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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경남 산청군)사찰여행/경상도 2011. 7. 27. 14:59
산청 대원사
2011. 7. 27.
2011.7.26.경남 산청군 대원사에 가다...
지리산의 동쪽 기슭에 있으며,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1685년(숙종 12)에 창건하여 대원암(大源庵)이라 하였고, 1890년(고종 27)에 중건하여 대원사라 하였다.
1955년 중창하여 비구니 선원을 개설하였다. 이 절의 선원은 석남사(石南寺), 견성암(見性庵)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참선 도량으로 꼽힌다. 건물로는 대웅전· 원통보전· 응향각· 산왕각· 봉익루 등이 있고, 절 뒤쪽의 사리전(舍利殿)에는 비구니들이 기거한다. 절 입구에 부도와 방광비(放光碑)가 있고, 선비들의 수학처인 거연정(居然亭) 등이 있다. 또 보물 제1112호인 대원사다층석탑이 유명하다.
대원사 입구 울창한 나무들...
대원사 일주문을 들어선다.
대원사 천왕문 누각이며 봉상루 (현판과 글씨는 죽림선원 송원스님)
해인사 말사로 1,500년간 지리산을 지켜온 대원사
범종루
종무소
누각에서 바라 본 대원사 대웅전
종무소에서 바라 본 대웅전과 원통보전
대웅전 - 1962년 법일스님이 중건,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 우 문수. 보현보살이 모셔져 있다.
대원사 명부전 (1981년 법일스님이 건립,중아의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십대명왕상이 봉안되어 있다.)
관세음보살님을 모신 원통보전
원통보전 관세음보살
1967년 법일스님이 중건- 관세음보살은 일체중생의 소리를 관하여 고통을 건져주고 즐거움을 주는 보살
이 사리전은 비구니 스님들의 선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동안거 하안거를 이곳 사리전(선방) 에서 봉행하므로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고 한다.
대원사 다층석탑(646년 신라의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기위해 세운 6.6m의 석탑
석탑과 선방
선방(사리전)
사리탑에서 바라본 대웅전과 원통보전
요사채
멀리서 바라본 석탑
산왕각
산왕각
산왕각에서 나와
다시금 대원사를 돌아보며...
비구니 스님들이 하안거를 마치고 하산하는 모습
아가자가 하게 소박하고 정갈한 때묻지 않은 소녀같은 대원사를 뒤로 하고 다시금 원래의 우리자리로 돌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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