 마르게 되면 수용성 물감이 벽에 스며들면서 고착되어 색채가 견고하게 붙는 기법을 이용한 것이다.
곧 모르타르에서 스며 나온 수산화칼슘이 마르는 동안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탄산염으로 변하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탄산이 산화되는 과정에서 대리석 층을 만든다.
작업 후에 넓은 삽이나 흙손으로 작품에 힘차게 눌러 주면 약간의 수증기가 새어 나와 색채를 생동감 있게 해 주며, 그것은 곧 얇은 대리석 층으로 변화되어 화법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 기법은 중세와 르네상스 말기에 절정을 이루었다가 점차 대중성을 잃었다.
프레스코는 인류 회화사에서 아마 가장 오래된 그림의 기술 혹은 형태로 여겨진다. 기원전 약 3000년에 미노스문명의 중심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의 벽화는 프레스코의 기술로 그려졌으며, 기원전 5세기 이래 중국, 한국, 일본에서도 그려진 불교의 대부분의 벽화는 프레스코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시스티나 예배당을 나와 바티칸 박물관 건물에서 성 베드로 대성당 건물로 가는 길
추기경이 다니는 계단
시스티나 성당을 나오자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이 나왔다. 대성당의 건설은 1506년에 시작되어 1626년에 완료되었단다.
초대 교황이였던 베드로의 무덤이 있는 성당...
길이 211.5m 높이 45m의 규모의 어마어마한 성당 콜로세움에 있는 돌이 가져다가 건축하였다. 그래서 이탈리아에서는 콜로세움을 보려거든 성 베드로 성당을 가 보라고 한단다....
성베드로 성당은 세계최대, 제1의 성당답게 웅대하였다.
성 베드로 대성당 입구의 청동조각이 새겨져 있는 문
25년만에 한번씩 열리는 성 베드로 대성당 입구의 청동조각이 새겨져 있는 문의 안쪽
거대한 건축물에 마치 연필로 그린 듯 섬세한 조각과 그림들이 감탄스럽다.
12사도들의 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 상징인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웅장한 돔지붕 내부
미켈란젤로의 걸작인 베드로 성당의 돔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돔이다.
성 베드로 대성당 내
베드로 성당 대 예배실
금동으로 만든 거대한 성 베드로의 옥좌 - 베르니니의 '베드로의 의자'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 벽면의 그림
성베드로 성당 내부의 안쪽 우측면에는 초대 성베드로 교황님이 선종후 안치된 운장한 관을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관광객에게 내부 모습을 모두 공개하며, 사진도 자유롭게 촬영 하도록 하였다.
미켈란 젤로의 서명이 유일하게 세겨진 성모님이 예수를 안고 있는 피에타
성베드로 성당 피에타상인데, 이 동상은 예수의 어머니인 성모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피에타'라는 이름을 '죽음', '절망'을 뜻한다고 한다 ... 우리나라에서 영화로 피에타라는 영화도 있었는데 그때 영화 포스터가 딱 이포즈였는데 이걸보고 '아~ 그래서 그랬구나 ~' 딱 실감이 났다....
피에타 상. 성모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다
지하 동굴에 교황전용 제단이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 미사드리는 제단
예수님 동생 안드리아
폴리뇨의 聖母
성 베드로 대성당 건물내부 기둥과 벽면에 새겨진 조각상
추기경들의 묘가 안치된 지하로 가는 길
추기경들의 묘가 안치된 지하를 나오면...
여기 발코니로 나와 교황이 손을 흔드는 곳이다..
대성당의 엄숙한 내부를 둘러 본 후 밖으로 나오니 이런 모습의 군인이 서 있었다.
바티칸 시국의 출입문을 지키고 있는 이 군인은 스위스에서 선발한 정예군인이었다.
덴 브라운도 책에서 썼듯이 건장한 체격을 소유한 스위스 청년으로서 성스러운 바티칸의 위엄을 체득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 중에서 바티칸에서 직접 선발하여 배치한다고 했다.
스위스 청년만이 될 수 있다는 얘기였다.
성 베드로 성당을 지키는 잘 생긴 근위병 모습
성베드로성당 종탑
베드로 동상. 오른손에 쥐고 있는 것이 천국으로 가는 열쇠라고 한다
전 세계 성당 중 가장 크다는 카톨릭의 본산 성 베드로 성당은 웅장함과 화려함의 집합체인 듯 했다.
맨윗층 오른쪽에서 2번째방이 교황 집무실 이다
성베드로 광장, 광장 가운데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를 중심으로 좌우로 나뉘어 반원형의 화랑이 있다.
성 베드로 성당 광장이다
바티칸 사국 (IL VATICANO) 교황청 앞 관공서 건물
미켈란젤로가 설계 했다는 성 베드로성당의 웅장한 돔 지붕....
미켈란젤로가 설계 했다는 성 베드로성당의 웅장한 돔 지붕을 뒤로 하고...로마 공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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