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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기2557년 계사년 정초 관음재일 인등기도 동참
    나의 이야기 2013. 3. 5. 14:54

    불기2557년 계사년 정초 관음재일 인등 기도 동참

     

     

     

    2013.  3.  5.

     

     

     

     

    2013. 3. 5.   관음재일 인등 기도에 동참 했다. 기도 동참한 도반님들 각 가정에 소원성취 하세요...

     

     

     

     

     

     

     

     

     

     

     

     

     

     

     

     

     

     

     

     

     

     

     

     

     

     

     

     

     

     

     

     

     

     

     

     

     

     

     

     

     

     

     

     

    관세음보살 찬가  

     

    빛의 고향
    갈 수 없는 바다 너머 보타락가산 있어
    바른 진리 밝히시는 성스러운 보살 관세음 계시네.

    비취색 머리카락은 구름이듯 흐르고
    아침 노을 말할 수 없이 고운 입술이여
    연붉은 안개 속 초승달 눈썹 드리우시고
    큰 이익 주시는 언제나 상서롭고 기쁜 보살이여!

    푸른 옥빛 머릿발은 곱게도 감겨있고
    붉은 금빛 연꽃 속엔 무늬 상서로와라.

    달빛같은 흰 옷 입으시고,
    푸른 빛 깊은 쌍동 눈망울로
    짙푸른 연꽃 위에 앉으신
    저 더할 수 없이 수승하온 복덕의 몸이시여!

    천강에 밝은 달 비치듯
    부르기도 전에 곁에 와 계시며,
    누리에 봄이 오듯 그 몸 중생 있는 곳마다
    이미 함께 하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재앙의 세월이 온다 하여도
    내게는 두려움이 이미 없도다.
    님의 눈 어느 때고 나를 보시니
    내게는 두려움도 이미 없도다.

    중생의 온갖 위험과 고통
    그림자처럼 오시어 감싸 주시고
    부르는 소리 어김 없이 살피사
    슬픔 없애 주시는 이여!

    영원한 고향,
    서방 금색 찬란한 나라
    그 맑고 푸른 물 위에
    송이 송이 광명의 연꽃 피우사
    구품의 연화대로 맞아 주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멸망의 세상이 된다 하여도
    내게는 근심 걱정 이미 없도다.
    님의 귀 어디 가나 나를 들으시니
    내게는 근심 걱정 이미 없도다.

    보배같은 손, 향기로운 그 손 가만히 들어
    버들가지 잡으시고 타는 번뇌 아픈 마음에
    단 이슬 뿌려 주시는 이여!

    금빛의 저 몸이시여!
    맑고 고운 연꽃 위에 앉으시사
    미묘한 향기 날리시어
    세상의 온갖 더러움을 씻어 주시는 이여!

    자비의 바다, 그 부신 광명 가운데
    고난의 모진 바람 헤매는 중생 위해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시네.

    메아리 응답하듯 부르는 소리
    낱낱이 찾아 고통 구해 주시고
    천강에 밝은 달 비치듯
    소원 발하는 이마다 큰 안락 주시는 이여!

    보타산 동경의 땅
    관세음! 관세음!
    빛의 주인이시여!
    천강에 밝은 달 비치듯 큰 자비 한 중생인들 버리실까
    그 몸 이 세상에 나투심이여,
    일순도 내 곁을 떠나지 않으심이여,
    아승지겁 잠든 마음 공덕의 물로 깨워주시고
    타는 번뇌 아리는 고통 버들 손길로 어루어 주시네.

    휘황한 구슬 바다,
    파도같은 얼굴이여!
    적멸의 궁 보타산 봄바람 같은 손길이여!

    한 중생에 팔만의 병고요,
    한 중생에 팔만의 번뇌인데
    항하사 중생의 고통, 모두 씻어주시는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가없는 중생의 아픔, 끝없는 중생의 소원
    얼마나 애달팠으면 천의 손이 되셨을까.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천의 눈을 하셨을까.


    머리 뒤 둥근 광명은 금빛으로 눈부시고
    그 빛 속 수놓은 듯 찬란한 구슬 광명이여.

    아쉬울 것 없도다 천의 손이여!
    당신 잊고 있을 때도 감싸 주시니
    나 이제 더 이상 아쉬울 것 없도다.
    외로울 것 없도다 천의 눈이여!
    당신 찾기 전에도 돌봐 주시니
    나 이제 더 이상 외로울 것 없도다.

    하 맑아라 저 눈빛이여!
    연꽃같은 저 눈말울이여!
    초승달로 떠 있는가 감청색 빛나는 눈썹이시여!

    미묘한 옷자락 향연되어 나르고
    노을 빛 안개 깊은 곳,
    가을 달 관을 쓰신이여!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1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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