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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풍경- 1
2011 1. 3.
울릉도에서 잡아 청정 구룡포 바닷가에서 말리는 건오징어와 피데기
말봉재 봉수대에 설치된 이원규님의 시 "구룡포"
말봉재 봉수대에 내려다본 구룡포 항
말봉재 봉수대에 설치된 정자에서 항을 내려다보며 세계일주를 꿈꿔 본다.
옛날엔 방어진 만큼이나 고래가 많았다던데, 지금은 고래고기전문점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수협 조합원들이 운영하는 대게 유통센타
꽁치를 통마리째 엮어서 만든 통과메기
바닷가 덕장에 매달린 과메기는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면서 꼬들꼬들 하게 건조되고 있다.
김이나 배추잎에 초간장 묻힌 과메기와 마늘, 풋고추, 잔파를 넣고 싸서 먹으면 입안에 사르르 녹는다.
영덕대게의 절반이상이 포항에서 생산되어 유통된것이라 한다..대게는 다리가 대나무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구정설 지나서 3.4월이 가장 대게가 맛있는 계절이라 한다. 며칠전 먹어보니 박달게라도 좀 덜 여문듯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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